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2 LENS'에 해당되는 글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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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업을 덮고 있는 플라스틱을 제거하면 위 사진과 같이 아래에 반사거울이 있으며 세척 시 이 부분의 프라그도 제거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사진처럼 시계 드라이버를 끼워 저정도로 들어 올리면 안됩니다. 예를 돕기 위해 폐급 렌즈를 활용했으므로, 실사용으로 쓸 렌즈의 경우 살짝 들어 올려야 하며, 양쪽으로 한쌍씩 연결되어 있는 구리 가닥에 손상이나 변형이 가지 않게끔 주의하셔야 합니다.)

 

 

 

 

 

 

같은 400C 렌즈여도 볼트가 아닌 글루건으로 고정되어 있는 생산품도 있으며, 볼트식의 경우 분해과정중 픽업이 손상될 우려가 크므로 글루건으로 붙여진 것이 더 나을 수도 있다고 보임. (분리를 안 하고 첫 번째 사진처럼 픽업을 조금 띄워 작업을 해도 된다지만 연결된 구리가닥에 변형이 생기지 않을 크기의 작은 면봉을 깨끗한 면으로 납작하게 눌러 끝을 살짝 당겨줌으로 붓처럼 만들어 준 다음 개인 판단에 따라 약품을 묻혀 세척) (경우에 따라 알콜솜도 괜찮음)

 

※ 오염도가 낮을 경우 : BW-100 , 이소프로필 알콜

 

오염도가 중간 정도 : 이소프로필 알콜

 

오염도가 높을 경우 : 메틸 알콜 (인체에 해로우므로 특히 사용시 눈에 튀지 않게 주의바람)

 

그 외 , 렌즈세척시 아세톤은 사용해서는 안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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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드 플레이용 블루 메시아 30005번 PS2를 전기 밥을 줄 겸 여러 가지로 테스트 중에 최근 구운 PS1 시디 일부를 가려 읽는 현상을 발견. 렌즈 진단을 위해 사용 횟수가 거의 없이 보관 중인 50005번 PS2를 분해해 보기로 함.

 

 

 

 

 

봉인 해제. 그전에 이미 해제했으나 단종기기라 보증은 오래전부터 의미가 없었으며, 현재에는 중고거래 시 모드칩 유무 및 민트급을 가리는데 확인하곤 합니다. 

 

 

 

 

 

3만 번 기기들은 트레이 덮게 볼트가 4개이나, 5만 번은 2개만 풀러 주면 됩니다.

 

 

 

 

 

사진 속 고정핀을 빼내 줍니다 (주의하실 점은 빼내기 전 톱니 방향을 작은 붓펜 같은것으로 꼭 마킹을 해두셔야 하며, 가급적 상단 하얀색 두 개의 톱니바퀴가 작업 중 돌아가지 않게 해주어야 합니다. 해당 부품의 역할은 렌즈의 높낮이를 조절해주는 것이며 공장 출고 시 가장 최적으로 세팅되어 조립되기에 렌즈를 한 번도 교체한 적이 없는 기기라면 그대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기 때문)

 

 

 

 

 

분리

 

 

 

 

 

점검할 30005번 PS2 트레이 내부.(순정렌즈는 r이었으나, 시중에 도는 부품이 부족한 탓에 몇 년 전 렌즈 수리 시 C모델로 교체) 주변 구성은 50005번과 비교 시 30005번이 약간 견고하다고 봄.

 

 

 

 

 

렌즈 맨 오른쪽에 붙은 볼트도 레이저 픽업 조정을 제외한 다른 이유로는 만지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조금이라도 틀어졌을 경우 렌즈 높낮이를 포함 옴 세팅을 다시 해야 하기 때문) (가급적이면 화이트 수성팬 같은것들로 톱니와 마찬가지로 볼트머리에 표시를 해두는 것을 권장하며 이 부분은 렌즈가 수시로 상하로 움직일 때 마다 미세하게 틀어지기에 완벽하게 세팅이 끝났다 판단되면 강력접착제를 바늘 끝만큼 발라주거나 볼트 풀림방지액도 괜찮습니다.)

 

 

 

 

 

기존 사용않는 50005번에 붙어 있던 렌즈를 30005번에 스왑.

 

 

 

 

 

문제가 동일했기에 픽업을 도로 제자리에 옮긴 다음, 렌즈표면을 확인해 보니 이물 흔적이 있어 BW-100을 살짝 적신 안경천을 면봉에 끼워 부드럽게 클리닝. (이 과정 중 무리하게 힘을 가하면 픽업 내 자기장을 지탱해주는 부품에 물리적인 손상이 가므로 주의) 

 

※ 픽업표면을 클리닝 하는 건 옴 조정을 포함 높낮이 세팅을 했음에도 최적 값이 안 잡혔을 경우 마지막 방법으로 하는 것이나 육안으로 보았을 때 오염도가 높을 경우에는 위 순서들을 무시하고 시도하셔도 됩니다. PS1에 비해 픽업을 재세팅하는 과정이 워낙이 까다로운 것도 있기에.

 

 

 

 

 

렌즈 테스트시 제대로 확인하려면 PS2가 지원하는 여러 미디어들을 돌려가며 테스트를 해보아야 합니다. (PS2 GAME DVD + PS2 GAME CD + PS2 GAME BACK UP DVD + PS2 GAME BACK UP CD + PS1 GAME CD + PS1 GAME BACK UP CD + 각종 MOVIE DVD + MUSIC CD (버닝 CD 포함) + DVD RW (모드가 지원을 하는 경우에만, 기본적으로 플스 2에 DVD-RW를 사용하는 건 권장하지 않음) 그 외 잔흠집이 있는 CD와 DVD 몇 가지들

 

 

 

 

 

문제를 해결했으며, 재조립을 해줌. (트레이에 먼지가 많은데 청소해 주었습니다.)

 

 

 

※ 처음에는 조금 나아지는거 같았으나 2시간 가량 테스트 결과 문제가 여전하였으며 잠시 바꿔 테스트했던 5만번 기기에 붙어 있던 렌즈의 경우, 레일 높이를 올려보거나 초기화를 포함 기존 1400이상에 머물러 있던 옴저항을 800이하로 낮추어 주었음에도 불구하고 같은 문제를 드러낸것을 보아 아직까지는 구형 모드칩이 시디를 가려있는 특성이라 보고 있습니다. (렌즈의 상태가 좋으면 레일세팅 관계 없이 미디어들을 잘 읽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중에 400C 렌즈를 몇 개 구해 테스트를 해보아야 자세히 알 수 있을거 같으나, PS2 알리발 렌즈의 경우 PS1처럼 심하지는 않다지만 이 역시 뽑기운이 따라주어야 하며, 어떤건 옴값이 500이하로 잡혀있어 품질이 좋지 않은 렌즈도 종종 오기도 합니다. (다른 미디어들은 전혀 문제가 없었으나 PS1 사본 시디들 일부들이 문제)

 

 

 

 

 

기존 사용하지 않던 플투는 먼지 유입을 방지코자 재조립 후 신문지로 싸서 제자리에 올려 두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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