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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있는 여러 부품들 중 하나인 튜브. 관리만 잘해준다면 타이어만 교체해주어도 계속 사용할 수는 있지만 내부마찰로 미세하게 마모되어 가루를 형성하므로 엄연히 소모성이 있는 부품입니다.

 

 

 

 

 

HOTA 10 x 2.50

 

 

10인치 타이어 브랜드로, 여기에 번들로 끼워 판매되기도 하는 튜브임. 그러나 사용하다 보면 튜브 표면이 갈라져 공기압이 새는 문제가 자주 있었으며 같은 새 튜브로 교체를 해주었음에도 문제가 번복되었으므로 품질이 좋지 않음으로 판단. 손으로 당겨보면 경도가 낮아 잘 늘어나는 재질이며 튜브의 두께가 얇다. 또한 공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하나같이 표면에 미세하게 바늘구멍 같은 흠집이 존재함. 알리포함 국내 큰 전동부품을 취급하는 온라인몰에서 브랜드 없이 사이즈로만 선택하여 해당 사이즈의 튜브를 구매하면 대부분의 발송되는 모델 중 하나. 밸런스는 우수한 편.

 

 

 

 

 

(조양) chaoyang 10 x 2.5 + 3.0

 

 

 

현재는 더 이상 생산이 안 되는 건지 알리를 포함 남아있는 재고품들만 검색이 되고 있는 튜브이며 한 때 잘 사용했던 모델이기도 함. 상단 HOTA처럼 경도가 낮은 편이나 바늘구멍은 없는 편. 해당튜브는 사용하면서 외부 찔림으로 인한 펑크 외에 갈라짐으로 인한 펑크는 단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음. 밸런스 우수.

 

 

20240513 기준 한 동안 품절이였다 국내 온라인 몰 기준으로 다시 판매되고 있다.

 

 

 

 

 

노브랜드 255 x 80 / 10 x 3.0

 

 

 

3.0 타이어에 2.5 튜브를 공용으로 사용하는것이 퍼지는 바람에 졸지에 시장에서 묻혀버린 모델. 2.5 튜브와 바깥지름을 비교해 보면 2mm 정도 더 큼. 이 외 다른 튜브들과 달리 제조년월일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경도가 나름 높은 편.(제조년월에 따라 편차가 존재할 수 있음.)  단점이라면 밸런스가 틀어진 것들이 제법 존재하며, 늘어난 지름으로 인해 교체 후 분리식 림을 재부착 시 2.5 튜브와 다르게 집힐확률이 높다.(통짜림의 경우 작업난이도는 그야말로 헬일것이며, 십중팔구 튜브를 찢어먹을것이다.) 그 외 밸브각 선택이 제한적임. 더군다나 판매처도 적다. 그나마 가격은 위 모델들과 비슷. 처음 구매 후 대략 두 달 정도 사용 중이며 아직 제대로 리뷰에 필요한 기간 동안 사용해 보지 않은 CST 모델 튜브에 대해 추가 작성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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