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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55 메인보드의 중고 cpu 업그레이드 가성비 끝판왕인 짭제온 cpu이며, 불과 몇 달전만해도 9만원 언저리였던게 7만원대로 떨어져 있음을 확인. 필자가 몸담고 있는 가게에는 해당 cpu 모델이 없는 관계로 한번 구매해 보기로 결정. 다른 한국 구매자의 피드백을 살펴보니 배송은 1달정도 소요되는것으로 보이므로 주문하고 느긋하게 기다려야 한다는 단점이 있지만, 성능면으로 들어가 내장 그래픽이 없는것과 0.10 정도의 다운클럭만 제외하면 i7 3770과 동급이며,  19년 07 12 기준 벌크 3770k 평균시세 13-16 논k 10 - 13 장인것을 감안해볼때 늦깍이로 1155 보드에 cpu만 업그레이드 목적으로 i7 시리즈를 사용하려는 분들에겐 좋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1230 - 1290 라인업이 존재하나, 1230 위로는 0.1 단위로 클럭만 높을뿐이며, 아직은 가격에 큰 메리트가 없으므로 논외] 다만 장착하려는 메인보드 바이오스가 E3 계열 CPU를 지원하는지 제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꼭 확인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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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이 들어온 구형 사무용 PC 본체입니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전 사용자분이 복원 솔루션 서비스를 사용 후 윈도우 인증 방법을 모르셔서 저 상태로 마냥 사용했다고 짐작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알려 드렸듯이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포맷은 필수입니다.




복원 서비스를 이용전 틀어져 있는 시간과 날짜보정을 위해 CMOS에 들어가 보니 모든 메뉴가 한글화 되어 있음을 확인한 바 입니다. 보통 부분적으로 한글화가 되어 있던데 이렇게 모든 부분이 한글화가 되어 있는 CMOS 메뉴는 처음 본바 입니다.





삼성 본체 기준 윈도우7 을 사용중이시라면 컴퓨터 전원을 켜고 화면에 삼성로고가 나왔을때 "F4" 키를 연속으로 눌러주시면 됩니다.





다음과 같은 화면이 나오면 엔터를 눌러 줍시다.





이와 같은 로고가 나오면 실행 성공.





복원 모드로 들어가면 총 3가지 방법으로 복구를 할 수 있는 메뉴가 주어지며 이전에 백업해 둔 파일로 복구를 할 것인지, 완전이 싹다 밀고 공장 초기화 값으로 복구를 할 것인지, 유저가 선택적으로 복구를 할 수 있을지 메뉴로 나뉘어 집니다. 필자의 경우 이전 고객님이 사용하시던 정보들이 있으므로 두 번째 모드로 실행을 했습니다.





유저의 손이 많이 가는 조립 PC와는 달리 완제품 본체의 또 다른 매력이라 함은 이처럼 자동으로 포맷과 동시 윈도우 재설치와 더불어 부팅후 모든 장치 드라이버들까지 알아서 설치를 해준다는 점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모든 브랜드의 완제품 본체들이 해당 기능을 지닌것은 아닙니다만 구형 본체에서도 이러한 기능이 갖추어져 있는데 요즘 판매되는 완제품 브랜드 PC들은 이보다 더 편리하게 기능이 갖추어졌으리라 짐작됩니다. 반면 트윅OS를 사용하여 요기저기 주물러야 직성이 풀리는 수준급의 유저들일 경우 해당 기능은 역시나 무용지물일 것이며, 하드웨어 업그레이드에 제한이 상당하다는 점이 완제품 본체에 여전히 존재한답니다.





본체 뚜껑에 붙어 있는 시디키를 입력하여 정품 인증을 시도해 봅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시디키들일 경우 대부분 인증이 되질 않거나 마이크로 소프트사에서 차단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설령 통과가 된다 하더래도 BIOS상에 등록된 시디키와 일치 하지 않을 경우 인증 자체가 안된다는 메시지가 표시됩니다. 요점은 복원 솔루션을 통해 설치된 윈도우의 인증을 받으려면 시스템 BIOS에 등록된 시디키와 일치하여야 하며, 시디키를 분실했을시 다른 방법이 없으므로 조립 본체에 이용하는 번거로운 방법으로 설치를 해야 합니다.]





인증에 성공시 이와 같은 메시지가 표기됩니다.





해당 본체의 경우 여느 본체들과는 달리 년식이 무관할 정도로 컨디션이 좋은 상태이기에 몇 가지 유용한 유틸리티를 설치후 출고 준비를 해놓은 상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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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3대

일터 2018. 5. 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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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도시바 2대 + 이것들보다 약간 후진 삼성 노트북 1대입니다. 이전포스트에 소개해 드린 바 필자에게 들어오는 하드웨어들의 사양들이 어떠한지 몇 줄 설명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노트북의 경우 지금은 느려 터져서 거의 사용을 못하다시피하는 싱글코어 노트북이 아닌, 이제는 대부분 듀얼코어 사양으로 물 밀듯 몰려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싱글 코어에 비해 듀얼코어 노트북의 경우 램확장에 SSD 만 달아줘도 간단한 작업 및 사무용이나 가벼운 게임정도는 현재로써도 무리없이 잘 돌리는 수준이기에 폐기처분하기 다소 아까운 면이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져오기로한 품목이기도 합니다.




이런경우는 거의 레어급이라 칭하는데요. 경량화는 저 먼 우주로 이미 던져 버린듯한 탱크급 노트북 규격에 이어 DDR3 8기가급 램 세팅에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달린 폐기도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모델은 씽크패드 노트북이였으며, 해당 모델들의 노트북들은 원래 거의 다 그런것인지, 거즘 방전 아니면 셀이 수명이 다되어서 전원을 인가해야만 가장 기초적인 작동 유무를 먼저 알아 볼 수 있기에 이 회사 노트북 전원 포트 규격이 참 희한한 구조여서 가게에 있는 온갖 어댑터들을 다 뒤져봐도 결국 못찾아 겸사 용산 서비스 센터에 들른 적이 있었지만 여기에서 조차도 해당 어댑터가 없다는 통보를 받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비스 받으려는 노트북을 담당직원이 덩그러니 들고 아무도 못보는 그런 공간에 가지고 들어가 한참 뭘했는지는 모르겠다지만... 레0버 공식 서비스 센터 서비스의 질은 별로였다는게 제 평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사진에 있는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하고자 밑을 분해하니 DDR2 1기가급 메모리 X2 가 설치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죠.


※ 근래 소식에 의하면 용산에 위치했던 레노버 서비스 센터가 강남으로 이전 했다고 합니다. 




디디알2의 경우 구분해논 노트북들에 대당 램슬롯이 4개나 8개 정도 있었다면 남아도는 램들 촘촘히 다 꼽아주어도 남아돌 정도로 흔한게 현실입니다. 중고시세로 1천원 할려나요?





3대중 삼성과 도시바 각 2대는 자판 불량이 몇 개 있으며, [키캡분실 및 멤브레인 씰 몇게 손상] 도시바의 경우 두 대 모두 배터리셀이 살아 있으나, 키캡이 날아간 한대의 경우 백라이프 관련 케이블 접촉 불량도 있음. 수리하는것이 더 수고로울 뿐더러 인건비조차 안나오기에, 부품용으로 취급하기로 결정 및 상태좋은 도시바 한대에 자잘한 부속들을 몰아주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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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에 외부로부터 컴퓨터와 주변기기들, 그리고 프린터와 사무용 대형 복합기들이 무더기로 들어오는 날은 그야말로 신경이 곤두섬과 동시에, 공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신속한 처리 작업이 이루어져야 하기에, 같이 일하는 동료와도 가급적 이 때 만큼은 말수를 줄이고 작업에 집중하는 것이 어느덧 눈치를 안주어도 각자 알아서 할 수준에 이르렀답니다. 이 작업을 할 때마다. "좋은 것은 그릇에 담고 못된 것은 내어 버린다"는 성경 구절이 늘 떠오르는건 뭘까요, 중고로 돈이 되거나 스페어 품목으로 쓸 만한 것들을 별도로 분리하고 그렇지 않은 것들은 폐기나 재활용으로 처리하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과거에 유입되어 들어오는 본체 안의 CPU들은 팬티엄 4가 주류를 이루었지만 이 계보가 듀얼 코어를 거쳐 이제는 주로 인텔 계열의 구형 쿼드 코어들로 자리를 잡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현재도 열이 많이 나기로 유명한 켄츠 필드 CPU를 오버클럭시켜 여전히 부족한 점을 하이앤드 그래픽 카드로 커버하여 컴퓨팅 환경을 구성한 유저들이 존재한것을 본다면 이보다 한 자리 높은 요크 계열 CPU도 아직 쓸모가 있을거라고 여겨집니다. 대체 휴일임에도 불구하고 오후에 실컷 놀다가 할 게 없는 관계로 미리 밀려있는 몇 가지 일들을 처리하고자 본체 분리 작업 중  처음 보는 CPU 를 확인하게 되었답니다. 검색 결과. Q8400 엔지니어링 샘플임을 알게 되었고. 아쉽게도 이 모델은 배수락 해제 모델이 아니기에 기존 상용 요크 필드 시리즈와 별 반 차이가 없는 CPU이기도 합니다. 하드웨어들중 가장 고장이 적은 부분이 CPU지만, 간혹 코어가 한 두 개정도 나간 CPU들이 존재하므로 정확한 작동 유무를 확인코자 굴러댕기는 아무 요크 지원 775 보드에 장착하여 보드를 쇼트 시켜 부팅 한 결과 4코어 모두 정상적으로 작동됨을 확인했으며, 차후 구형 PC의 업그레이드 대응차 보관리스트로 이동시켜 놨습니다.



※ ES , 제온 CPU의 경우 사용하려고 하는 메인보드의 바이오스가 지원해야 사용이 가능합니다. 지원이 안되는 메인보드에 해당 CPU 장착시 전원만 인가되고 화면은 아무런 반응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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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제품 본체 -


판매를 목적으로 개인 검수과정을 거친 주0테크사의 완제품 pc 본체입니다. 정밀 체크까지 한 결과 초기 CD롬의 도어가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나[옆으로 뉘어진 구조의 드라이브는 오래 사용하면 해당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 역시 수리 완료. 그러나 부팅시 알 수 없는 CPU 유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부팅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여 쿨러를 분해하여 CPU 종류를 확인한 결과 본체 스티커에는 듀얼코어였으나 전 사용자분이 요크필드 [쿼드코어]를 끼워 넣어 두었더군요.  물론 키보드로 스킵하면 윈도우까지 정상 부팅은 가능합니다만, 이러한 사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소한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소 따르므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보기로 하였답니다.



-failed-


네 역시나 실패였습니다. 단종된 모델들까지도 꼼꼼히 챙겨주는 친절한 아수스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버전별로 일일이 다운 받아 펌업을 시도했으나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뜸과 동시에 펌업이 진행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짐작컨데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의 완제품 PC의 경우 바이오스가 약간의 수정을 거치거나, 혹은 변종 바이오스로 펌업이 된 상태로 공장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메인보드의 경우 한글패치도 아닌, 그렇다고 특별히 회사 로고가 추가된 롬도 아닌 순수 메인보드사의 펌웨어인거 같으면서도 이런 메시지가 뜨는것이 참으로 이상한데요 여기에 더 이상 시간을 보낼 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함과 동시에 순정롬이 아닌것으로 확인하고 호환되는 기존 듀얼코어 cpu로 교체하여 매물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성능은 정말이지 육두문자가 입에서 솔솔 나올 수준에 불과하면서 하드웨어의 가격은 턱 없이 비싸기만 했던  십 여년 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버그 수정이 아닌 단순 업그레이드를 위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할바에는 그냥 신제품으로 하나 새로이 구매하는 쪽이 나은지라 이 부분에 대한 작업은 사실 필자도 생소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완제품 pc의 경우 그냥 쓸 때까지 쓰고 버리던지 팔던지 둘 중 하나라는 말이 아주 틀린게 아니라는 걸 간접적으로 나마 하나 알게 해준 본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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