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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모터 탈거 후 로터교체. 다음번에는 시험삼아 3mm 로 교체해볼까 합니다. 4mm는 무게증가 및 캘리퍼까지 교체해야 되서 패스

 

 

 

 

 

2만 킬로 넘어가기까지 혹독한 주행환경을 잘 버텨준 후륜모터림이며, 마디로 널찍하게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반대쪽 림과 달리 볼드로만 지탱되는 부분이라 그런지 겨울철 온도차로 인해 타이어 내부 결로가 림틈새로 유입되 결빙으로 이어졌다거나 피로누적으로  저렇게 된 것으로 추측. 사실 교체 전부터 저런 건 알고는 있었지만 귀찮아서 저피용으로 주구장창 뛰다 이제서야 교체.  더 주행했었다면 튜브가 저 크랙에 쓸려 펑크로 이어졌을수도 있었겠네요.

 

 

 

 

 

본사에는 역시나 해당부품이 존재하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호환되는 부품을 다른 곳에서 구매하여 약간의 가공을 거쳐 교체하였으며 해당부품도 소모품이라 판단되어 여분으로 2개 더 주문.

 

 

 

 

 

모터케이스 청소 및 오래전 실펑크를 때우느라 누출되 림틈새에 쩔어 붙어있는 실란트를 칼로 제거.

 

 

 

 

 

도로 두꺼워진 로터로 인해 브레이크 레버간격에도 차이가 생겨 캘리퍼를 최대로 벌려주기 위해 앞 뒤 재블리딩도 했으며, 사진 속 저 레버는 보급용이라 블리드 볼트가 없기에 그립과 전브선을 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정비후에 저녁 배달중 특정속도 범위내에서 미세한 떨림 및 전비가 떨어진것을 보고 전후륜 모터축 발란스 정렬을 포함 후륜타이어 재장착을 하고 정상으로 돌아옴을 확인. (타이어의 경우 재장착전과 차이가 없었으므로 모터축을 포크에 장착할때 너트를 조이는 요령이 필요하며 한쪽먼저 토크를 가해 끝까지 체결하면 이와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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