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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005번 모델 트레이 내부

 

 

 

 

 

내장배터리 나감.

 

 

 

 

 

상태가 좋지 않은 시디게임들 및 DVD는 잘 읽으나 거의 사용하지는 않아 굳이 배터리 교체를 위해 봉인은 뜯지 않기로 하였습니다.

 

 

 

 

 

39005번의 렌즈상태 역시 A급 버금가나, 배터리 포함 진동퓨즈까지 나가있었으며 이것 역시 위와 동일하게 곱게 싸서 보관하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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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판 DM에는 키설정 옵션에 들어가면 다음과 같은 모드가 존재.

 

 

 

 

모드를 선택하면 듀얼쇼크 패드가 연결되어 있어야 한다는 문구 다음으로 이러한 화면이 나오며, 멈추어 있는 빈 노트창에 박자에 맞춰 사물놀이?를 할 수 있는것과 패드입력 및 감도 테스트를 할 수 있습니다. 기타도라와 달리 6라인이라고 놀고 있는 장치가 없게끔 하기 위해서인지 하이햇 페달과 레프트 심벌 플로우 탐도 키맵핑이 되어 있다는것도 해당 모드를 통해 알게 되었다는... 전자 드럼만으로 종료가 안되는 모드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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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게시글에 다루었던 V 시리즈의 남은 두곡을 수동으로 해금해 보았습니다.(기다리기 귀찮아서) 팝픈 12 이로하 플레이 데이터는 있으나  DDR 스트라이크 플레이 데이터는 없는 관계(이 게임이 있는줄도 몰랐음)로 자주 이용하는 웹사이트의 도움을 얻었으며, 전 세계 유저분들이 업로드해놓은 여러 세이브 파일 유형중 에뮬레이터가 아닌 실기에서 사용하려면 MAX 포맷 형식의 파일을 다운로드하여야 하며, USB로 저장 및 PS2 AR2 유틸리티로 언크러싱하는 방법입니다.

 

https://gamefaqs.gamespot.com/ps2/

 

PlayStation 2 Cheats, Reviews, FAQs, Message Boards, and More - GameFAQs

 

gamefaqs.gamespot.com

 

 

 

이러한 번거로움 없이 사이트에서 V시리즈가 해금된 세이브 파일을 다운로드하여도 됩니다. (다만 존재하지 않거나, 100%가 아닌 경우도 있으며, 페이크 파일도 간혹 있으니 주의)

 

 

 

 

여담으로 곡수가 부족한 CS판 V에서 이 노래는 날먹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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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동 벼룩시장에서 4천 원 주고 구매한 기타 프릭스 컨트롤러. 잔고장 없이 잘 작동합니다.

 

 

 

구매 처음부터 스트랩이 없었으므로 그대로 플레이 하다가 불편함을 절로 느낀 관계로 굴러다니는 기타 스트랩을 끼워 사용 중.

 

 

 

기타 도라 시리즈가 한참 전에 발매되었음에도 여전히 3 키 기타콘만을 가지고 있는 만큼, GF의 경우 그저 라이트 하게 플레이하는 중이므로 보다 실력 있게 플레이하려는 경우, 무게감 있는 ASC컨트롤러를 별도로 구매하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에 있는 번들 컨트롤러의 경우 키는 그렇다 쳐도 GF초보인 제가 플레이를 해보아도 피크 감이 심히 별로입니다.)

 

 

 

가장 처음에 PS1으로 발매된 최초의 GF시리즈이며 비트 매니아 시리즈처럼 키 디스크와 어팬드 이렇게 두장으로 나눠 웁니다. 오래전 정품 디스크가 손상된 관계로 백업 디스크로 구동해 봅니다.

 

(복사 칩 감지 기능이 있는 게임 중 하나이므로 PS1의 경우 MM3로 우회가 가능하며, PS2의 경우 DMS4 및 MI를 포함 GM-816HD 가 달렸다면 랜덤 확률로 우회가 가능합니다. 그 외 USB나 HDD로 돌리는 팝스 로더로 실행하면 게임 도중 디싱크 현상과 멈춤 현상이 있으므로 EPSXE 에뮬레이터를 사용하거나 실기 디스크를 권장)

 

※ CD 에 복칩 우회패치를 해주는 파일의 경우 GF 키디스크만 존재하며, 어팬드가 없음. 

 

※ 팝스로더 ELF 의 경우 2년 전부터 더 이상 업데이트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으며, 인지도가 높았던 게임들을 우선순위로 문제가 없으나, 아쉽게도 비마니 계열 게임들의 경우 게임 플레이가 불가능할 정도로 최신버전에서도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임을 확인한 바 입니다.

 

 

 

주옥같은 클래식 비마니 곡들이 수록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여담으로 필자가 GF시리즈를 처음 접했던 곳은 아케이드가 아닌 99년 범계에 위치했던 콘솔 및 게임류들을 판매했던 샵이었으며 사장님의 나름 실력 있던 플레이가 지금도 기억에 남아 있습니다. 

 

 

 

어팬드 디스크 교체 화면.

 

 

 

플레이가 끝나고~ 토탈 스코어 장면

 

 

 

이어뮤즈먼트 서비스 이전에는 이렇게 패스키를 이용하여 웹사이트에 스코어를 등록하는 형식으로 사용했습니다.

 

 

 

엔딩곡. 요즘으로 치면 앙코르 스테이지 정도 되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곡 

 

 

 

장수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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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을 열어보니 수년 전에 구매해 놓은 플스 2 전용 모드칩이 있었습니다. 구매했을 당시 잉여로 남아있는 50005번 플투가 있어 작업하려고 했지만, 5만번 기기 v9보드 특성상 레이저칩 발열로 인한 로메오 픽스도 귀찮았을 뿐더러, 모드칩의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매트릭스(1.93)가 달린 실버 50005만 번이 있는 관계로 놔두었다가 잊힐 찰나 오늘에서야 발견했으니 이 칩에 대해 조금이나마 소개해보려 합니다.

 

 

 

뒷면

 

 

 

 

 

위 사진은 약간의 결함이 있었던 GM-816HD 구형칩이며 컨트롤러 칩이 붙어 있는 방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형은 가로, 신형은 세로)

 

 

 

해당 모델은 무슨 이유에선지 컨트롤러 칩이 제외됨으로 기능은 동일하지만 Toxic OS 설정값을 저장할 수 없는 폐급 칩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설정 부분에서 저장이 안 될 경우 해당 모델이라고 보아도 무방.

 

 

 

그 외 수 많은 짝퉁에 짝퉁을 낳아 당시에 바다를 이루었었던 플스 2 모드칩들 중 이 모델도 예외는 아니였으니, 확인을 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드칩은 정품(클론)에 속했습니다. (그래 봤자 DMS4 lite 클론이겠지만...) 그러고 보니 정품이라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플투 모드칩의 클론과 가짜 사이를 구별하는 명확한 기준이라 함은 칩 모양은 달라도, 정품의 기능에 더하거나 빼지 않은 순수 OS와 기능면을 가지고 있다면 "클론 칩"이라 부르고, 무언가 삔 뜨가 나갔다던가 임의 수정 등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가짜로 보는거 같더군요.

 

※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온라인에서 플스2 관련 모드칩을 파는곳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유럽쪽 온라인 스토어 한곳이 검색이 되긴 하다지만 배대지를 이용해야 하며, 일부 좋은 칩들의 경우 단종되었거나 재고의 경우 개당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가는중.)

 

※ 굳이 이 시점에 플투에 모드칩이 왜 필요하냐고 할 수는 있겟다지만, ESR패치를 디스크에 입히면 구동은 가능하겠으나, ESR패치 이 역시 완벽하지가 않아 패치를 입혔음에도 검은 화면에서 넘어가지 아니하고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런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모드칩이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어줍니다. 그 외 SMB, USB, HDD들로 돌리는 ISO게임들 역시 호환성으로 인한 문제들이 종종 있으므로 요점은 없는것보다 낫다는 결론.

 

※ Mars Pro GM-816HD 모드칩의 경우, 플스2 가장 막바지에 공개되었으므로 그토록 까다롭다는 9000x번 모델에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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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한 플스 2 게임을 찾던 도중 문득 이전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4의 베타판인 온라인 버전이 생각나 관련 포럼에서 자료를 얻어 플투 HDD에 입혀 플레이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HDloader 가 아닌 OPL로 실행해야 하며, OPL의 버전도 가리므로 0.9.2로 실행 후 MODE 6을 활성화시켜주어야 합니다. 모드를 켜지 아니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패드 입력이 되질 않습니다.

 

 

 

정식판과 다르게 Online 모드가 별도로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들어가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해줍니다.

 

 

 

 

네트워크 디스크를 이용하여 메모리 카드에 미리 세팅해 놓은 접속 서버를 선택하는 화면이며, 원하는 쪽으로 접속하면 됩니다. 사진 속 4개의 서버 중 그나마 크게 활성화게 된 서버는 크리스티안 서버이며, 에딧을 선택 후 관련 설정들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음...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물론 가뭄에 콩나듯 간간히 해외 PCSX2 플레이어들이 치트를 써가며 장난스럽게 플레이를 하려고 접속을 합니다만, PS6의 소식이 들려오는 마당에 PS2로 이 게임의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리는 없겠죠.

 

 

 

계정 생성후 약관을 읽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로비 화면

 

 

 

퀵 레이스 모드의 경우 혼자서는 플레이가 진행이 안되는지 READY후 스타트 버튼이 비활성화가 풀리지 않더군요.

 

 

 

채팅룸인데 별 거 없습니다. 이 외에 타임 트라이얼 모드의 경우 서버 쪽에서 지원이 아직 안되는지 실행하려고 하면 오류가 떴으며, 아울러 랭킹 목록을 다운로드하여도 이 역시 오류가 남을 확인한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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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ce Dance Revolution SuperNOVA 의 유럽판 제목이며, PS2로 이식되어 당시 유럽지역에서 가정용으로도 인기가 어느 정도 있었던 DDR 시리즈 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사진에는 안 나와있지만 게임 스타트 후 언어 선택창이 뜨는데 스페인어와 불어, 그 외 몇 가지 언어들을 선택할 수 있는 창이 존재합니다.

 

 

 

옵션 선택창은 북미/일판 과 다르지 않으며 흔히들 선택하는 게임 모드로 선택해 봅니다.

 

 

 

 

난이도 선택을 할 수 있으며 필자의 경우 제일 하단 ALL MUSIC을 선택했습니다.

 

 

 

 

싱글모드와 커플, 그리고 더블모드 세 가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주옥같은 라이센스 노래 (t.A.T.u. 의 All the thing she said)가 곡 선택 처음부분에 있더군요. 이 노래의 뮤직비디오를 보았던지가 어였 18년이란 시간이 훌쩍 지났습니다. 덩달아 제 나이도 같이~

 

 

 

아직 조작이 익숙치 않으므로 시작 전, 곡 bpm을 확인하여 배속을 미리 조정해서 플레이를 해보았음에도 실력 때문에 스코어는 이렇습니다.

 

 

 

 

이 곡은 들어보니 윗곡보다 더 한참 전에 나온 곡으로 기억하는데 베이스를 튕겨주는 것이 일품이군요. 첫 랩 하는 구간의 노트 박자를 맞추는데 조금 애를 먹었습니다.

 

 

 

 

FLOW 디디알 버전 리믹스같은데, GFDM의  FLOW와 재킷 이미지가 비슷해서 플레이를 해보니 거의 다른 곡처럼 들리더군요. 천천히 진행하다가 빨라지는 구간이 두 번 있던데 후반부의 킥 베이스 난타 노트 맞추는 부분이 주 포인트인 걸로 보였습니다.

 

 

 

 

말이 필요없는 라이선스 곡 중 하나, 유튜브에 이 곡 뮤직비디오 조회수만 억 단위입니다. 플레이 난이도는 무난한 편!

 

 

 

스테프 롤 화면 (엔딩) 

 

별도의 해금이 필요한 건지 기본 곡수가 적다고 느껴졌으나, DDR 마니아분들이라면 소장해 둘 가치는 충분히 있어 보이는 타이틀이라고 보는 바입니다.

 

(DDR 시리즈에 수록된 고급 라이센스 곡들을 부분적으로나마 살펴보니, GFDM의 라이센스와는 넘사벽 수준으로 크게 차이가 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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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를 켜고 몇 번 게임을 플레이하다 메인화면에서 무언가 이상하다는 느낌을 받아 자세히 확인 해 본 결과, 동그란 원이 돌지 않고 점 상태 그대로 있음을 발견. 알고보니 날짜 시간설정이 초기화 되어 있음을 알게 되었네요. 재설정을 하여도 전원을 내리면 (플러그 전원을 완전히 내린 상태) 도로 초기화되는 것을 알고 내장 코인배터리의 수명이 다되었으므로 교체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30005 - 50005 를 사용중이며 둘 다 같은 시점에 내장 배터리가 나간것을 보아, 아마 전 세계적으로 같은 시기에 제작된 기체들이라면 거즘 다 방전되었으리라 예상됩니다. 분해에 앞서 5000X번과 다르게, 아래 3000X번 모델의 경우 상판을 열면 트레이 버튼 케이블이 연결되어 있으니 분리전 이점을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케이블은 쉽게 분리가 가능하므로 가급적 미리 빼놓습니다.

 

 

 

 

 

3000X 모델기준 상판분리후 뒤짚으면 이와 같으며 전원보드의 볼트 4개를 풀러줍니다. 다음으로 보드를 위로 뽑아올려 플러그를 분리. 그전에 플스2의 파워 스위치와 연결된 케이블도 분리해 주어야 합니다.

 

 

 

PS2 본체 냉각쿨러의 케이블 핀을 제거해 줍니다. 필자의 경우 30005번 모델과 달리, 50005번의 경우, 쿨러 케이블이 분리가 잘 안되어 그대로 작업을 했으며, 3000X번의 경우 쿨러 케이블을 분리해주지 않으면 보드덮게를 열 수 없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픽업에 연결되어 있는 각각의 케이블들도 보드로부터 분리해 줍니다.

 

 

 

30005번 메인보드. 과거 말이 많았던 논란의 그 칩도 보이는군요. 부착위치를 보아 용산 피카소발로 기억합니다. (칩 이름은 블루 메시아이며, 메시아칩 클론이기도 합니다. 기능은 기존 메시아칩과 동일하며, PS1 CD를 부팅시키려면 미리 CD를 넣어놓고 전원 버튼을 살짝 길게 눌러줘야 부팅이 가능합니다. 이 칩에 대해 필자가 약간 아쉬웠던 점을 잠시 논하자면, 플스2 마지막 시즌에 나온 모드칩들의 경우 PS1의 복사방지 프로텍션에 대해 완벽하지는 않지만 대략 80% 정도 CD파일에 패치를 입히지 않고서도 우회가 가능했지만 메시아 모드칩의 경우 거의 초창기에 나온 모드칩인 탓인지 우회기능이 전혀 없다는 점 입니다. 그 외 PS2 모드칩의 끝판왕인, DMS4 나 Matrix infinity 처럼 첫 플투 실행시 부트옵션을 통해 별 다른 설정을 지정할 수 있는 옵션도 존재하지 않음. 단 크리스탈 모드칩 외 몇 가지 다른것들과 달리 McBoot(메모리 카드 부팅) 충돌은 없습니다.)

 

※ 첫 일판기체 10000의 경우 PS1 복사방지 프로텍션에 대해 mm3처럼 완벽 대응할 수 있는 모드칩이 존재했었으나, 와이어 갯수가 이후 보급된 모드칩의 2배에 가까웠으며 칩이라고 보기에는 하나의 작은 보드만한 크기를 자랑했던걸로 기억. 해당 칩은 10000번에만 장착이 가능했으며 현재는 이 칩에 대한 정보가 거의 없다시피 하여 혹시나 발굴러들에 의해 게시된 글과 사진을 확인코자 레딧이라던지 다른 관련 포럼을 틈틈히 확인하는 중입니다.

 

 

 

 

보드를 뒤짚으면 배터리가 보이며, 20년 이상 세월탓인지 배터리에 각인된 SONY로고가 보이지 않을정도로 산화되어 있습니다. (30000번 일판의 경우 30005번 정발 모델과는 다르게, DVD트레이 옆면에 배터리 모듈이 달려있어 보드를 다드러내지 않기에 교체시 다소 편리한 면이 있습니다.)  (30000번 계열중 D섀시 트레이를 가진 일부 모델들에 한함.)

 

 

 

교체를 하였으며, 가급적 여기에 넣는 배터리는 길거리에서 판매하는 10알 이상 묶음 1천원 떨이로 파는것이 아닌, 최소한 다이소에서 2알씩 묶어 파는 리튬배터리로 해주는것이 좋습니다. 저가 듣보 배터리를 끼워 넣으면 자칫 누액이라도 발생하여 보드에 손상을 줄 수도 있기 때문.

 

 

 

조립은 분해의 역순. 실수없이 잘 조립해 줍니다.

 

 

 

수리완료 하였습니다.

 

 

※ 배터리 교체 없이 방전상태로 게임 플레이는 이상 없겠으나, 세이브 파일에 날짜와 시간이 저장되질 않습니다. 그 외 특정 모드칩의 경우 clock 포인트가 납땜이 되어 있는 경우 간혹 파악이 안되는 오류가 발생한다는 보고도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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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YETOY(아이토이) 카메라를 대응하는 대표적 게임이기도 하며, 필자가 늦깍이로 뒤늦게 접한 게임중 하나이기도 합니다. 





PCSX2 에뮬레이터로 구동하고자 할 경우, 현재까지도 EYETOY USB 플러그인 지원 드라이버가 없기에 실기가 없다면 플레이가 불가능합니다.



https://youtu.be/AsUJ7nk4Fyo



플레이 영상이며, 여러개의 게임내 컨텐츠중 두가지만 플레이 해보았습니다. 2004년에 출시된 다소 오래된 게임임에도 현재 출시되는 같은 형식의 게임과 견주어도 전혀 어색함이 없을 수준을 보임으로, 완성도가 높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다만, 카메라의 하드웨어와 픽셀이 90년대 후반 화상 채팅 카메라 수준이여서 초첨을 잡아줘도 낮은 해상도와 더불어 그래픽 벽돌현상이 생기는 건 어쩔 수 없다고 보여지는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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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시리즈로 발매된 DM 시리즈중 유일하게 USB MIDI를 지원하지 않는 1 ~ 2 버전을 빨간 미니 코나미 드럼콘이나 듀얼쇼크로 플레이가 아닌, 전자드럼으로 플레이 하려면 압전센서 입력을 플스2 키로 변환시켜줘야 가능합니다. 알려진 방법은 3가지가 존재하며, 오래전 중국과 홍콩쪽에서 개발된 DAO ASC DM 컨트롤러 모듈을 얻는 방법과 기존 미니 코나미 드럼콘을 분해하여 기판을 응용 전용모듈을 제작, 마지막으로 한때 국내에 제작되어 판매된 네오솔로 모듈을 이용하는것 입니다. 하지만 다오모델의 경우 당시 구매자들도 많지 않았을 뿐더러, 중고 매물도 거의 없다시피 하기에 의미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며, 코나미 정품 미니 드럼 컨트롤러의 경우 다오모델과 마찬가지로 압전센서 감도 조절 스크류가 없으며, 두터운 전자드럼 패드로 제대로 된 입력을 얻으려면 기존 하나씩 압전 센서가 붙어 있는 전자드럼 패드를 분해하여 압전센서를 3개 이상 붙이거나, 센서를 늘리기 싫다면 최대한 패드를 얆게 개조하여 센서 타격률을 늘림 및, 알리에서 감도조절이 가능한 피에조 센서 모듈을 구매해 별도로 패드를 제작해야 하는 수고로움이 따르기에, 쉽게 네오드럼 모듈을 이용해 보기로 합니다.

 

※ 상단 사진속 다오 드럼매니아 컨트롤러의 경우 고무패드를 들어내보면 피에조 센서가 5개씩 붙어 있습니다. 본문의 내용대로 감도조절 센서가 없는것을 대신하여 보완한 부분이기도 하지만, 상당히 민감해서 느슨히 조립된 부분으로 인해 프레임의 진동이 느껴지면 엉뚱한 패드들이 입력반응을 보이는 것으로도 알려져 있습니다. 이 때문에 진동으로 인한 다른패드의 입력반응이 보이면 별 다른 설정방법이 없기에 문제의 패드에서 피에조 센서를 하나씩 제거하기도 합니다.

 

 

네오드럼 모듈을 통해 전자드럼으로 플레이시 2nd Mix 에서는 아케이드 기기처럼 입력이 매우 정확했으며, 누락되는 키입력이 없음을 재차 확인한 바 입니다. 네오드럼 케이블을 전자드럼 패드에 연결하려면 사진처럼 RCA TO 5.5 모노 변환 젠더가 필요합니다.

 

 

 

하지만 필자의 추억속에 함께했던 1st Mix의 경우, 유감스럽게도 네오드럼 모듈내 PIC에 저장된 키값이랑 간헐적으로 충돌이 나므로 주로 스네어+베이스+심벌을 동시에 연타했을때 키 입력이 랜덤확률로 멈춰 버리는 문제점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입니다. 

 

※ 아케이드 버전과는 다르게 2nd Mix 부터는 DVD용량의 한계 때문에 해당 버전의 곡들로만 CS로 발매되었기 때문에 상위버전에서 하위버전의 곡들을 플레이 하는것이 불가능합니다. 하지만 첫 시작 버전인 1st Mix 는 콘솔버전이 아케이드 기판 버전보다 훨 나으며, CS 전용곡이 추가되어 있기에 어쩌면 더 애착이 가는것 같습니다. 

 

 

해당 문제를 기초적으로 파악해보기 먼저 PS2로 발매된 모든 DM 시리즈에 입력 트러블이 없는 코나미 정품 컨트롤러의 지정된 키값을 확인해보니 다음과 같았으며,

 

 

※ 게임시작전 기본 디폴트 값

 

베이스 : ↖ + 5

하이햇 : ↖ + 1

스네어 : ↖ + 2

하이탐 : ↖ + 6

로우탐 : ↖ + 8

심벌    : ↖ + 3

 

네오드럼 모듈의 경우,

 

2003년도 제작된 모듈 (스타트 버튼 미개조 초기순정 모듈)

 

베이스 : ↓ + 3

하이햇 : 7 + 9

스네어 : ←

하이탐 : 1+ ↑

로우탐 : →

 

심벌   : 8 + 12

 

2008년도 제작된 모듈 (스타트 버튼모듈)

 

베이스 : ↓ + 3

하이햇 : 7

스네어 : ← + 4

하이탐 : 1 + ↑

로우탐 : → + 2

 

심벌   : 8

 

입력문제를 일으키는 원인은 DM 버전별로 조금씩 차이가 있는 플레이어가 수정할 수 없는 게임 시스템 지정 키값과 네오드럼 모듈에 저장된 몇 몇 방향키의 중복된 키값 충돌로 인한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네오드럼의 키값을 상단 코나미 드럼콘 키값과 동일하게 수정시킨다면 문제가 해결되겠다지만, 아쉽게도 여분의 동일한 모델의 PIC 및 관련 툴도 없을뿐더러 관련 지식도 없으므로 패스. (혹시나 오래전 오미크론 관계자 분들중 이 글을 보시고 여유가 되신다면 도움 요청드리는 바 입니다. ^^:)

 

 

 

땜질이나 한번 해볼겸~ 두 모듈을 1P 로 묶어 중복된 키값을 지닌 케이블 입력을 최대한 줄여 시도해 보았으나, 이전에 비해 문제점은 현저히 줄었다지만 근본적으로 완벽히 문제가 가시지 않았음을 재차 확인한 바 입니다.  (한참 잘못된 테스트 방법)

 

네솔 패달과 패드의 품질은 별로였다지만 모듈 정도는 완벽하지 않으면서도, 전자드럼과 USB미지원 PS2 DM시리즈의 연결을 가능케 해주는 현존 가성비 있는 유일한 장치라고 여깁니다. 

 

그나마 아쉬운데로 1st Mix의 경우 상위버전들과 다르게 480i가 아닌, 240p 출력 해상도이므로 pcsx2로 적절히 세팅후 입력 타이밍과 직결되는 인터레이스 부분을 off 로 해놓기에, 잔상문제와 입력 타이밍 문제는 없으나, 사운드 타이밍은 실기에 비해 0.6 0.9ms 정도 늦은점이 있습니다. 타이밍에 민감한 한 플레이어로써 운좋게도 플레이에 신경이 쓰일 수준의 딜레이가 아니기에 실기에 근접한 환경으로 플레이가 가능함을 이 또한 확인한 바 입니다.

 

※ 몇 번 플레이 결과 실기에 비해 미세한 노트 스크롤 떨림 및 사운드 딜레이와 타이밍의 미묘한 차이로 인해 MAME와 달리, 복잡한 연산을 요하는 PCSX2의 특성상 플레이 불가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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