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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플스2를 직접 제작하거나 혹은 구매하기 이전 한 번쯤 알아보아야 할 것이 있다면 하드디스크와 네트워크 어댑터 간 호환성 유무이며 이걸 모르고 용량만 큰 대용량 하드디스크를 장착했다면 게임도중 자잘한 문제점들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집니다. (특정 게임들에 한 해 사운드 디싱크 및 실행불가 로딩 중 화면 멈춤 등등)

 

 

 

 

 

 

1000GB 가 넘어가는 용량의 하드를 장착해야 할 경우 저장장치의 IDE 방식이 존재하지 않으므로 순정 IDE 네트워크 어댑터가 아닌 SATA 형식의 서드파티 네트워크 어댑터를 장착하게 되는데 이럴 경우 데이터 전송속도가 순정과 동떨어지는 환경이 구성됨. (OPL 이나 HDloader 내 환경설정에서 데이터 전송속도를 수동으로 제어할 수는 있으나 문제없이 완벽하게 세팅하는 것이 불가함)

 

 

 

 

 

펌웨어, 하드디스크 회전속도 포함 버퍼 메모리 및 데이터 전송속도의 기준을 순정품으로 보고 판단하고 있으며 해당 구성과 멀어질 경우 호환성이 떨어진다라 표현하기에 용량에 구애받지 아니하고 게임호환성에 중점을 둔다면 오래전 플스 2 전용으로 발매된 소니표 하드(SCPH-20401)를 구매하여 인스톨 후 사용하면 됩니다.

 

※ Maxtor 6E040L0 호환가능

 

 

 

 

https://ps2drives.x-pec.com/?p=list

 

PS2 Hard Drive Compatibility Chart

 

ps2drives.x-pec.com

 

https://ps2drives.x-pec.com/?p=statistics

 

PS2 Hard Drive Compatibility Chart

Statistics Comments #1 - posted by (200.100.3*.*)2004-05-09 06:39:35 >>>> Vr GOOD, Rox !!!!!!! <<<<<<<<<<<< #2 - posted by FluffyLittleMeowMeow (172.132.6*.*)2004-06-07 22:45:07 EVERYBODY SAY CHEEEEEEEEEESE! #3 - posted by patel (24.21.4*.*)2004-06-11 09:0

ps2drives.x-pec.com

 

 

 

용량 문제로 인한 순정 제외 문제없이 호환되는 하드디스크들을 찾고자 한다면 해당 사이트에 남겨진 세계 여러 유저들의 후기들을 모아 참고하여 선택하면 좋을것으로 보입니다.

 

 

 

 

※ 맥스터 시게이트 범위내에서 선택 및 SATA 구성은 문제가 많았으므로 1000기가 미만의 IDE 계열 하드로 선택하는걸 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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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 메모리 부팅이 설치되어 있는 경우, Ulaunch.elf를 실행 및 메모리 카드에서 가져올 세이브 데이터들을 선택(O키) 후 복사(L2버튼 -> COPY) PS2에 꼽혀있는 USB로(mass) 폴더 그대로 붙여(L2버튼 -> PASTE) 넣어줍니다. (모드가 설치되어 있지 않은 순정 PS2의 경우 맥스 드라이브 유틸리티를 사용하여 MAX포맷으로 전용 USB 스틱에 크러싱(압축) 해줍니다) 그다음 USB를 분리 후 작업할 PC나 노트북에 꼽고 복붙 해 줍니다.

 

 

 

 

 

 

 

세이브 데이터들을 번거로이 USB를 사용하지 아니하고 FTP 클라이언트로 전송하는 방법도 있으나, 이전 게시글에서 다루었듯 PS2 하드 드라이브로 ISO를 입히거나 가져오는건 문제가 없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메모리 카드 데이터들을 FTP로 업다운시 일부 파일이 누락되거나 깨지는 문제점이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습니다. 위 이미지는 필자가 PCSX2를 실행할 노트북에 정작 실행할 게임 ISO가 없었으므로 PS2에서 노트북으로 복사하는 것.

 

 

 

 

 

 

 

mymc 유틸리티는 PCSX2 -> PS2는 가능하나, (MAX , PSU 포맷으로만 압축) PS2 -> PCSX2 순으로는 지원을 하지 않습니다. 

 

 

 

 

 

 

PS2 Save Builder 유틸리티의 경우 MAX 드라이브 유틸리티로 가져온 PS2 세이브 데이터의 언크러싱(압축해제)을 해야 진행이 가능하기에 꼭 필요하며, 그 외 Mymc에서 압축한 PCSX2 세이브 데이터들의 압축해제가 가능함으로 폴더 그대로 복붙해서 PS2로 옮기는 경우에 좋음.

 

 

 

 

 

 

본론으로 들어가 PS2에서 가져온 세이브 데이터를 폴더 그대로 ISO로 만들어 주어야 합니다. (UltraISO 사용 시 ISO로 변환해주는 방법은 별 다른 옵션 설정 없이 세이브 파일이 담긴 폴더 그대로 끌어 붙여 넣은 후 "저장"만 해주면 위 이미지처럼 창이 뜹니다.)

 

 

 

 

 

 

 

해당 메모리 카드 작업을 하려는 경우 PCSX2 최신 버전에서는 제대로 작동하지 않으므로, 구버전 0.9.4에서만 가능합니다. 실행 후 세이브 데이터가 담긴 ISO를 위 이미지처럼 경로를 지정해 줍니다.

 

 

PCSX2 0.9.4 버전 다운로드 링크 https://pcsx2.kr.uptodown.com/windows/download/8868

 

 

 

 

 

 

 

 

다음 Open ELF File 클릭 후 아래처럼 창이 뜨면 LbF.ELF를 열어줍니다. 

 

 

LbF.ELF
0.55MB

 

 

 

 

 

위 이미지 순으로 들어가 줍니다. (O키 선택 , L2 옵션 리스트)

 

 

 

 

 

 

L2 버튼 누른 후 리스트가 뜨면 COPY 선택 후 O버튼을 눌러주세요

 

 

 

 

 

 

메모리 카드로(MC0 이나 MC1) 붙여 넣기를 해줍니다. (위 작업 전 키패드 설정을 잊지 말며, 게임 플레이로 사용 중인 PCSX2 폴더 내의 메모리 카드 파일들을 구버전 PCSX2 폴더내의 메모리 카드 폴더로 복사해 주시거나, 에뮬실행전 메모리 카드 파일 위치를 게임실행용으로 지정.) 완료 후 게임실행용 PCSX2 로 즐기시면 됩니다.~

 

 

 

 

 

 

개발된지 한참임에도 아직까지 PCSX2의 입력 타이밍이 심히 좋지 않아 개인적으로 플레이 불가 수준으로 여긴다지만, 화질면에서는 전혀 깎아 내릴 것이 없습니다. (그저 감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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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trix Infinity 1.93 (모드보 포함 다른 클론 칩들인 경우 펌웨어 버전이 일치하며 설정 저장이 가능한 경우 동일) 코드 브레이커 실행 시 검은 화면에서 더 이상 진행이 안 되는 문제. 세모+원 버튼을 미리 누르고 있는 상태에서 PS2를 켜면 설정 메뉴가 나오며 PS2 SCREEN FIX 항목에 C0LOR 로 변경 후 스타트 버튼을 눌러 저장 후 재부팅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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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모드가 달린 PS2의 경우 신형 모드들과는 달리, 지원하는 모든 미디어들을 자동으로 인식하지 아니하며 전원을 켜기 전 각 모드별로 지정된 버튼 조작을 통해 부팅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다 보니 FMCB 가 설치되어 있는 상태에서 PS2 게임 DVD를 넣으면 실행이 전혀 안 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이럴 경우 FMCB 부트메뉴의 "fmcb configurator" 에 들어가 위 사진처럼 설정하시고 FMCB가 설치된 디바이스를 선택해 세이브 해주시면 해결됩니다.

 

 

※ 위 설정에 변경을 주지 아니하고 부팅하는 방법은 ESR.ELF 를 통해 원본게임을 부팅하시면 됩니다. (ESR 패치된 이미지 이외 원본게임도 부팅이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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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S2.4(rev1)_kor_bg20full.elf
3.17MB

 

 

이전 메모리 카드 날려먹기전 이쁜 한글폰트를 지원하는 SMS 파일도 있었으나 아쉽게도 다운로드를 했던 링크가 없어졌으며 현재에는 해당 폰트의 SMS 버전만 유일하게 한글자막이 깨지지 않는 파일이기에, 필요하신 분들을 위해 공유합니다. (기본 옵션설정 HDD가 켜져 있기에 USB를 사용하실 경우 HDD를 꺼주시길 바랍니다.) 영상포멧은 AVI , 자막은 SRT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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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이 CD POT 이며 오른쪽이 DVD POT (수리 전 방향에 주의) 돌릴 수 있는 범위는 대략 8시부터 시작하여 4시까지이며, 시계방향으로 돌릴수록 저항이 낮아져 빔이 강해지는 원리입니다.

 

 

 

 

문제가 생겼을시 되돌려놓기 위해 저항을 건드리기 전 수치를 미리 적어 놓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픽업 몸체에 기록해 두었네요.

 

 

 

 

 

테스터기를 사진에 있는 문양으로 선택해 줍니다.

 

 

 

 

 

 

몇번이고 될 때까지 뺏다 꼈다를 번복하며 조정해 주어야 하기에 리드선을 저런 식으로 잡아줍니다.

 

 

 

 

 

3만 번 계열의 경우 레일을 물려주는 볼트 하나만 풀러 주면 렌즈 분리가 간단하나, 5만 번 모델 일부는 클립이라 상당히 까다롭습니다. (구조가 그러하기에 이는 어쩔 수 없음)

 

 

 

 

 

트레이 덮게 열고 -> 레일 볼트 하나 풀고 렌즈몸체를 들어내 뒤집은 다음 (리본 케이블 주의) 저항을 조정 (손이나 다른 구조물에 렌즈표면이 닿지 않게 주의) -> 렌즈 재장착 후 레일 볼트 조임 -> 트레이 덮게 닫고 전원 켜고 테스트 (FMCB나 HDD가 달려 있으면 부팅에 시간이 걸리므로 미리 분리 해제해둔다) -> 반복 순이며, 가장 최적의 값이 나오려면 (CD & DVD OHM 숫치 + 레일 높이 + 렌즈 몸체 (볼트) 높낮이) 요 삼박자가 최적으로 맞아떨어졌을 때 PS2가 지원하는 모든 미디어들을 제대로 읽을 수 있게 되는 것. (뽑기를 잘한 렌즈의 경우 나열된 공식들을 싹 무시하고 어떤 미디어든 잘 읽어 들이는 경우도 있었으나 얼마 안 가 렌즈가 튀면서 리딩에 문제가 생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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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을 덮고 있는 플라스틱을 제거하면 위 사진과 같이 아래에 반사거울이 있으며 세척 시 이 부분의 프라그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처럼 시계 드라이버를 끼워 저정도로 들어 올리면 안됩니다. 예를 돕기 위해 폐급 렌즈를 활용했으므로, 실사용으로 쓸 렌즈의 경우 살짝 들어 올려야 하며, 양쪽으로 한쌍씩 연결되어 있는 구리 가닥에 손상이나 변형이 가지 않게끔 주의하셔야 합니다.)

 

 

 

 

 

 

같은 400C 렌즈여도 볼트가 아닌 글루건으로 고정되어 있는 생산품도 있으며, 볼트식의 경우 분해과정중 픽업이 손상될 우려가 크므로 글루건으로 붙여진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보임. (분리를 안 하고 첫 번째 사진처럼 픽업을 조금 띄워 작업을 해도 된다지만 연결된 구리가닥에 변형이 생기지 않을 크기의 작은 면봉을 깨끗한 면으로 납작하게 눌러 끝을 살짝 당겨줌으로 붓처럼 만들어 준 다음 개인 판단에 따라 약품을 묻혀 세척) (경우에 따라 알콜솜도 괜찮음)

 

※ 오염도가 낮을 경우 : BW-100 , 이소프로필 알콜

 

오염도가 중간 정도 : 이소프로필 알콜

 

오염도가 높을 경우 : 메틸 알콜 (인체에 해로우므로 특히 사용시 눈에 튀지 않게 주의바람)

 

그 외 , 렌즈세척시 아세톤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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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플레이용 블루 메시아 30005번 PS2를 전기 밥을 줄 겸 여러 가지로 테스트 중에 최근 구운 PS1 시디 일부를 가려 읽는 현상을 발견. 렌즈 진단을 위해 사용 횟수가 거의 없이 보관 중인 50005번 PS2를 분해해 보기로 함.

 

 

 

 

 

봉인 해제. 그전에 이미 해제했으나 단종기기라 보증은 오래전부터 의미가 없었으며, 현재에는 중고거래 시 모드칩 유무 및 민트급을 가리는데 확인하곤 합니다. 

 

 

 

 

 

3만 번 기기들은 트레이 덮게 볼트가 4개이나, 5만 번은 2개만 풀러 주면 됩니다.

 

 

 

 

 

사진 속 고정핀을 빼내 줍니다 (주의하실 점은 빼내기 전 톱니 방향을 작은 붓펜 같은것으로 꼭 마킹을 해두셔야 하며, 가급적 상단 하얀색 두 개의 톱니바퀴가 작업 중 돌아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부품의 역할은 렌즈의 높낮이를 조절해주는 것이며 공장 출고 시 가장 최적으로 세팅되어 조립되기에 렌즈를 한 번도 교체한 적이 없는 기기라면 그대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기 때문)

 

 

 

 

 

분리

 

 

 

 

 

점검할 30005번 PS2 트레이 내부.(순정렌즈는 r이었으나, 시중에 도는 부품이 부족한 탓에 몇 년 전 렌즈 수리 시 C모델로 교체) 주변 구성은 50005번과 비교 시 30005번이 약간 견고하다고 봄.

 

 

 

 

 

렌즈 맨 오른쪽에 붙은 볼트도 레이저 픽업 조정을 제외한 다른 이유로는 만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틀어졌을 경우 렌즈 높낮이를 포함 옴 세팅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 (가급적이면 화이트 수성팬 같은것들로 톱니와 마찬가지로 볼트머리에 표시를 해두는 것을 권장하며 이 부분은 렌즈가 수시로 상하로 움직일 때 마다 미세하게 틀어지기에 완벽하게 세팅이 끝났다 판단되면 강력접착제를 바늘 끝만큼 발라주거나 볼트 풀림방지액도 괜찮습니다.)

 

 

 

 

 

기존 사용않는 50005번에 붙어 있던 렌즈를 30005번에 스왑.

 

 

 

 

 

문제가 동일했기에 픽업을 도로 제자리에 옮긴 다음, 렌즈표면을 확인해 보니 이물 흔적이 있어 BW-100을 살짝 적신 안경천을 면봉에 끼워 부드럽게 클리닝. (이 과정 중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픽업 내 자기장을 지탱해주는 부품에 물리적인 손상이 가므로 주의) 

 

※ 픽업표면을 클리닝 하는 건 옴 조정을 포함 높낮이 세팅을 했음에도 최적 값이 안 잡혔을 경우 마지막 방법으로 하는 것이나 육안으로 보았을 때 오염도가 높을 경우에는 위 순서들을 무시하고 시도하셔도 됩니다. PS1에 비해 픽업을 재세팅하는 과정이 워낙이 까다로운 것도 있기에.

 

 

 

 

 

렌즈 테스트시 제대로 확인하려면 PS2가 지원하는 여러 미디어들을 돌려가며 테스트를 해보아야 합니다. (PS2 GAME DVD + PS2 GAME CD + PS2 GAME BACK UP DVD + PS2 GAME BACK UP CD + PS1 GAME CD + PS1 GAME BACK UP CD + 각종 MOVIE DVD + MUSIC CD (버닝 CD 포함) + DVD RW (모드가 지원을 하는 경우에만, 기본적으로 플스 2에 DVD-RW를 사용하는 건 권장하지 않음) 그 외 잔흠집이 있는 CD와 DVD 몇 가지들

 

 

 

 

 

문제를 해결했으며, 재조립을 해줌. (트레이에 먼지가 많은데 청소해 주었습니다.)

 

 

 

※ 처음에는 조금 나아지는거 같았으나 2시간 가량 테스트 결과 문제가 여전하였으며 잠시 바꿔 테스트했던 5만번 기기에 붙어 있던 렌즈의 경우, 레일 높이를 올려보거나 초기화를 포함 기존 1400이상에 머물러 있던 옴저항을 800이하로 낮추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문제를 드러낸것을 보아 아직까지는 구형 모드칩이 시디를 가려있는 특성이라 보고 있습니다. (렌즈의 상태가 좋으면 레일세팅 관계 없이 미디어들을 잘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400C 렌즈를 몇 개 구해 테스트를 해보아야 자세히 알 수 있을거 같으나, PS2 알리발 렌즈의 경우 PS1처럼 심하지는 않다지만 이 역시 뽑기운이 따라주어야 하며, 어떤건 옴값이 500이하로 잡혀있어 품질이 좋지 않은 렌즈도 종종 오기도 합니다. (다른 미디어들은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PS1 사본 시디들 일부들이 문제)

 

 

 

 

 

기존 사용하지 않던 플투는 먼지 유입을 방지코자 재조립 후 신문지로 싸서 제자리에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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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17일 오후쯤에 PS2를 플레이하려고 전원을 켰으나 슬롯 1의 FMCB(메모리 카드 부트) 인식에 실패함으로 평소 다른 여분의 메모리 카드에 비해 접점 상태가 안 좋았던 터라 접점 부위를 세척을 해보는 등 몇 가지 방법으로 시도했으나 여전히 실패. PS2 브라우저에서는 2번째 슬롯 메모리 카드를 제외한 FMCB가 인식이 전혀 안되었으므로 맥스 드라이브에 내장된 메모리 카드 관리 유틸리티를 실행하여 확인 결과 인식은 되지만 빨갛게 표시됨으로 물리적 고장이 아닌, 데이터가 뻑난 것으로 확인. 플스 시리즈를 다루어 오면서 메모리 카드가 고장이 난 건 이번이 처음이군요.

 

 

 

 

 

플스2 메모리 카드의 뻑난 메모리 칩셋은 사실상 데이터 복구는 불가능하기에 빠른 포기를 하는 것이 좋으나 간혹 컨트롤러 칩셋에 문제가 생겨 전원 공급 이상이라던지 등 다른 것이 원인일 수 있다는 판단하에 같은 PCB 기판의 여분 메모리 카드에 칩셋을 스왑해 보았습니다.

 

 

 

 

 

칩셋 스왑 후 기존 뻑난 메모리 인식까지는 성공했으나, 아쉽게도 데이터는 모두 날아간 초기화 상태가 되어 있었습니다.

 

 

 

 

 

할 수 없이 FMCB 메모리 카드를 새로이 만든 후 내부 데이터와 세팅값들을 모두 백업을 해놓았습니다.(FMCB 제작은 어렵지 않으나, 이전 사용환경과 같이 여러가지로 세팅하는것이 상당히 노가다이며 시간이 제법 걸립니다.) 위 사진은 FTP를 통해 백업하는 거지만, 무슨 이유에선지 FTP를 통해 메모리 카드 데이터를 노트북 하드로 복사하면 한 두 개씩 누락이 된다는 등 자잘한 문제점이 확인되었으므로 FMCB 유틸리티중 하나인 Ulaunch.ELF를 통해 USB로 복사하는 방법이 가장 안정적임을 확인한 바입니다.

 

※ FMCB 메모리 카드는 가급적 데이터 세이브용이 아닌 슬롯 2에 꼽아 부팅용으로만 사용하는 것을 권장하며 아끼는 게임 데이터가 있다면 종료 전 백업을 습관화해줍니다.

 

 기타 프릭스 드럼 마니아 플레이 데이터들이 모두 날아가버렸음.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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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납장을 열어보니 수년 전에 구매해 놓은 플스 2 전용 모드칩이 있었습니다. 구매했을 당시 잉여로 남아있는 50005번 플투가 있어 작업하려고 했지만, 5만번 기기 v9보드 특성상 레이저칩 발열로 인한 로메오 픽스도 귀찮았을 뿐더러, 모드칩의 끝판왕이라 불리우는 매트릭스(1.93)가 달린 실버 50005만 번이 있는 관계로 놔두었다가 잊힐 찰나 오늘에서야 발견했으니 이 칩에 대해 조금이나마 소개해보려 합니다.

 

 

 

뒷면

 

 

 

 

 

위 사진은 약간의 결함이 있었던 GM-816HD 구형칩이며 컨트롤러 칩이 붙어 있는 방향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구형은 가로, 신형은 세로)

 

 

 

해당 모델은 무슨 이유에선지 컨트롤러 칩이 제외됨으로 기능은 동일하지만 Toxic OS 설정값을 저장할 수 없는 폐급 칩이나 다름이 없습니다. 설정 부분에서 저장이 안 될 경우 해당 모델이라고 보아도 무방.

 

 

 

그 외 수 많은 짝퉁에 짝퉁을 낳아 당시에 바다를 이루었었던 플스 2 모드칩들 중 이 모델도 예외는 아니였으니, 확인을 해보니 제가 가지고 있는 모드칩은 정품(클론)에 속했습니다. (그래 봤자 DMS4 lite 클론이겠지만...) 그러고 보니 정품이라 하기에도 애매합니다. 플투 모드칩의 클론과 가짜 사이를 구별하는 명확한 기준이라 함은 칩 모양은 달라도, 정품의 기능에 더하거나 빼지 않은 순수 OS와 기능면을 가지고 있다면 "클론 칩"이라 부르고, 무언가 삔 뜨가 나갔다던가 임의 수정 등이 이루어진 경우라면 가짜로 보는거 같더군요.

 

※ 과거와 달리 현재에는 온라인에서 플스2 관련 모드칩을 파는곳이 거의 존재하지 않아 합리적인 금액으로 구매가 거의 불가능합니다. (유럽쪽 온라인 스토어 한곳이 검색이 되긴 하다지만 배대지를 이용해야 하며, 일부 좋은 칩들의 경우 단종되었거나 재고의 경우 개당 가격이 10만원이 넘어가는중.)

 

※ 굳이 이 시점에 플투에 모드칩이 왜 필요하냐고 할 수는 있겟다지만, ESR패치를 디스크에 입히면 구동은 가능하겠으나, ESR패치 이 역시 완벽하지가 않아 패치를 입혔음에도 검은 화면에서 넘어가지 아니하고 멈추는 현상이 자주 발생하므로 이런점을 감안해 보았을 때 모드칩이 이러한 번거로움을 덜어줍니다. 그 외 SMB, USB, HDD들로 돌리는 ISO게임들 역시 호환성으로 인한 문제들이 종종 있으므로 요점은 없는것보다 낫다는 결론.

 

※ Mars Pro GM-816HD 모드칩의 경우, 플스2 가장 막바지에 공개되었으므로 그토록 까다롭다는 9000x번 모델에도 문제없이 작동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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