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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 전 들어온 본체들중에 사진과 같이 아톰 프로세서 스티커가 붙은 본체를 보고 속을 알아보기 위해 케이스를 열어 보았습니다.




HDD 및 DVD 드라이브와 파워는 일반 데스크탑과 별 차이없는 배치와 종류이지만, 메인보드의 경우 상당히 경량화된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DDR2 램 슬롯 하나에 저전력 온보드 CPU가 붙어 있으며, 성능보다는 절전모드에 상당히 중점을 둔 본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넷북에나 들어갈 사양이 이렇게 국산 데스크탑 본체에 임베디드 형식 보드로 붙어있는 경우는 드물지만 [해외에 비해 인지도가 낮아서 요즈음은 거의 안만드는 추세] 당시에 이런 본체를 구매한다는거 자체가 돈낭비였다는게 재 생각이기도 하답니다. 그 이유는 흔히 시판되는 하드웨어 조합에 윈도우 모드에서 절전모드만 잘 컨트롤 해주면 전기료 차이도 거의 없을 뿐더러, 아톰 데스크탑의 경우 오히려 PC의 성능을 필요로 할때 절전에 극대화 된 구조탓에 재성능을 못내는 문제점을 떠안고 있기 때문입니다.





흔하디 흔한 외장 그래픽 카드까지 달려있지 않았으며, 내장 D-SUB를 연결하여 부팅 테스트를 해본 결과, 화면이 출력되지 않으므로 더 이상의 점검과 테스트에 의미가 없어 신속히 정리후 확인된 다른 본체들과 같이 처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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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들어온 구형 사무용 PC 본체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 사용자분이 복원 솔루션 서비스를 사용 후 윈도우 인증 방법을 모르셔서 저 상태로 마냥 사용했다고 짐작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알려 드렸듯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포맷은 필수입니다.




복원 서비스를 이용전 틀어져 있는 시간과 날짜보정을 위해 CMOS에 들어가 보니 모든 메뉴가 한글화 되어 있음을 확인한 바 입니다. 보통 부분적으로 한글화가 되어 있던데 이렇게 모든 부분이 한글화가 되어 있는 CMOS 메뉴는 처음 본바 입니다.





삼성 본체 기준 윈도우7 을 사용중이시라면 컴퓨터 전원을 켜고 화면에 삼성로고가 나왔을때 "F4" 키를 연속으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엔터를 눌러 줍시다.





이와 같은 로고가 나오면 실행 성공.





복원 모드로 들어가면 총 3가지 방법으로 복구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주어지며 이전에 백업해 둔 파일로 복구를 할 것인지, 완전이 싹다 밀고 공장 초기화 값으로 복구를 할 것인지, 유저가 선택적으로 복구를 할 수 있을지 메뉴로 나뉘어 집니다. 필자의 경우 이전 고객님이 사용하시던 정보들이 있으므로 두 번째 모드로 실행을 했습니다.





유저의 손이 많이 가는 조립 PC와는 달리 완제품 본체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함은 이처럼 자동으로 포맷과 동시 윈도우 재설치와 더불어 부팅후 모든 장치 드라이버들까지 알아서 설치를 해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모든 브랜드의 완제품 본체들이 해당 기능을 지닌것은 아닙니다만 구형 본체에서도 이러한 기능이 갖추어져 있는데 요즘 판매되는 완제품 브랜드 PC들은 이보다 더 편리하게 기능이 갖추어졌으리라 짐작됩니다. 반면 트윅OS를 사용하여 요기저기 주물러야 직성이 풀리는 수준급의 유저들일 경우 해당 기능은 역시나 무용지물일 것이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제한이 상당하다는 점이 완제품 본체에 여전히 존재한답니다.





본체 뚜껑에 붙어 있는 시디키를 입력하여 정품 인증을 시도해 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시디키들일 경우 대부분 인증이 되질 않거나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차단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설령 통과가 된다 하더래도 BIOS상에 등록된 시디키와 일치 하지 않을 경우 인증 자체가 안된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요점은 복원 솔루션을 통해 설치된 윈도우의 인증을 받으려면 시스템 BIOS에 등록된 시디키와 일치하여야 하며, 시디키를 분실했을시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조립 본체에 이용하는 번거로운 방법으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인증에 성공시 이와 같은 메시지가 표기됩니다.





해당 본체의 경우 여느 본체들과는 달리 년식이 무관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기에 몇 가지 유용한 유틸리티를 설치후 출고 준비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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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에 들어온 구형PC에 딸려있는 HDD [하드디스크]의 베드섹터 유무 검사를 위해 작업에 들어가 보았습니다. 이 작업은 필자가 집으로 해당 되는 부품들을 가지고 돌아와 간간히 하는 작업이기도 하는데요. 하드 디스크 검사를 위해 PC로 연결해보면 10이면 8정도는 이전에 사용하시던 분들의 데이터들이 그대로 있음을 확인하곤 합니다. 물론 개인적으로 판매나 사용 용도를 위해 포맷을 꼭 해야하지만, 요즘 같이 개인정보에 민감한 시대에 어쩜 이리 관심이 없으실까 느껴질 때도 있답니다. 그래서 하드디스크를 포맷하는 방법에 대해 간단히 소개 시켜 드리려 합니다.





내 컴퓨터를 클릭하시어, 지우고자 하는 하드 디스크에 마우스 포인터[화살표]를 올려 놓으시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누릅니다. 다음 "이 하드디스크를 포맷" 을 클릭하시면 사진과 같은 창이 나타납니다. 별 다른 것들은 건드릴 필요없이 "시작" 을 클릭하시고 잠시 기다리시면 ~





다음과 같이 포맷이 완료되었다는 메시지가 뜨며, 이제야 하드디스크의 데이터들이 전부 삭제된 것입니다. 다만~ 윈도우 부팅 상태에 따라 포맷이 진행이 안되는 경우가 있는데요, C드라이브 [윈도우가 설치되어 있는 하드 디스크]의 경우 위 방법으로는 포맷이 진행이 되질 않으므로, 해당 하드디스크를 분리하여 다른 PC나 노트북에 연결하여 포맷을 진행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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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3대

일터 2018. 5. 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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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도시바 2대 + 이것들보다 약간 후진 삼성 노트북 1대입니다. 이전포스트에 소개해 드린 바 필자에게 들어오는 하드웨어들의 사양들이 어떠한지 몇 줄 설명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노트북의 경우 지금은 느려 터져서 거의 사용을 못하다시피하는 싱글코어 노트북이 아닌, 이제는 대부분 듀얼코어 사양으로 물 밀듯 몰려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싱글 코어에 비해 듀얼코어 노트북의 경우 램확장에 SSD 만 달아줘도 간단한 작업 및 사무용이나 가벼운 게임정도는 현재로써도 무리없이 잘 돌리는 수준이기에 폐기처분하기 다소 아까운 면이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져오기로한 품목이기도 합니다.




이런경우는 거의 레어급이라 칭하는데요. 경량화는 저 먼 우주로 이미 던져 버린듯한 탱크급 노트북 규격에 이어 DDR3 8기가급 램 세팅에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달린 폐기도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모델은 씽크패드 노트북이였으며, 해당 모델들의 노트북들은 원래 거의 다 그런것인지, 거즘 방전 아니면 셀이 수명이 다되어서 전원을 인가해야만 가장 기초적인 작동 유무를 먼저 알아 볼 수 있기에 이 회사 노트북 전원 포트 규격이 참 희한한 구조여서 가게에 있는 온갖 어댑터들을 다 뒤져봐도 결국 못찾아 겸사 용산 서비스 센터에 들른 적이 있었지만 여기에서 조차도 해당 어댑터가 없다는 통보를 받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비스 받으려는 노트북을 담당직원이 덩그러니 들고 아무도 못보는 그런 공간에 가지고 들어가 한참 뭘했는지는 모르겠다지만... 레0버 공식 서비스 센터 서비스의 질은 별로였다는게 제 평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사진에 있는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하고자 밑을 분해하니 DDR2 1기가급 메모리 X2 가 설치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죠.


※ 근래 소식에 의하면 용산에 위치했던 레노버 서비스 센터가 강남으로 이전 했다고 합니다. 




디디알2의 경우 구분해논 노트북들에 대당 램슬롯이 4개나 8개 정도 있었다면 남아도는 램들 촘촘히 다 꼽아주어도 남아돌 정도로 흔한게 현실입니다. 중고시세로 1천원 할려나요?





3대중 삼성과 도시바 각 2대는 자판 불량이 몇 개 있으며, [키캡분실 및 멤브레인 씰 몇게 손상] 도시바의 경우 두 대 모두 배터리셀이 살아 있으나, 키캡이 날아간 한대의 경우 백라이프 관련 케이블 접촉 불량도 있음. 수리하는것이 더 수고로울 뿐더러 인건비조차 안나오기에, 부품용으로 취급하기로 결정 및 상태좋은 도시바 한대에 자잘한 부속들을 몰아주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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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노트북-


출시 된 지 10년이 넘은 노트북이라 그런지 하드웨어의 사양이 낮은관계로 유튜브의 480p 화질의 영상조차 힘겹게 재생하는걸 보고 느낀바, 간단한 웹서치 및 가벼운 동영상 시청, 오피스나 한글용도 말고는 필자가 사용하기에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수준의 노트북임은 틀림이 없었습니다.하지만 때론 구형이 된 제품도 언젠가는 꼭 필요한 때가 있을거라는 필자의 철학이 있으므로, 구형이래도 쓸모없이 쟁여놓는 수준이 아닌, 소유하지 아니한 품목중 필요한 제품 하나쯤은 꼭 보관을 해온 리스트 중 하나이였으므로  문득 레트로 게임기기의 CD를 버닝할 때 해당 노트북에 장착되어져 있는 CD-RW 롬을 이용하여 최저 배속으로 인코딩 할 수 있을까 하여 이 구닥다리 노트북을 켜게 되었답니다.




- 신형ODD 일수록 저배속으로 인코딩 할 수 있는 최소 숫치 범위가 올라가므로 바람직한 부분이 아님.-


플스1이나 세가세턴의 경우 시디를 구울때 권장 2배속이며, 최대 4배속을 넘기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빠른 배속으로 버닝시 인코딩 시간은 줄어 좋다지만, 거의 날림수준으로 구워 버리므로 기기가 시디를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거나, 대부분 저배속 CD롬으로 세팅된 레트로 CD 게임기기의 렌즈 수명이 금방 단축되는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이 문제는 게임에만 국한된 것이 아닌, MP3나 기타 동영상 파일들을 구울때도 동일하게 적용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끊김 문제나 인식이 안되는 문제가 일어날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이 때문에 기존 레트로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모르는 분들이 봤을땐 그저 고물로밖에 보일 수 있는 저배속 CD-RW 기기를 찾는 일도 있는데요. 국내에는 매물이 흔하지가 않아, 해외직구로도 구매를 하고 있는 실정이기도 한답니다. 필자의 경험상 1배속이나 2배속의  경우 오히려 미디어를 좋은것으로 사용하여도 예상과는 달리, 그 이상의 배속으로 인코딩한것만 못한 결과가 다수 있었으므로 여러 배속으로 테스트 한 끝에 가장 최적의 값이 4배속임을 확인하였고 PC에 쓰이는 4배속 시디롬 장치가 없어도 구형 노트북을 이용하여 사진과 같이 4배속 버닝이 가능하다는것을 확인하였답니다.



1. 구형 노트북이여도 장착되어 있는 ODD의 종류에 따라 배속의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2. 저배속이여도 ODD의 렌즈 상태에 따라 시디가 잘 구워질 수도, 아닐 수도 있습니다.


3. 알콜 프로그램 이용시 노트북의 시스템 메모리는 최소 1기가는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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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제품 본체 -


판매를 목적으로 개인 검수과정을 거친 주0테크사의 완제품 pc 본체입니다. 정밀 체크까지 한 결과 초기 CD롬의 도어가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나[옆으로 뉘어진 구조의 드라이브는 오래 사용하면 해당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 역시 수리 완료. 그러나 부팅시 알 수 없는 CPU 유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부팅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여 쿨러를 분해하여 CPU 종류를 확인한 결과 본체 스티커에는 듀얼코어였으나 전 사용자분이 요크필드 [쿼드코어]를 끼워 넣어 두었더군요.  물론 키보드로 스킵하면 윈도우까지 정상 부팅은 가능합니다만, 이러한 사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소한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소 따르므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보기로 하였답니다.



-failed-


네 역시나 실패였습니다. 단종된 모델들까지도 꼼꼼히 챙겨주는 친절한 아수스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버전별로 일일이 다운 받아 펌업을 시도했으나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뜸과 동시에 펌업이 진행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짐작컨데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의 완제품 PC의 경우 바이오스가 약간의 수정을 거치거나, 혹은 변종 바이오스로 펌업이 된 상태로 공장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메인보드의 경우 한글패치도 아닌, 그렇다고 특별히 회사 로고가 추가된 롬도 아닌 순수 메인보드사의 펌웨어인거 같으면서도 이런 메시지가 뜨는것이 참으로 이상한데요 여기에 더 이상 시간을 보낼 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함과 동시에 순정롬이 아닌것으로 확인하고 호환되는 기존 듀얼코어 cpu로 교체하여 매물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성능은 정말이지 육두문자가 입에서 솔솔 나올 수준에 불과하면서 하드웨어의 가격은 턱 없이 비싸기만 했던  십 여년 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버그 수정이 아닌 단순 업그레이드를 위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할바에는 그냥 신제품으로 하나 새로이 구매하는 쪽이 나은지라 이 부분에 대한 작업은 사실 필자도 생소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완제품 pc의 경우 그냥 쓸 때까지 쓰고 버리던지 팔던지 둘 중 하나라는 말이 아주 틀린게 아니라는 걸 간접적으로 나마 하나 알게 해준 본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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