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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로 매입한 전후 모터가 장착된 힘좋은 전동킥보드(스쿠터)이며, 이 계열에서는 나름 기함급 모델에 해당됩니다. (최저 모터전압 24볼트 세팅만으로도 청계사 올라가는 산길(도로)조차 거침없이 치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주행이 끝나고 뒷바퀴 바람이 빠져있는걸 발견하였으며, 공기를 주입한 결과 바람이 새는 소리를 확인. 원인 파악 및 수리를 위해 휠을 열어 보기로 하였습니다.

 

 

 

 

겉보기와는 달리, 튜브리스가 아닌 튜브형 타이어였으며, 볼트식 분해형 휠은 나름 칭찬해주고 싶은 부분이였으나, 휠에 모터부가 있는 구조에는 발열로 인해 튜브내 공기압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므로 (튜브식 타이어는 내부 마찰로 인한 펑크 방지를 위해 튜브와 비슷한 재질의 림테이프를 휠 내부 둘레로 붙여주는게 정석이지만, 해당 휠의 경우는 나름 매끄럽게 처리가 잘 되어 있었으므로 굳이 없어도 될것으로 판단. 되려 튜브와 궁합이 잘 맞지 않는 림테이프 사용시, 림테이프의 모서리의 마찰로 인해 펑크가 생기는 경우가 있기 때문이다. )  공장출고시 튜브리스(노쥬브)를 장착하거나 조금 튀더래도 이탈되지 않는 튼튼한 통타이어를 써야 옳았을텐데 이점은 나름 아쉬운 부분으로 보이기도 합니다. 또한 튜브와는 달리 타이어를 교체하거나 탈거하려면 가운데 심보로 들어가는 모터선을 컨트롤러에서 분리해야 가능한것으로 확인.

 

 

 

 

남아도는 펑크패치를 이용하여 구멍난 지점을 수리.

 

 

 

사이즈

 

 

 

나름 두바퀴 짬만, 이륜차를 포함 근 32년이므로, 예로부터 악명높은 묻지마표 중국산 튜브에 대해 잘 알고 있었기에 확인 결과, 혹시나 했더니 역시나... 여기저기 제조시 생긴 펑크의 원인이 될 수 있는 마감불량 찍힘 자국들이 듬성듬성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교체가 필수인 내부 휠의 마찰로 인한 스크레치(까짐)은 없는것으로 확인. 이 정도 범위면 그냥 새로 갈아주는게 좋긴 하지만, 당장 해당 사이즈의 튜브가 없고 위에 서술한대로 펑크패치가 남아돌기에 이를 활용하기로 하였습니다. (서비스 센터에 비치된 튜브들의 품질을 확인하여, 이와 같은 문제점들이 있다면 비용을 들여 튜브교체를 한 소비자에게 얼마안가 같은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언제든 있을 수 있으므로 이에 대한 품질검사가 시급한 것으로 보여짐.)

 

 

 

 

펑크수리완료! 

 

국내에서 판매되는 킥보드들과 전동 스쿠터들의 경우 대부분 거의 다 중국에서 만들어지기 때문에, 품질로 인한 특정 메이커에 대해 불만을 가져 다른 브랜드로 갈아 타보았자, 이것이 의미가 없는것은. 이전 불만을 품었던 메이커 브랜드 제품류들을 생산했던 즉 같은 공장 및 부품을 조달받아 제작되는 경우가 허다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국내 수 많은 유통 및 총괄을 담당하는 쪽의 재량 및 어떻게 팩토리에 오더를 넣느냐에 따라 디자인과 품질에 조금식 차이는 있을찌언정 크게 다른점이 없다는것을 알리고 싶으며, 직접 제작하여 타거나 전동류를 접지 않는 이상. 이런 사소한 문제점들이 생기면 되도록 자가정비 및 주변 기술이 좋은 전문인들의 도움을 받는것이 여러모로 좋다고 봅니다.

 

 

 

※  내용정정 : 전동류 튜브는 펑크패치 사용시 모터발열로 인해 떨어져 나가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교체를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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