압전센서 신호를 조절해 주는 실장 저항의 경우 패드 영역의 숫치는 그리 높지 않아 TP65 기준으로 타격감은 나쁘지는 않았으나 심벌즈 파츠들만 약간 저항이 높게 측정됨으로, 매드켓츠 미디 어댑터처럼 별도의 감도조절 기능이 없기 때문에 해외 플레이어들은 래딧을 통해 감도에 최적인 심벌 정보들을 서로 공유하거나 압전센서를 뜯어 개조하는 일들이 있기도 함.
※ 매드켓츠 미디 어댑터와 달리 심벌파츠 제외한 겹침키가 없으므로 6LANE_DTXMANIA 및 에뮬레이터 키 설정에 어려움이 없으며 PS2 락밴드 시리즈와 호환 가능. (킥 베이스의 경우 단순 ON/OFF 스위치 방식이며 스테레오 잭을 사용할 경우 겹침키 현상이 있으므로 모노 잭을 사용하면 해결됨.) 그 외 스네어 롤 테스트시 제조사가 버튼 임계치를 가장 최적으로 셋팅해 놓았는지 입력이 끊기는 텀이 없음.
마메 프로그램의 미디입력 미지원으로 인해 몇 년전 구매해 두었던 플삼전용 락밴드 어댑터이며 글로브 파이로 변환한 것보다 미미하게나마 응답속도가 빠르다는 것과 패드감도 설정이 가능한 장점이 있음. 콘솔을 이용한 락밴드 플레이 이외 사용으로 유일한 단점이라면 하나의 키를 제외한 나머지 입력들에 대한 크로스 키 (하나의 버튼에 다중입력) 설정이 되어 있으므로 사용자가 임의 변경할 수도 없을뿐더러, (겹침키 + 다른 버튼들에 중복으로 얽혀있음) 마메 드럼매니아 실행 시 할당가능한 최대 키입력은 5개뿐이라 베이스 페달은 별도의 키보드 센서로 뽑아내서야 플레이가 가능했음.
심심해서 구글로 검색을 해보니 아직 팔고 있기는 하는데 플삼전용에 한해 가격이 10배가량 뛰어있음을 확인.
한국포함 다른 배송유력한 국가들에 대한 배송자체를 막아놓은걸 볼 수 있었으며 (위 및 엑박전용은 구매가능) 아무래도 엑박원 레거시 PDP 어댑터마냥 품귀현상이 있다 보니 가격이 뛰는 건 이것 또한 마찬가지인가 봅니다.
브룩 슈퍼컨버터 호환 리스트에는 없으나 프로 미디 어댑터를 꼽아보니 100% 호환 가능했음. 여기에 입력이 한번씩 떨어져 나가 버리는 드럼매니아 1을 플레이해보니 무슨 이유에선지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아 좋기는 했다지만 여전히 하나의 키입력을 구현하지 못하므로 완벽구동은 실패.
기존에 쓰던 블레이드는 날도 몇 개 안 될뿐더러 또한 수명이 다한거같아 새로 구매하였습니다. 알리에서 5천 원 정도 금액을 들여 구매했으나 이 품목은 배송운이 너무 없었는지 2달 만에 도착.
저 십자홈에 필요한 날을 끼운후 조여주기만 하면 됩니다.
정확히는 블레이드(칼) 이라기 보다는 탄성이 있는 금속조각이라 보아야 하며 IC 칩을 다루는데엔 꼭 필요한 툴이이도 합니다. (주로 많이 쓰게되는건 위 사진처럼 3종류) 향후 얼마나 더 사용할지는 모르겠으나 가지고 있으면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쓸 수 있으니 성격상 미리 구비해 놓음.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튜브에 문제가 생겼음을 확인. 팽창할 때 마찰 때문인지 튜브 일부는 접혀 있었으며 더욱이 놀라운 점은 장착 후 얼마 주행도 하지 않았는데도 저렇다는 것. 아무래도 높은 공기압에 의해 짓눌리고 있는 타이어 내부환경에 저런 부작용 현상들을 방지하려면 라이너의 소재가 무엇이든 타누스 아머처럼 절단면포함 그 어떤 모서리 부분들 없이 비드면까지 감싸주어야 한다고 보고 있음.
라이너를 살살 뜯어냈음에도 타이어에까지 흔적이 남음. 튜브 및 타이어 내부에 탈크가루를 듬뿍 묻혀 사용해보는것도 고려해 보았으나 더 이상 의미가 없는것 같아 그만두기로 함.
눌린 상태에서 시간이 지남에 따라 납작해지는 케블라 소재의 폼(felt) 타입이며, 접착력은 그다지이지만 부착하기 쉽게 테이프가 붙어있음. 또한 판매되는 사이즈는 이렇게 두 가지로만 구성되어 있으며 자전거 한대분에 설치하려면 두 개를 구매해야 하는 가격부담이 있습니다.
잘 듣는 가위임에도 자르는 게 힘이 들 정도이며 드라이버 및 날카로운 조각들에 대해서도 쉽사리 뚫리지 않는 걸 확인했으나 예상했던 대로 송곳같이 날카로운 것들의 경우 중앙으로 어느 정도 힘을 가하게 되면 뚫려버림. (두 겹 포함 실사용시 튜브압력으로 인해 납작해지면 뚫림에 대한 전단은 어느 정도 보완될 것으로 예상.) 사실 어떤 펑크방지 라이너 제품들이건 송곳 테스트가 의미가 없는 것이 안 뚫리는 것들은 존재하지 않으며 다만 가해지는 힘에 얼마동안 버티느냐에 따라 순위로 나뉘는듯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 장비가 없으므로 비과학적 테스트로 마무리를 짓습니다.)
※ 해당 제품의 라이너를 다룰시 먼지가 많이 날림으로 건강을 위해 방진마스크 쓰기를 권장.
멀쩡한 자전거에 설치하기 보다는 품질면에 문제가 존재하는 전동 타이어에 장착을 해보기로 결정.
부착할 타이어 폭에 비해 라이너의 사이즈가 작다 보니 사진처럼 겹쳐 부착해야 했으며 문득 Mr. Tuffy 제품군처럼 펫바이크용 사이즈도 있었으면 하는 작은 아쉬움이 있음. 또한 무슨 이유에선지 중국산 (알리) 제외, 원단이 아닌 케블라 펠트 소재의 두루마리를 개인이 온라인으로 구매하는것이 거의 불가능할 뿐더러 설령 구한다 하더래도 산업용으로 대량주문만 취급하다보니 개인구매 문의 자체를 거절하는게 현실이기에 그나마 사용하다 보면 튜브를 갈라지게 만드는 필름 라이너들의 단점을 커버할 수 있다는 부분에 위안삼아 그냥 이대로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그 외 펑크발생시 이런류의 폼타입 라이너는 누출되는 펑크방지액들을 응집시키는 시너지 또한 상당하기에.
장착 후 공회전을 시키어 보니 타이어 내부 라이너로 인해 후륜 밸런스가 약간 어긋남(떨림)을 확인했으며 이는 5그램 밸런스추 하나로 교정, 가장 눈에 띄는 점은 최고속으로 공회전시 타이어가 회전 관성으로 인해 중앙단이 살짝 올라오는 현상이 사라짐. 마지막으로 20킬로 이상 거리 테스트 주행을 해본 결과 10인치 PMT 타이어에서나 느낄법한 접지력 상승 및 단단하면서도 매끄러운 주행이 가능했음을 확인. 다만 이 상태에서 저가 타이어가 얼마나 버텨주는지 여부와 아울러 시간이 지날수록 납작해지는 라이너로 인해 튜브에 어떤 변화가 발생하는지도 확인해 보아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