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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00킬로 만에 뒷타이어를 갈아야겠다 판단이 들어 타이어를 주문. 배송이 도착한 즉시 갈기로 하였습니다. (앞타이어의 경우 조금 더 주행하고 이후 교체할 예정)

 

 

 

새타이어와 비교. 한눈에 보아도 교체시기가 이미 지났음을 알게 됩니다. 마모된 타이어의 모양새를 보니 종잇장에 가까워진 둘레를 마치 튜브가 뚫고 나올 기세인것처럼 보이는군요. 이처럼 마모된 타이어 그대로 주행시 펑크가 날 확률은 배로 커집니다만, 다행이도 펑크방지액 덕에 지금까지 관련 문제가 없었던걸로 예상됩니다.

 

 

 

 

림 분리 전 허브 베어링 주변에 낀 슬러지들을 못쓰는 칫솔로 청소해 줍니다. (구름성에는 큰 영향이 없으나 키로수가 누적됨에 따른 저항치를 계산해 보면 결코 무시할 순 없으며, 모터 내부로 먼지들이 유입되기에 청소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이 외 타이어 교체 전 모터와 헌타이어 주변부에 낀 모래 및 다른 이물질들이 없게끔 마른 수건등으로 털어가며 청소를 해주어야 합니다.(수건대신 에어건 OK) 작업도중 새타이어 사이로 이물질들이 유입되면 이 역시 좋을건 없기 때문이죠. 마무리를 진후 최종적으로 바닥에 신문지나 돗자리등을 깔아 바닥 먼지들과의 접촉들을 피하는것 역시 포인트.

 

 

 

 

튜브를 미리 타이어에 끼워 넣고 모터에 넣는 것보다,  미리 튜브와 타이어순으로 모터에 하나씩 넣고 끼우는 것이 좋습니다. (튜브를 타이어에 미리 끼워 넣은 상태에서, 모터에 밀어 넣으면 모터에 붙은 림에 타이어에 끼워져 있는 튜브가 쓸려 찢어지거나 상처가 나기 때문.) (듀얼트론 모델들처럼 모터로부터 두짝의 림을 모두 탈거하는것이 가능하다면 작업이 훨씬 수월합니다. 사진의 경우 한쪽의 림만 분리가 가능한 모델.)

 

※ 모터에 장착 전 , 구찌(에어밸브)의 방향과 타이어의 비드 방향을 꼭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둘 중 하나라도 어긋났을 경우 조금 귀찮아 지기 때문.

 

 

 

모터 반대편 반분할 림의 6개 볼트를 살짝 식 조여준 후 타이어를 돌려가며 꾹꾹 눌러보아 튜브가 림 사이에 찝힌곳이 없는지 체크 (중요)

 

 

 

장착 완료

 

 

 

 

펑크 방지액을 보충해 주는 이유는, 그간 주행 중 타이어에 박혀버린 미세한 철심과 더불어 돌조각으로 인한 상처 때문에 실 펑크 들을 때우느라 펑크 방지액들이 제법 소진되어 있었기에 그렇습니다. (마모된 타이어 내부에 펑크 방지액들이 센 흔적들이 있었음) 펑크 방지액이 튜브 펑크에 별로라는 이야기도 있던데 필자의 경우 효과가 꽤 크다고 보는 바입니다. 찔렸어도 공기압을 단단하게 그대로 유지해 주었기 때문이죠.

 

 

※ 매 번 타이어 교체시 튜브도 같이 교환해 주는것이 좋으나, 개인 판단에 따라 2-3번째 타이어 교체주기까지 문제가 없다 판단되면 재사용도 가능하다고 봅니다. 그러나 3번째 이후부터는 튜브에 아무런 문제가 없어도 교체해 주는것이 좋습니다. (튜브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낡아짐으로 인해 타이어 내부에서 미세하게 소모되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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