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데몬 슬레이어 160 포인트 획득


아이러니하게도 블래스트 구간은 다 이었으나, 그 직전 탐구간에서 놓쳤다.



※ 여담으로 범계 게임천국의 드럼매니아 페달을 교체한지 얼마 안된거 같은데 벌써 소음 및 마모로 인한 흔들림 조짐을 보이는걸 봐서는 유저들 탓이라기 보단 거의 품질문제로 보여진다. 공개 혹은, 비공개 관련 포럼에서 알아본 바 일본을 제외한 타국에서는 딱히 드럼매니아 페달 관련 문제에 대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것을 보면 더욱이 그렇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내년이면 드럼매니아 출시 20주년 기념이므로 레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처음으로 입수하게 된 코나미사의 정품 드매 컨트롤러입니다. 타격감이 좋지가 않아 실로폰콘이라 불리우기도 하지만, 필자가 사용해 본 바, 소문과는 달리 타격감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으며, 단점이라면 크기가 작은 패드간 비좁은 범위 때문에 시야를 화면에 두고 패드 원점에 정확히 타격하는데 적응하는 시간이 걸린다는것과 장판방식의 패달(4)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콘솔이 지원하는 전자드럼이 있다면 미디케이블을 구해 연결하면 되지만 PS2로 발매된 드럼매니아 시리즈중 USB를 지원하지 않는 3rd MIX 이하 버전들의 경우, 듀얼쇼크나 오토플레이 감상이 아닌, 드럼콘으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플투 컨트롤러 포트 방식의 드럼콘이 필요하며, 여기에 대표적으로 이전에 발매된 네오솔로 드럼콘과 사진에 있는 정품 컨트롤러 두가지 뿐이라, 이 중 네오솔로 모델의 경우 제조당시 키값을 요상하게 지정해 놓아서 정품 컨트롤러와는 달리 게임 도중 엉뚱한 키가 동시에 입력될때도 있으며(1), 게임의 버전에 따라 무작위로 한번 씩 입력이 안되는 버그등(2) 자잘한 문제점이 있음을 확인. 즉 듀얼쇼크 패드로 플레이 하긴 싫고 저렴하게 전용 컨트롤러로 플레이 하자니 미련이 없는 셈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정품 컨트롤러의 단점을 해결코자 실제로 해외에서는 사진과 비슷하게 컨트롤러를 자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류의 개조에 모듈을 제작할 때 정품 드매 컨트롤러의 PCB를 적출하여 그대로 넣는 경우가 많음을 확인했으며, 제작 과정에 대한 리뷰는 있으나 타격감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이 없음을 확인하고 필자가 직접 이 부분에 대해 실험코자 정품 컨트롤러를 분해해 PCB에 연결된 피에조 센서 케이블을 전자드럼 패드로 커넥트해 인식시켜 보았습니다. 하지만, 타격감은 그야말로 최악이였으며, 거의 패드를 후드려 패는 수준으로 타격해야 인식하는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입니다. (연결된 전자드럼의 패드가 어떤 모델이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며 인식률이 좋지 않을경우 가변 스크류를 최대로 조정하거나 이것이 없을경우 패드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저항을 우회시켜주는 방법이 있음. )

 

 

 

 

정품 컨트롤러의 각 패드별 피에조 센서가 연결되어 있는 하얀 보드 커넥터가 사진으로 보기에는 플러그 방식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보드에 납땜으로 붙어있는 일체형입니다. 억지로 뽑으려고 해도 땜납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 이상 절대 빠지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여기에 저 단순하게 보이는 메인보드에는 피에조에 대한 감도조절 기능도 전혀 없었습니다. (없는건 당연) [이 때문에 드럼패드가 두터울수록 인식률은 떨어지므로 패드자체를 개조해야 합니다] 결국 테스트를 진행했을때 정품 컨트롤러의 패드중 하나의 선을 단선시켜 RCA 암 케이블 납땜 작업 및 전자드럼의 패드로 이어지는 5.5 스테레오 케이블 + 5.5 Stereo to RCA 변환젠더로 진행했으며, 이후 더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5.5 의 두터운 케이블이 아닌, 단일 RCA 케이블로도 병행했습니다. (신호 손실) 그 결과 DTX 전자 드럼 패드의 경우 두터운 고무패드 내부의 빈 공간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정품 컨트롤러와 같은 인식률을 전자드럼에서 보이려면 전자 드럼의 패드를 분해해서 피에조 센서를 타격점과 가까이 해주는 개조를 해주어야 하거나, 네오솔로사의 딱딱하고도 둔탁한 드럼 패드를(3) 응용하면 정품 컨트롤러보다는 못하겠지만 인식률은 어느 정도 올라갈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도 모르는 오로지 제작과정만 있는 리뷰만 보고 섣불리 따라하시려는 분들중에 정품 컨트롤러를 뜯는 일이 없기를 바램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준의 손재주를 지녔거나, 상당한 기술을 지닌 분들한테도 사실 그 결과물을 본다면 시간낭비 돈낭비이기에 안한것만 못하다는 것이 제 견해이기도 합니다.  (응 내생각 ㅜㅜ)

 

 

(1) CS V 이하 버전들에 한해서 정품 컨트롤러와는 달리 네오드럼콘의 고무패드만으로 메뉴 선택시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음.[방향키를 가름잡을수 없거나 엉뚱한 것이 선택된다는 등...]

 

(2) 확인된 바 이 문제는 1st mix 에서만 발생했으며, 피에조 설정과는 무관하게 키값 충돌로 인한 간헐적 키입력이 안되는 버그. "초기 03년 컨트롤 박스와 마지막 08년 박스로 테스트 결과 약간의 키값 차이만 있을뿐 문제는 동일했다.

 

(3)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패드 타격음을 줄일 수 있게끔 설계된 일제 전자드럼 고무패드와는 달리 네오솔로에서 나온 드럼매니아 컨트롤러 패드는 무식할 정도로 딱딱하므로 살짝만 타격을 줘도 피에조 센서 인식이 잘 된다지만, 소음이 거의 실로폰콘과 동등할 수준으로 높다. 문자적으로 표현컨데 전자드럼의 패드를 두들기면 "통통" 거리지만, 네오솔로의 드럼콘을 두들기면 말 그대로 " 딱딱" 거린다. 이 소음은 다뤄본 분들이 아마 잘 알것이다.

 

(4) 가정용 DDR 장판구조로 되어 있는 번들세트이며, 많이 사용 할 수록 인식률이 떨어지다가 나중에는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필자의 경우 기존 전자드럼 패달에 RCA 케이블이 연결된 자석 스위치를 달아 해당문제를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곡명 : 歌の翼 [우타 노 츠바사] : 노래의 날개


노트는 참으로 치기 싫으면서 필자에게 다소 어렵다 느껴지는 구조이지만 노래가 좋아 한번 플레이 해본 결과 예상과 달리 판정은 다소 엉망이지만 90% 의 달성률에 160 포인트를 얻게 되었습니다. 아래에는 해당 곡의 동영상.






스킬 포인트는 7448 점으로써 오늘 플레이는 마무리.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1미스가 생겼지만 GOOD 이 하나도 안뜬게 신기해서 한 컷 찍었습니다. 이번 신곡인 비기닝 보다는 쉬운 편. 이런류의 곡을 플레이하다 느끼는 점이라면 스틱을 쥐는 최적의 그립감과 상체와 비동기된 페달링. 그리고 탄력을 주어 반동 스냅으로 들어가는 손목의 토크 배분을 고르게 유지하는것과 더불어 떨어지는 노트들에 집중하는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한답니다.




- 6월 신곡중 하나 -


이 곡의 성과는 미처 촬영을 하질 못했다지만, 3번의 플레이를 해보고 나서 느낀점은  빠른 하이햇 연타구간이 가장 어렵다는 겁니다. 하지만 손놀림이 매우 익숙한 플레이어에겐 전혀 문제거리는 아닐거라고 생각합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XG2 수록곡이자 비트매니아 IIDX18 수록곡인 타카라모노 입니다. 해당곡을 듣게 되면 과거 IIDX18 의 이어뮤즈먼트 전용인 퍼즐 모드가 생각나곤 합니다. 7.90 레벨곡으로 154 점 먹은 기념으로 한 장 찍었으며 자켓속 여 만화캐릭터들은 덕력있는 어린 친구들이 다소 좋아할법한 모습으로 보여집니다.






묵직하면서도 푹푹 들어가는 페달에 아직도 적응이 안되고 있다지만, 어느덧 7400 점을 바라보는 스킬 포인트가 되었답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콘솔 제외 아케이드판 V 시리즈로써는 필자에게 있어 처음으로 스킬 포인트 1300이란 숫치를 오랜 시기끝에 드디어 돌파했답니다. V7의 경우 신곡들의 난이도들이 대체적으로 낮아서 난이도가 있는 구곡들의 스킬들을 집중적으로 공략해야만 1200 라인을 넘기는것이 가능하다는게 확인된 바 입니다. 이전 버전이 가동되는 시기에 게임장에서는 신작이 발매되는 기간이 대략 1년 정도라, 1200도 겨우 넘긴 시점에 새로운 버전의 데이터로 교체됨과 동시 스킬포인트가 리셋되어 나름 허탈했던 기억이 있었는데요. 오늘날의 기타도라 시리즈의 모티브인 XG 의 공개로 인한 해당 게임 서비스가 완전 종료되고 서서히 기억에서 잊혀져 갈 찰나 웹상의 한 유저분의 소개로 알게된 해당 시뮬레이터을 통해 설정 정보들을 개인 하드디스크에 저장하여 플레이 하고 싶을때마다 언제든 해당 데이터를 로드하여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전곡스킬은 11566.15 로 마감.








드럼매니아 기준 전곡 클리어 인증입니다. V7 DM 기준 최대 곡수는 692인데요, 관련 위키에는 693곡으로 저장이 되어 있더군요. 의문의 1곡은 과연 무엇일련지 궁금하기도 하답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손배치가 없이 필자에게는 다소 힘든 곡입니다. 해당곡의 드럼 사운드가 마음에 드는 편인데요 특히 스네어 소리의 종류가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했지만, 모듈이 보급형 구형이라 해당 칩사운드는 존재하지 않는걸 확인했답니다. [그 흔하디 흔한 차이나 심벌 사운드도 없으니...] 90%는 아니지만 89%의 달성률을 보인관계로 한 컷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DM 시리즈 스킬 7000 돌파-


나이를 먹은탓인지 이전처럼 자주는 못들르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면 아케이드장에 들러 필자가 플레이 하는 드럼매니아 시리즈 입니다. 요 기기가 있는 게임장이라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불쑥 입장을 하는 수준인데요. 이전에 CS 드럼매니아 게시글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한 그것이 바로 해당 게임이기도 합니다. 옛날 코나미사의 드럼매니아의 경우 오른쪽 하나의 패달을 포함 총 6개의 인풋 디바이스 구조였지만 업그레이드된 기기의 경우 리얼 드럼과 맞먹는 수의 총 9개의 인풋 디바이스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중에 패달이 총 2개로, 왼쪽 패달의 경우 레프트 킥페달과 하이햇 페달을 겸하여 시뮬레이팅을 담당하고 있는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는 게임중 하나라 그런지 입문과정중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입문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많이들 어렵다고들 한다고 하네요. 세팅되어 있는 dtx 전자드럼으로 근무중 짬짬히 쉬는타임에 즐기다가 간만에 게임장에 들러 플레이 하다보면 늘 느끼는것이, 전자드럼의 경우 약간의 탄성이 있는 프레임 구조덕에 패드를 타격시 팔에 전달되는 진동이 크게 줄어 누적 피로감 없이 장시간도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유지보수쪽으로 민감한 아케이드 기기 특성 때문인지 워낙이 단단하게 설계된 구조라 그런지, 필자가 범용으로 사용하는 스틱으로 타격을 많이 요하는 악곡을 플레이시, 그 충격이 고스란히 팔로 전달이 되어 금방 피로누적이 된다는 점과, 모니터 화면의 잔상, 낮은 드럼 세팅의 단점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확실이 이전 버전보다 스킬 포인트를 올리는것이 쉬워진 것은 분명한 거 같았습니다. 실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버전들에서는 지금처럼 플레이 해서 7000을 전혀 못찍었기 때문이죠.




 -전 세계 130368 유저들중 3406위 -


※ 스킬 포인트 및 개인 설정들을 저장하려면 자신만의 전용 E-amusement Pass 카드를 구매해야 하며, 구매문의는 E-amusement Pass 계약을 맺은 해당 게임장의 카운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하다보면 참 재미있기도 하지만 곡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워낙이 체력소모를 요하는 게임인지라 금방 땀이 나므로 오죽하면 동장군이 휘몰아치는 엄동설한이 무색할 정도로 추운 한겨울에 반팔 한 장 차림으로 뜨겁게 플레이들하는 하드코어한 유저들이 열도에 이어 국내에도 다수 존재 한답니다. 그렇다고 이름답게 매니아들만의 독점적인 게임이 아닌, 처음 접하게 되는 분들을 위한 아주 쉬운 모드도 있으므로 사랑하는 연인과 아케이드에 들르게 되었을 때 꼭 한 번쯤 플레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
728x90
반응형



필자는 게임장르중에 음악게임류를 좋아하며 그중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시리즈들을 즐기곤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일탓으로 인해 플레이량이 현저히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영업 특성상 시간에 메이지 않는 업무라는게 다행이기도 합니다. 그덕에 다른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으니깐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므로, 국내에 물량이 다소 있는 비트매니아 시리즈와는 다르게 사진에 있는 3RD 믹스와 마스터 피스 골드, 그리고 마스터 피스 실버, 시리즈는 국내 중고시장에선 드문드문 올라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실상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으므로 하는 수 없이 일본 옥션을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CS로 발매된 여러 GFDM 시리즈 가운데 아케이드가 아닌, 오직 콘솔로만 즐길 수 있는 버전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상단의 사진에 위치한 마스터 피스 시리즈들이랍니다. 그 때문인지 더욱이 제가 찾게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 GUITAR FREAKS & DRUMMANIA 4th 3rd mix -


비운의 시리즈이자 과거 PS2로의 꾸준한 발매절차의 잠시 일시정차절차를 밞게된 소프트이기도 합니다. 인기가 식을 찰나에, 여기에 큰 공?을 가한 일이라면 게임 초판의 노트 프레임이 출렁이며 내려오는 버그가 한 몫을 했기 때문이죠. [버그수정판은 게임타이틀 측면 하단에 인쇄되어 있는 코드끝에 작은 점이 찍혀 있습니다]  해당 버전은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몇 몇의 판권곡이 삭제되고, 그 공백을 CS전용곡들로 메꾸게 되었는데요. [QUEEN의 KILLER QUEEN, 그리고 Aiko 상의 sakura no toki <- cs에서는 삭제됨.] 삭제된 곡들이 당시 인기가 있던 곡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대신 대체곡들의 양이 다수 있어서 그러한 단점들을 커버 할 수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타콘의 경우 지금의 락밴드 콘트롤러와는 달리 피크와 웨일링 시스템은 동일하나 5개의 넥버튼에서 2개가 빠진 3개 입니다. 콘트롤러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물량도 다소 있어서 하나 구비해두면 PS2와 더불어 PS1 의 전 기타프릭스 시리즈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필자도 역시 하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드럼의 경우는 약간 복잡한데요. 저가의 보급형 드럼콘 [일명 실로폰콘]과 실제 악기인 전자드럼 DTX 시리즈를 지원하며, 실로폰콘의 경우 PS2의 모든 드럼매니아 시리즈들과 호환이 가능하지만, 전자드럼의 경우는 DTX의 모듈 모델에 따라, 혹은 사용하고자 하는 USB 케이블에 따라 작동여부가 호불호 갈린다는 사실입니다. [드럼매니아 3RD MIX 의 경우 상위 소프트웨어들과는 달리, 필자의 DTXplorer 모델에서 작동되게 하려면 USB-MIDI 케이블을 반드시 YAMAHA UX-16을 사용해야만 드럼인식이 가능했었습니다.]




- GUITAR FREAKS & DRUMMANIA MASTERPIECE SILVER - 


구매시에는 중고로 알았지만. 배송당시 비닐로 씌어진 신품이 와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모든 부록물들도 같이 입수 할 수 있었는데요. 전자드럼을 홍보하는 찌라시와 엽서 한장, 그리고 아케이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이어뮤즈먼트 패스카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자드럼 홍보물은 본격적으로 USB MIDI 지원이 시작된 위의 3rd MIX 부터 시작하여 끝물인 V3 때까지 주욱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은 책자에 수록된 전자드럼을 어떻게 콘솔에 대응하는지에 대한 메뉴얼이며,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제법 구형이 된 DTX 시리즈중 하이앤드급인 프레스3 와 보급형인 Plorer 를 주력모델로 삼았나 봅니다. 이 둘중 게임에 가장 최적화 된 기기로는 plorer류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DTX K 모델군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모듈의 디자인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지 악기의 모양세는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 프레스3의 경우는 게임보다는 실제 악기연주에 더 최적이고요. 마지막 사진의 경우 게임장에 있는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기기에 실제로 사용 할 수 있는 일종의 세이브 기능을 해주는 카드인데요. 현재는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가 정말 매니아틱한 구조로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실정인지라 이 카드가 사용이 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해 보질 않았습니다. 웹상에 떠도는 글에 의하면 해당 카드의 시세가 10만원 수준을 웃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실제 야후옥션에 이 정도 시세로 꾸준히 경매글이 올라오는걸 봐선 그리하나 봅니다...



 

- GUITAR FREAKS & DRUMMANIA MASTERPIECE GOLD - 


실버에 이어 이번에는 골드 버전입니다. 실버와 마찬가지로 CS만의 독점 게임이라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옥같은 이전 기기들에 수록된 라이센스 곡들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는 이전 조이플라자에 6th mix 를 끝으로 이후 정발된 기기의 중간 공백기의 기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기에, 해당 기기에 수록된 곡들을 플레이 하려면 일본여행중 게임장에서 우연히 찾은 즉 국내에 가동이력이 없는 기기를 플레이 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정식 발매명이 아닌, 수출판인 퍼쿠션 프릭스로 발매된 버전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버전에 따라 인기있던 곡이 삭제되거나, 일본어 보컬이 멜로디로 대체되는 이상한 경우도 있었기에. 이러한 현상에 따른 구곡의 라이센스의 가치가 해외 매니아들 사이에서 더욱 높아진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골드 시리즈도 동일한 전단페이퍼 및 엽서, 그리고 게임 dvd 와 책자 어뮤즈먼트 패스 카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 피스 시리즈들은 하위 3rd mix 와는 다르게 전자드럼의 호환성이 높아졌으며, usb midi 케이블의 경우도 YAMAHA UX-16이 아닌 저가의 중국산 미디 케이블도 정상으로 인식 가능하게끔 구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장가치가 충분한 게임들이라 판단하여, 필자가 보유한 PS2의 음악 게임류중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여건이 허락이 된다면 평생취미로 삼고자 하는 계획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르라 더욱이 그러하고요.



-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