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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절 전날이라 그런지 평소 때보다 저녁콜량이 많았으며 아울러 단가도 꽤 좋았기에 각 잡고 풀로 뛰어 보았습니다.

 

 

 

 

 

전압컷 각오하고 사진속 수치에서 초반 가속 풀스로틀시 42까지 떨어졌음에도 오프되지 않음을 확인. (아슬아슬)

 

※ 겨울동안 몸무게가 더 늘어나 버려 전비와 최고속이 살짝 떨어졌음. 이 부분은 차후 기온이 올랐을 때에 한번 더 주행하면서 비교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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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딩부 보강을 한 지 2년 만에 재방문이며 코로나 이후 다시금 뵙게 된 건강한 사장님의 모습이 반가웠습니다. 이번에 새로이 알게 된 건 아우님 되시는 분이 전담해서 작업을 하는 것으로 보였으며, 브레이크 디스크 교체 , 모터 3선 XT150 단자 작업, 바디 후면부 보강, 이렇게 세 가지로 의뢰를 하게 되었습니다. 몰랐었던 부분도 있었는데 보조배터리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던 선이 끊어져 있어 재구실을 못하는 부분도 발견하게 됨으로 이 부분도 수리를 하게 되었으며, 무엇보다 안전과 크게 직결되어 있는 부분인 사진 속 후면부에 대해 다루려고 합니다. 

 

 

 

요즈음 생산되는 모델의 공용바디는 저런 구조에서 약간 변경되었다지만 아직도 소재 및 설계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가능성은 언제든 잠재적으로 지니고 있다고 보고 있으며, 잠깐 타다가 되팔거나 버리는 게 아니라면 사진처럼 보강판을 덧대 작업을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안 그러면 시간이 지남으로 서스 작용으로 인해 안쪽으로 서서히 밀고 들어오기 때문이지요. ㅜㅜ

 

 

 

 

 

나름 까다로운 성격이지만, 그러한 제 마음에 쏙들정도로 이렇게 꼼꼼하게 수리를 받아본 건 처음이었으며, 배선쓸림 방지 차원 보강판 테두리에 처리된 실리콘 마감을 포함 스윙암을 분리해야만 볼트를 체결할 수 있는 작업까지 마무리된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추가로 섬세한 내부 배선정리 및 민감한 핸들링 부분 케이블류들까지 정리해 줌은 물론, 특히 뒷브레이크 레버 유압 피스톤에 문제가 있어 교체를 해야 하는 데에도 어떻게 그 두꺼운 디스크 로터를 끼워 넣은 건지 그것도 신기할 따름. XT150 단자 작업의 경우도 기존 끼워져 있었던 석면 튜브들 역시 그대로 둠으로 열에 취약한 노출된 배선 쪽으로 밀어 넣은 것을 보니 만족도 100점에 별 ★

 

 

※ 사진에 나와있는 하얀 석면튜브는 맨손으로 접촉하면 안되며, 작업시 석면가루가 날리므로 마스크는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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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고 계단을 오르고 내릴 수 있을 수준의 적당한 크기와 무게를 겸해 속도와 등판각에 밀리지 않을 전동스쿠터라 생각하고 있으며, 물론 같은 등급의 타회사의 비슷한 제품들이 많으나, 대표적으로 프런트 서스펜션의 축 고정 부분의 부실함으로 충격 누적으로 인한 파손 및 컨트롤러 과열로 인한 잦은 고장 등 대체적으로 평가가 좋지 않았으므로 구매 당시 해당 제품을 선택했던 그 이유이기도 합니다. (사진은 이전 알고 지내던 지인분의 집안에서 촬영한 배경입니다.) 대체적으로 여기에서 더 가볍거나 부피가 줄게 된다면 출력을 포기해야 했으며, 반대의 경우에는 출력이 상승하는 이점이 있지만 무게와 부피 증가로 휴대성을 포기해야 했기에, 즉 성능과 휴대성의 중간 수준 마지노선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이 제품의 고질적인 문제점이 있는데요. 바로 잦은 뒷바퀴 펑크 현상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후륜 쪽이 전륜에 비해 타이어 마모도가 빠르며 이는 가해지는 힘이 전륜에 비해 상당하기에 같은 조건이어도 전륜에 비해 펑크가 날 확률이 크다고 보입니다. 현재에도 해당 제품을 구매한 많은 소비자분들께서도 이 문제로 인해 고민하는 경우를 볼 수 있었는데요. 무엇이 문제인지 살짝 체크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가장 흔한 첫 번째 펑크의 원인은 반분할림에서 볼 수 있는 부분이었으며, 타이어와 튜브를 휠에 장착하고 림 결합 시 그 사이로 튜브가 낀 상태로 인함입니다. 업체에서는 워낙이 밀린 일이 많다 보니 이런 걸 세밀하게 체크를 못하는 경우가 존재하므로 돈을 들여 수리를 했음에도 펑크가 번복되는 피곤한 경우가 생기기도 합니다. 이런 문제를 사전 방지하려면 튜브 교체 후 타이어를 장착 및 림을 붙이고 볼트 6개 중 삼각 형태로 3개만 살짝 조여준 상태에서 사진처럼 타이어 측면을 힘껏 눌러 돌려가며 림 사이로 튜브가 낀 부분이 있나 체크하시면 됩니다. 이미 샵에서 튜브를 교체했더래도 공기압을 빼내고 한 번쯤 체크해 보시는 걸 추천해 드립니다.

 

 

 

두 번째는 사진처럼 공장에서 제작 시 어떠한 원인으로 인해 림 내부 표면에 스크레치가 가해져 해당 부위에 튜브가 수시로 쓸림으로 인한 펑크입니다. 비드면과 다르게 저 부위는 튜브가 직접적으로 맞닿는 부위라 림을 돌려가며 꼭 체크해 보아야 합니다.

 

 

 

스크레치가 발견되면 미세입자 사포로 사진처럼 작업을 해주시면 됩니다. 이외로 림이 알루미늄 합금이라 가볍게 문질러도 잘 갈립니다.

 

 

 

세 번째는 알루미늄 림이 미세하게 산화되어 내부에 알루미늄 가루가 조금씩 떨어져 쌓이므로 튜브와 타이어 사이에서 지속적인 마찰로 인한 펑크입니다. 반분할림은 이것이 단점인 거 같습니다. 물론 고품질 합금으로 제작된 반분할 림이라면 이야기가 달라지겠죠.

 

 

 

튜브를 분리해 외부를 깨끗하게 닦아줍니다. 사진에 있는 튜브를 자세히 확인해 보면 타이어에 눌린 자국 결을 따라 겉에 드문드문 무언가 묻어있는 게 보일 텐데요. 확인해보니 펑크 방지액이 미세한 펑크들을 막았던 흔적과 남아 흐른 부분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평소 펑크현상이 없이 항상 공기압을 유지했었는데 내부적으론 이랬음을 처음 확인한 바이며, 튜브를 두터운 걸 사용했음에도 이 정도니 타이어 구매할 때 딸려오는 허접한 튜브는 어땟을지 짐작이 갑니다. 펑크 방지액은 필수입니다.

 

※ 타이어 내부 비드면의 마찰 + 흔한 외부 날카로운 이물질 및 슈레더 공기주입구 틈세로 들어온 미세 흙먼지와 더불어 산화되어 떨어져 묻은 알루미늄 가루들로 인해 펑크로 이어지는 걸로 추측됨.

 

 

 

 

분리된 타이어 내부도 청소를 해줍니다. 해당 타이어 내부에 각인되어 있는 쓸림 방지 표면 중 간혹 가공 불량으로 인한 미세한 돌출 부위가 있을 수 있으므로. 10인치 3.0 타이어를 새로 구매했다면 장착 전 내부를 미세입자 사포로 돌려가며 부드럽게 살짝 갈아주는 것이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힘 있게 갈아내어 내부 표면이 마모가 될 수준이면 주행 시 튜브가 수시로 내부에서 밀리므로 살짝 맞닿는 느낌으로 작업해주어야 합니다.)

 

※ 펑크현상이 없어도 해당 내용처럼 정기적으로 타이어를 분리해 청소를 해주는것이 가장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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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주변은 개발로 인해 많이 변했으며, 또한 변해가고 있는중이지만, 예나 지금이나 포일성당은 늘 한결같기에 가끔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본문으로 돌아와, 근래에 모빌리티 이동수단을 접한 이후 평소에는 관심도 없었던 이러한 경사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으며, 경사도 측정 어플을 이용해 포일성당 입구쪽 언덕을 측정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왼쪽 꺽어들어가는 구간은 순간 등판각이 무려 28도로 측정됩니다.






다 오를 지점까지는 등판각이 순차적으로 줄어드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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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업힐영상.

https://youtu.be/DAfR1ODRspw



테스트를 위해 탄력이 아닌 정차 상태에서 출발하였으며, 전압수치는 정차시 56.7 , 부하가 걸렸을시, 54.1-x 인 상태이며. 


주행용 보밧 20ah 장착되어 있는 상태.


업힐시 기어단수는 2단이였으며, 전형적인 토크형 모터라 그런지 80키로에 육박하는 몸무게를 얹고도 거침없이 올라감을 확인한 바 입니다. 52볼트 기체치곤 꽤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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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악 및 로드 사이클의 업힐 후기는 유튜브를 포함 블로그에 다수 있음을 보았지만, 전동 모델로 병목안(태을봉 가는길) 업힐을 했다는 정보는 찾을 수 없었으므로 어떤가 싶어 테스트 차 다녀오게 됨.

 

 

 

 

 

 

 

 

 

 

 

 

비가 상당히 오랜 기간 많이 오고난 탓에, 아스팔트가 아닌, 빨래판 콘크리트 도로위로 여기저기 불어난 계곡물과 같이 쓸려 내려온 잔 돌맹이들이 많이 깔려 있는데에 이어 매우 높은 습도 및 젖은 노면상태로 타이어 접지력이 상당히 떨어져 있었으나, 2단 상태에서 적절하게 전압체크를 해가며 깔려진 돌들 이리저리 피하면서 천천히 오르는것이 가능하였음. 하지만 도로상태가 너무 좋지 않음과 부하가 아주 심했던 우측 급코너 구간에서는 컨트롤러 모스펫에 무리가 안가는 시점을 가름잡아 두발로 밀어가며 올르게 됨. 52볼트 듀얼기체로 이런 과정을 거쳐 끝지점까지 나름 수월하게 도착은 가능하다고 평가함. 전동 으로 여기를 오른 후기를 남겨보자면, 여지껏 전동 제품으로 올라본 고개중 가장 부하가 많이 걸릴 정도로, 가파랐던건 분명했으며, 무엇보다 노면상태가 심히 좋지 않을 뿐더러, 자칫 컨트롤러 과열로 인해 제품 고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도 생각해본다. 즉 전압 가릴거 없이, 전동 모델로 되도록이면 이 코스를 오르지 않는것이 좋다고 보고 있으며,(일반 승용차로도 이런 40% 경사를 노탄력으로 오를 경우 엔진에 무리가 갈 수 있다.) 올라왔더래도, 내려 갈때에 특히 주의해야 함. 브레이크가 과열되지 않는 타이밍으로 한번씩 레버를 잡아가며 아주 천천히 내려와야 했으며, 그랬음에도 다 내려 왔을즈음 앞 캘리퍼쪽에 과열로 인해 연기가 한 번 피어 오름을 확인했기 때문이다.

 

 

 

 

 

해당 산악도로가 레이더 기지에서 끝나지 않고, 안산 방향으로 이어진 구간이 있었다면 나름 흥미로운 코스가 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됩니다.  

 

 

 

복귀 후 남은 전압은 53.0 으로 측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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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골목을 지나던중 뒷바퀴에서 "빵" 하는 소리와 함께 만감이 교차하는 와중 세워두고 확인해보니, 못이 박혀 사정없이 공기압이 빠지고 있었습니다. 내부 튜브를 수리하기에 앞서, 외부 타이어에 구멍이 생긴 관계로 아직 교체하기엔 트레드가 많이 남았으며, 안전에 지장이 없다 판단되기에 이런 경우에는 돈 1만원도 아까운 관계로, 슈구로 메꾸었습니다.





이 T자 못은 바퀴로 굴러가는 모든 이동수단 커뮤니티의 펑크 게시물들 사이에서 심심찮게 보는데요. 누군가 고의적으로 펑크내려고 구간마다 뿌려논게 아닐까 의심이 들 정도입니다. 과거에는 아스팔트에 드릴 구멍을 뚫어 철침을 박는식으로 부당하게 수리비를 벌어들이는 사건들도 있었다지만, 근래에 들어와서도 이러한 일이 없을거란건 아니니깐 말이죠.





기체출고시 기본적용된 튜브인데 솔직히 품질이 너무나 저급입니다. 펑크를 때우고 나니, 튜브내부로 뚫고 들어간 타이어 쪼가리를 미처 빼내질 못해서 고의로 펑크를 내어 빼어내려고 자전거 바퀴살 뒤부분으로 살짝 찔렀음데도 돼지오줌보 뚫리듯 너무나 가볍게 푹 들어가는걸보고 순간 식겁했다는...(어느정도 찔림에 버텨주는 탄성이 전혀 없었음.) 더군다나 타이어 사이즈는 10x3.0 인데 튜뷰 사이즈는 2.50에도 못미치는 2.125 사이즈니 자잘한 펑크에도 민감할수밖에...





분리형 림의 경우 휠 재조립시 사진처럼 되지 아니하게끔, 튜브가 찝히지 않게 타이어 바깥쪽으로 돌려가며 최대한 밀어내 주어야 합니다.(모터선 꼬이지 않게 주의.) 찝힌 상태로 조립하여 펑크나면 튜브 갈아야 합니다. 패치소용 없어요.



※ 해당 제품에 관련된 가장 많이 거론되는 문제점이기도 하며, 필자는 이 문제점을 보완하고자, 펑크실란트를 사용해 보기로 하였습니다. 튜브리스 타이어가 정답이기는 하나, 분리형 림에는 튜브리스 장착이 안되기에 말이죠,



※ 이후 확인된 문제점들 : 휠구동 모터 특성상 부하를 많이 받는 뒷모터 발열이 유독 심하기에, 그로 인하여 튜브내 공기압이 약간 상승하며, 동시에 튜브의 탄성이 늘어나 가속시 튜브가 조금씩 헛돌므로, 타이어 속 내부의 무늬에 쓸려 펑크가 남을 확인하였다. 해당 문제는 튜브리스 타이어에서도 존재하며, 발열로 인해 타이어의 림을 물려주는 부분에 변형이 와 공기압이 새는 경우이다.


발열로 인해 펑크패치가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도 간혹 있음.


해결방법 : 1. 타이어 사이즈에 맞는 튜브를 사용해야 하며, 튜브로 전달되는 모터발열을 조금이나마 줄이기위해 림 둘레로 튜브에 마찰이 가지 않는 가능한 같은 성질의 필름을 붙여준다.


2. 뒷 타이어만 통타이어로 교체한다. 타클모델의 경우 전면샥과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뒤쇼바의 완충력이 매우 우수하므로 주행시 딱딱함이 어느정도 커버가 가능하다. (앞타이어는 절대 통타이어로 교체하면 안된다. 바디와 폴딩부에 무리감.) 주의할 점은. 휠에 맞는 통타이어 선택을 잘해야 할것이며, 경우에 따라 가속시 타이어 밀림 현상이 간혹 있다. 이는 곧 무게가 있는 기체 특성상, 코너링에서 타이어가 이탈되버리는 치명적인 문제점의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기 때문에, 통타이어에 대한 맹신은 금물. (장착시 WD-40 및 오일사용은 절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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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 52분 표시는, 네이버 맵의 자전거 이동 예상 시간이므로 필자의 이동 시간과는 무관합니다.


완충 전압 58.7v 으로 스타트하여 도착시 확인 전압은 48.6v 으로 확인.(액션캠 USB전원 계기판 연결 및 복잡해지는 구간에서 한번씩 수동으로 켜고 끄고를 반복함.) 백운호수에서 합수부 지점까지 달리는 동안 오늘은 맞바람이 세었고, 패달링 하는 분들이 힘겹게 보일 정도였으며, 바이시클 라이더들 흐름에 맞춘 주행속도와 더불어 탄력 주행만으로 스펙상 주행거리(80Km)에 근접하게 주행할 수 있다는것을 오늘 확인한 바 입니다. (5월20일 전동법이 통과되었지만 이를 시행하는건 12월이므로, 기체 테스트를 위함이였으니 이점 너그러이 양해 부탁 드리겠습니다.) (언덕이 비교적 많지 않은곳 기준으로, 전압컷 영역까지 주행해 본다면 아마 80km도 넘을 수 있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더군다나 과천 문원동 이후 경로는 도로 및 갓길을 이용해야 하므로 차량흐름에 방해되지 않을 수준에 맞춰 전압강하가 비교적 벌어지는 고속주행을 몇 번 하였음에도 출력은 대략 10%정도 떨어졌으나 전압컷 없이 노면을 치고나가는 토크는 여전이 유지하였으므로 해당 전동 모델의 완성도는 가격 대비 정말 우수하다고 여겨지는 바 입니다. 



확인된 문제점 :  1. 완충 58.7-8v 전압에서 56.x 까지 별로 주행을 한거 같지 않은데 금방 떨어지는걸 확인. 이후로는 서서히 내려감.


2. 한번씩 고속에서 브레이킹시 리어휠에서 약간의 당기는듯한 느낌이 듬.


3. 처음 스무스하게 출발시 리어휠에서 약간의 디스크 갈리는 소리가 들림.


4. 프론트 서스펜션이 약간 퍽퍽한 느낌이 듬. 


5. 필자가 그립 스로틀 방식에 워낙이 익숙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검지식 스로틀은 손에 무리가 가는걸 느낌.


6. 폴딩부 유격



총평 : 문제점들에 대해서는 전 모델이 아닌, 필자가 보유중인 모델에만 해당되는 경우일 수 있으므로 전 모델이 그렇다라고 보는건 오류이며, 장점들로 보자면 이지휠사의 박리다매 사업전략이 돋보이는 포인트 중 하나라고 보는 바 입니다. 실제로 팔고땡 잠수타는 전동휠 업체들이 많은 반면, 해당 업체는 전용 카페까지 운영하며 회원들간 정보를 주고 나눌정도로 신뢰도가 다소 높은 업체라고 평가하는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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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매입한 전후 모터가 장착된 힘좋은 전동킥보드(스쿠터)이며, 이 계열에서는 나름 기함급 모델에 해당됩니다. (최저 모터전압 24볼트 세팅만으로도 청계사 올라가는 산길(도로)조차 거침없이 치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주행이 끝나고 뒷바퀴 바람이 빠져있는걸 발견하였으며, 공기를 주입한 결과 바람이 새는 소리를 확인. 원인 파악 및 수리를 위해 휠을 열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튜브리스가 아닌 튜브형 타이어였으며, 볼트식 분해형 휠은 나름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였으나, 휠에 모터부가 있는 구조에는 발열로 인해 튜브내 공기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튜브식 타이어는 내부 마찰로 인한 펑크 방지를 위해 튜브와 비슷한 재질의 림테이프를 휠 내부 둘레로 붙여주는게 정석이지만, 해당 휠의 경우는 나름 매끄럽게 처리가 잘 되어 있었으므로 굳이 없어도 될것으로 판단. 되려 튜브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림테이프 사용시, 림테이프의 모서리의 마찰로 인해 펑크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공장출고시 튜브리스(노쥬브)를 장착하거나 조금 튀더래도 이탈되지 않는 튼튼한 통타이어를 써야 옳았을텐데 이점은 나름 아쉬운 부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튜브와는 달리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탈거하려면 가운데 심보로 들어가는 모터선을 컨트롤러에서 분리해야 가능한것으로 확인.

 

 

 

 

남아도는 펑크패치를 이용하여 구멍난 지점을 수리.

 

 

 

사이즈

 

 

 

나름 두바퀴 짬만, 이륜차를 포함 근 32년이므로, 예로부터 악명높은 묻지마표 중국산 튜브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확인 결과,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여기저기 제조시 생긴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마감불량 찍힘 자국들이 듬성듬성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교체가 필수인 내부 휠의 마찰로 인한 스크레치(까짐)은 없는것으로 확인. 이 정도 범위면 그냥 새로 갈아주는게 좋긴 하지만, 당장 해당 사이즈의 튜브가 없고 위에 서술한대로 펑크패치가 남아돌기에 이를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비치된 튜브들의 품질을 확인하여,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면 비용을 들여 튜브교체를 한 소비자에게 얼마안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품질검사가 시급한 것으로 보여짐.)

 

 

 

 

펑크수리완료! 

 

국내에서 판매되는 킥보드들과 전동 스쿠터들의 경우 대부분 거의 다 중국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품질로 인한 특정 메이커에 대해 불만을 가져 다른 브랜드로 갈아 타보았자, 이것이 의미가 없는것은. 이전 불만을 품었던 메이커 브랜드 제품류들을 생산했던 즉 같은 공장 및 부품을 조달받아 제작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내 수 많은 유통 및 총괄을 담당하는 쪽의 재량 및 어떻게 팩토리에 오더를 넣느냐에 따라 디자인과 품질에 조금식 차이는 있을찌언정 크게 다른점이 없다는것을 알리고 싶으며, 직접 제작하여 타거나 전동류를 접지 않는 이상. 이런 사소한 문제점들이 생기면 되도록 자가정비 및 주변 기술이 좋은 전문인들의 도움을 받는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  내용정정 : 전동류 튜브는 펑크패치 사용시 모터발열로 인해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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