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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주행을 마치고 다음날 뒷바퀴 쪽에 액이 흐르는 것을 보게 되었으며 작은 철핀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 몇 시 어디에서 박혔는지는 정확히 파악은 안 되지만 이랬음에도 공기압은 평소 유지하는 거의 그대로임 또한 확인.

 

 

 

 

 

여담으로 주행기록이 3만키로가 다되어가는 모터라 베어링 교체는 물론 하우징 부식방지 코팅 및 철가루를 털어내는 오버홀까지 해주어야 합니다. 이 작업은 추후에 해주기로 하며 튜브교체를 위해 뒷모터를 탈거.

 

(모터를 손으로 돌려보아 저항이 심하게 느껴진다거나 베어링 갈림음 및 좌우 꿀렁거림 공회전 구름성이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보인다면 키로수와 관계없이 수리해 주어야 합니다.)

 

 

 

 

 

보는 바와 같이 펑크방지액이 타이어 내부 범벅이 아닌 바깥쪽으로 나와 흐른 것을 볼 수 있으며 이처럼 튜브타이어로 펑크방지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외부로부터 찔림 없는 튜브 단독펑크라던지 이런 경우는 효과가 극히 미미함)

 

 

 

 

 

어디에서 박힌건지...

 

 

 

 

 

튜브리스 모터 타이어의 경우 펑크수리가 쉬운 편이나 지렁이 킷으로 인한 휠밸런스 틀어짐으로 떨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적으로 공기압을 타이어만으로 버티다 보니 주행중 지렁이 킷이 떨어져 나간다거나 공기압이 세는등 이렇다 보니 민감한 유저들의 경우 단 한 번의 펑크만으로 대부분 얼마 못 가 타이어를 교체하는 수순을 거치지만, 튜브타입은 수리를 위한 분리가 다소 번거로운 단점이 존재하나 튜브만 갈아주면 타이어는 상태에 따라 얼마든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 교체한 튜브는 CST 모델이며 밸브가 약간 위로 솟은 타잎이라 그런지 공회전시 특정속도에서 밸브 방향으로 없던 미세한 떨림이 발생함으로 반대쪽에 추하나 붙여주니 매끄럽게 돌아감을 확인. (밸브타입에 따라 밸런스가 달라질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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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석에 붙는 재질인데 왜 밸런스납이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정확하게는 휠모서리에 꼽는 것이 밸런스납이며 사진에 나온 것은 붙이는 밸런스 추라는 것이 맞을 듯싶습니다.

 

 

 

 

 

저번 망가진 타이어 교체 시 새타이어와 휠간 영점(궁합)을 잡아준다음 추를 붙여 주었으며 허브모터의 경우 일반 휠과는 달리 중앙모터의 저항 때문에 살살 돌려가면서 파악하는 게 불가하므로  공회전후 떨림(진동)의 방향을 가름 잡아 작업을 해주어야 합니다. 스포크휠 작업에 능숙한 분들이라면 해당작업이 쉬울 거라 보고 있으며 후륜모터의 경우 시계방향 1시 반 틈새로 5개의 추를 몰아붙이니 비로소 교정됨을 확인. (다음 타이어 교체 시 재교정이 필요하기에 영구적으로 붙여놓는 것은 아님)

 

 

 

 

 

전방모터는 추를 안 붙여도 밸런스가 워낙 좋았으나 특정 속도 영역에서만 발생하는 극미세한 떨림도 한번 잡아보고자 밸브방향으로 자리를 찾아 하나만 붙여 주었더니 교정됨을 확인. 

 

 

 

※ 허브모터 모델에 따라 어떤 것들은 밸런스추를 붙이는 공간이 아예 없거나 협소한 경우도 있으며 통짜모터의 경우 발열로 인해 테두리에 붙인 추가 주행도중 떨어져 나가는 경우도 있으므로 주의.

 

 

 

※  구찌(밸브) 반대편에 붙이라는 건 작업 전 한 번 그렇게 해보고 결정을 하라는 것이지 꼭 그렇게 붙여야 한다는 건 잘못된 정보.

 

 

 

※  타이어의 상태에 따라 추밸런스로 교정할 수 있는 허용범위가 존재하며 휠간 영점이 안 잡힐 수준으로 짱구가 심하다면 교체 하거나 진동을 감수하고 그냥 타야 함. 

 

 

 

※ 타이어 좌우 짱구는 교정될 확률이 높으나 상하 짱구는 교정이 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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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속으로 주행하던 중 뒷타이어가 조금씩 털리는듯한 느낌이 들어 확인해 보니 한쪽면이 작게나마 볼록하게 나와있는 것을 확인하고는 상태가 그리 심각하지 않다 판단하여 계속 타고 다녔더니만 갑자기 더워진 날씨 탓인지 털림 현상이 심해지고 절상면적이 넓어져 결국 정비하기로 결정. (그대로 타고 다니면 머드가드에 닿아 어딘가 파손되거나 타이어가 터짐과 동시 다른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

 

 

 

 

 

 

TUPDA 브랜드 타이어는 이런 적이 전혀 없었는데 TUOVT로 바뀌고부터는 품질이 리얼 그지 같아짐

(처음에는 좋게 생산했다가 반응이 좋으면 슬슬 원가절감 티를 내는건 여전)

 

 

 

 

 

 

 

교체할 타이어를 보던 도중 발견. 비드면에 당당하게 MADE IN CHINA를 세겨넣는 수준. (갈아내어 버림)

 

 

 

 

 

 

 

타이어 및 튜브 교체작업은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나. 필요에 따라 디스크 교정을 포함 비드정렬 및 튜브에 실란트를 사용하는 경우 추가로 튜브 발란스까지 교정해 주어야 하는 성가진 작업이 존재하므로 시간이 걸리는 편.

 

 

(여름철 적정 공기압의 경우 최대치에서 -10% 과 최대치를 그대로 넣느냐로 의견이 나뉘우던데 이는 타이어의 품질에 따라 좌우된다고 본다. 나일론을 주로 쓰는 전동스쿠터 & 킥보드용 중국산 타이어라면 -10% 이 옳다고 보고 있으며, 철심이 들어간 PMT 라던지 다른 고가 타이어 종류라면 타이어에 표기된 수치 그대로 유지해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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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샘플로 주문한 튜브의 품질도 좋고 두께도 있어 단종에 대비 같은 스토어에서 20개 이상 대량주문을 진행했으나 막상 받아 확인을 해보니 기존 판매 중인 흔한 번들튜브나 다름없는 두께로 변경되었음을 확인.

 

 

 

 

 

 

공기압을 살짝 채워보면 알 수 있듯 튜브 겉표면에 광이 없이 거칠으면서 사진처럼 스크레치 (흠집)이 있는 건 보통 제작된 지 1년 이상 묵은 재고품으로 이런 튜브는 구입해서 교체하면 얼마 안 가 또 펑크가 날 확률이 높아집니다.

 

 

 

 

 

 

또한 밸브각은 90도로 주문했건만 약간 삐딱한 걸로 보내놓고선 주입구 홀에 안착되지도 않는 모터에 무조건 장착하라는 앵무새 답변만 오는 걸 보고 해당 판매자가 정상이 아니라는 걸 짐작하고 조용하게 디스풋을 진행.

 

 

 

 

 

요약하자면 셀러가 공장에 문의해 본 결과, 필자가 써보고 품질이 좋았던 이전 생산된 그 튜브는 품질에 문제가 있어 단종시켰고 튜브가 두꺼워지면 밸브안정성에 문제가 있다는 말도 안되는 궤변을 늘여놓는 걸 확인. (끝까지 원가절감은 부인중). 스포크휠을 사용하는 오래된 바이크들에 들어가는 튜브들은 최소 두께가 3mm 에서 4mm까지 있는데 정작 바이크들 튜브의 밸브에는 아무런 문제가 존재하지 않는데 되려 이번에 받은 튜브가 셀러가 알려준 이전 품질에 문제가 있었다는 그 불량 재고품들이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알리의 모든 셀러가 다 그런건 아니지만 일부 악덕 셀러들의 만행에 대비 필요에 따라 제품을 받고 포장을 일부만 개봉하여 확인하기에 이번에도 받은 포장 그대로 곱게 봉인하여 반품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사용할 수 없는 폐기물로 판단.)

 

 

튜브 이 외에도 한 번 목적에 맞게 사용했으면 반품이 불가한 품목들이 다수 존재하므로 알리에서 받은 제품들은 사용전에 꼼꼼하게 다시 확인을 해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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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있는 여러 부품들 중 하나인 튜브. 타이어와 마찬가지로 소모성이 있는 부품입니다.

 

 

 

 

 

HOTA 10 x 2.50

 

 

10인치 타이어 브랜드로, 여기에 번들로 끼워 판매되기도 하는 튜브임. 그러나 사용하다 보면 튜브 표면이 갈라져 공기압이 새는 문제가 자주 있었으며 같은 새 튜브로 교체를 해주었음에도 문제가 번복되었으므로 품질이 좋지 않음으로 판단. 손으로 당겨보면 경도가 낮아 잘 늘어나는 재질이며 튜브의 두께가 얇다. 또한 공정에 문제가 있는 건지 하나같이 표면에 미세하게 바늘구멍 같은 흠집이 존재함. 국내 큰 전동부품을 취급하는 온라인몰에서 해당 사이즈의 튜브를 구매하면 발송되는 모델 중 하나. 밸런스는 우수한 편.

 

 

 

 

 

chaoyang 10 x 2.5 + 3.0

 

 

 

현재는 더 이상 생산이 안 되는 건지 알리를 포함 남아있는 재고품들만 검색이 되고 있는 튜브이며 한 때 잘 사용했던 모델이기도 함. 상단 HOTA처럼 경도가 낮은 편이나 바늘구멍은 없는 편. 해당튜브는 사용하면서 외부 찔림으로 인한 펑크 외에 갈라짐으로 인한 펑크는 단 한 번도 겪어보지 않았음. 밸런스 우수.

 

 

 

 

 

255 x 80 / 10 x 3.0

 

 

 

3.0 타이어에 2.5 튜브를 공용으로 사용하는것이 퍼지는 바람에 졸지에 시장에서 묻혀버린 모델. 2.5 튜브와 바깥지름을 비교해 보면 2mm 정도 더 큼. 이 외 다른 튜브들과 달리 제조년월일 스티커가 붙어있으며 경도가 나름 높은 편.(제조년월에 따라 편차가 존재할 수 있음.)  단점이라면 밸런스가 틀어진 것들이 제법 존재하며, 늘어난 지름으로 인해 교체 후 분리식 림을 재조립 시 2.5 튜브와 다르게 집힐확률이 높음. 그 외 밸브각 선택이 제한적임. 더군다나 판매처도 적다. 그나마 가격은 위 모델들과 비슷. 처음 구매 후 대략 두 달 정도 사용 중이며 아직 제대로 리뷰에 필요한 기간 동안 사용해 보지 않은 CST 모델 튜브에 대해 추가 작성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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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암 상태가 더 이상 주행하면 안 될 것으로 판단되어 미루어 온 교체작업을 이제서야 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부품 교체전 볼트탭 및 슬리브 부싱 용접작업 (용접부위에 녹방지를 위해 글루건으로 마감)

 

 

 

 

 

막상 슬리브 부싱을 찾고자 국제유통상가 발품을 팔아보아도 없었기에 정밀집에 들러 파이프를 가공하여 제작

 

 

 

 

 

슬리브 부싱을 용접해서 붙이지 않은 상태에서 주행을 하면 사진과 같이 볼트로 인해 편마모가 발생함은 물론 이로 인해 주행 시 후륜 쪽에 진동 및 떨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서스작용 시 볼트 마찰로 인해 반응이 좋지 않게 됨.

 

 

 

 

 

그 외 이런 식의 경량화 재질의 스윙암 (후륜포크)의 경우 빨간 원안의 부분이 수명을 가름할 수 있는 부분이며 사진처럼 위쪽으로 밀려있다면 교체를 해주어야 합니다. (25000키로 타면서 과속방지턱은 물론 극한의 주행환경을 거쳤기에 개인적으론 이런 구조의 후륜포크 내구성은 검증된 바라 보고 있습니다. 조짐없이 단번에 파괴되는 것보다 이렇게 변형이 생기는것을 바람직한 예라 볼 수 있음.)

 

 

 

 

 

새로 장착한 스윙암이 기존 마모된 순정과 약간의 구조적 차이가 있었으나 문제없이 장착하였으며 대략 2센티정도 길어진 탓에 후방 쪽 차체가 약간 올라가게 됨 그로 인해 기존 사용했던 킥스탠드의 길이가 짧아지게 되었네요. 13킬로 정도 주행을 해보고 느낀점은 안정적이고 매끄러운 서스반응이 아주 마음에 들었습니다. -수리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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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절 전날이라 그런지 평소 때보다 저녁콜량이 많았으며 아울러 단가도 꽤 좋았기에 각 잡고 풀로 뛰어 보았습니다.

 

 

 

 

 

전압컷 각오하고 사진속 수치에서 초반 가속 풀스로틀시 42까지 떨어졌음에도 오프되지 않음을 확인. (아슬아슬)

 

※ 겨울동안 몸무게가 더 늘어나 버려 전비와 최고속이 살짝 떨어졌음. 이 부분은 차후 기온이 올랐을 때에 한번 더 주행하면서 비교해 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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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 뒤 모터 탈거 후 로터교체. 다음번에는 시험삼아 3mm 로 교체해볼까 합니다. 4mm는 무게증가 및 캘리퍼까지 교체해야 되서 패스

 

 

 

 

 

2만 킬로 넘어가기까지 혹독한 주행환경을 잘 버텨준 후륜모터림이며, 마디로 널찍하게 일체형으로 붙어있는 반대쪽 림과 달리 볼드로만 지탱되는 부분이라 그런지 겨울철 온도차로 인해 타이어 내부 결로가 림틈새로 유입되 결빙으로 이어졌다거나 피로누적으로  저렇게 된 것으로 추측. 사실 교체 전부터 저런 건 알고는 있었지만 귀찮아서 저피용으로 주구장창 뛰다 이제서야 교체.  더 주행했었다면 튜브가 저 크랙에 쓸려 펑크로 이어졌을수도 있었겠네요.

 

 

 

 

 

본사에는 역시나 해당부품이 존재하지 않기에 개인적으로 호환되는 부품을 다른 곳에서 구매하여 약간의 가공을 거쳐 교체하였으며 해당부품도 소모품이라 판단되어 여분으로 2개 더 주문.

 

 

 

 

 

모터케이스 청소 및 오래전 실펑크를 때우느라 누출되 림틈새에 쩔어 붙어있는 실란트를 칼로 제거.

 

 

 

 

 

도로 두꺼워진 로터로 인해 브레이크 레버간격에도 차이가 생겨 캘리퍼를 최대로 벌려주기 위해 앞 뒤 재블리딩도 했으며, 사진 속 저 레버는 보급용이라 블리드 볼트가 없기에 그립과 전브선을 빼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 정비후에 저녁 배달중 특정속도 범위내에서 미세한 떨림 및 전비가 떨어진것을 보고 전후륜 모터축 발란스 정렬을 포함 후륜타이어 재장착을 하고 정상으로 돌아옴을 확인. (타이어의 경우 재장착전과 차이가 없었으므로 모터축을 포크에 장착할때 너트를 조이는 요령이 필요하며 한쪽먼저 토크를 가해 끝까지 체결하면 이와같은 문제가 발생할 수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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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타우러스 클래식 후륜 스윙암 부품 두 개를 예비용으로 미리 구매했으며 ezv 본사에 먼저 문의해 본 결과 없다고 해서 다른 곳에서 구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ezv 본사의 고객대응은 초기에는 상당히 좋았었는데 사업이 번창해 갈수록 무언가 아쉬우면서 성의가 없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었습니다. 늘어난 판매량에 비례 불필요한 요구 및 항의를 하는 고객들을 대응하느라 본사방침이 그렇다는건 이해는 한다지만 충성고객이 아닌 이상 여기까지 이해를 해주는 소비자들이 과연 몇이나 될련지 싶더군요.

 

 

※ 이전처럼 카카오톡으로 문의가 아닌, 자체 채팅상담으로 변경되었으며 안내된 링크로 접속 과정에서 무슨 이유에선지 모바일로 접속이 안되는 문제가 발생. 그러함으로 부품문의에 필요한 자료들을 노트북으로 옮겨 일일이 업로드를 해가며 알아보기 쉽고도 상세하게 내용들을 남겼더니 한참 후에 "없다는" 단답형 답장을 받았을때 그 허무함이란.

 

 

 

 

 

측면

 

 

 

 

 

밸런스가 살짝 안맞아 교정이 필요해 보입니다만. 모터결합 후 액슬을 체결하면 어느 정도 알아서 교정은 되긴 합니다. 구매한 똑같은 다른 스윙암은 밸런스가 좋았는데 이건 약간 뽑기 실패라고 봄.

 

 

 

 

 

바디와 너트 와셔 조합으로 체결되는 부분. 중앙에 부싱이 없는 관계로 교정하면서 용접똥 제거 및 추가 볼트탭 작업, 부싱 용접까지 해주어야 마모 없이 정상적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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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모양의 로터를 알리 및 국내 온라인샵에서 구매하면 오는 제품. 사용전에는 그럴싸해 보입니다만.

 

 

 

 

 

우측 로터는 첫 기체 출고 시 달려있었던 중고품이며, 많이 남은 상태에서 교체를 진행했었기에 폐기하지 않고 가지고 있었음. zoom 로고외 모양은 동일하나, 회사에서 더 이상 생산을 하지 않는지 현재로선 제품을 찾을 수가 없는 상태. 특징은 zoom 로터는 편마모가 아닌 패드가 닿는 전체적으로 디스크가 소모되는데 그렇지 않은 모델은 중국에서 가공을 엉망으로 하는지 편마모 현상이 심한 걸로 확인.

 

 

 

 

 

가뜩이나 제동시 앞쪽에 비해 디스크와 패드 소모가 가장 높은 뒤쪽인데 편마모 현상까지 겹쳐버려 교체주기가 앞당겨졌으므로 뒷 모터만 탈거

 

 

 

 

 

처음 문제의 편마모로터와 비교샷. 매직팬으로 파인 부분을 체크 후. 겹쳐 확인해보니 엇갈리는걸 보아 100% 가공문제로 판단. 이 상태에서 계속 주행을 하다보면 결국 로터가 잘려나가는 문제가 발생하며 일차적으론 제동불가 및 심한경우 캘리퍼와 모터 하우징까지 나갈수도 있습니다.

 

 

 

 

 

똑같은 문제가 발생하는지 재차 확인해보기 위해 순정에 썻던 zoom 중고품을 재장착했으며, 로터 장착 방향이 반대인 이유는, 타공 패턴을 보면 이게 맞는 걸로 판단. 사실 PCX 바이크의 순정 디스크 로터 방향을 보고 한번 따라 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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