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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발매된 노트북중에 사용량의 감소추세로 인해 원가 절감 차원에서 제조사들에 의해 과감히 삭제되는 경우가 있는 ODD의 현실에, 해당 외산 노트북의 경우 4x 저배속까지 지원하는 ODD 가 달려 있음을 확인하게 되었습니다. 근래에 발매되는 ODD에 4X 옵션은 사실 흔하지도, 그렇다고 희귀한 배속은 아니지만, 드물게 저배속 숫치가 나타나 있어도 ODD 자체 칩셋에 내장되어 있는 바이오스와 시스템의 운영체제. 그리고 사용하는 프로그램의 호환성 갈림으로 인해 최저 배속으로 설정하여 굽기를 시작하여도 지멋대로 배속을 올려 강제로 작업을 하는 상황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사진에 있는 노트북도 이와 마찬가지로 기존 비스타 운영체제에서 7로 업그레이드하여 알콜 120% 프로그램으로 4배속 굽기를 시도했으나 느닷없이 배속을 올려 시디를 휘날려버리는 결과를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기본 운영체제인 비스타로 재설치하여 4X 배속으로 재굽기를 시도한 결과 배속이 뛰지 않고 고르면서 정밀하게 굽는 것이 가능했음을 확인했으며 여기에PIONEER 의 기술력이 돋보이는지 구형 CD 플레이어 및 카 오디오에 사용 결과 음질 끊김 없이 잘 재생됨을 또한 확인한 바 입니다. [4x 지원 LG IDE ODD의 경우 끊김 현상 다소 있었음.] 이와 달리 같은 미디어 CD와 파일 구성으로 보유중인 4x이하 버닝을 지원하는 오래된 정체불명의 DVD 미지원 구형 IDE 방식 ODD를 통해 2x 으로 구워 비교해 본 결과 오히려 2x로 구운 구형 ODD 의 경우 미디어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현상을 보였답니다.[음질 끊김 및 트랙 스킵 현상 발생] 추측컨데 주변 레트로 매니아분들 사이에서는 4x 이하의 배속으로 굽는 것을 고려해 상당히 오래된 ODD 들을 고가로 값비싼 국제 배송비를 들여서라도 구매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필자가 보유한 제품도 마찬가지이겠만, 세월 앞엔 장사가 없는지라, 렌즈fix 와 클리닝을 정기적으로 해주어도 미디어 작업의 품질이 다소 떨어지는 수명 한계는 어쩔 수 없다는것이 제 생각이기도 하답니다. 이 때문에 근래에 나온 4x 인코더의 품질보다 못한 결과가 나온것이라 보이며, 현시점에 저배속 ODD를  해외직구시 많은 이들에게 검증된 모델이여도 가급적 미사용 박스셋이나, 사용 횟수가 적은 ODD 로 골라 잡는것이 그나마 현명한 선택이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저배속으로 인코딩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미디어 결과가 안좋은 경우가 있다. 체크해 볼 사항이라 함은 인코더의 품질 + 공미디어의 염료와 지정된 배속 및 품질 + OS 환경에 비례해 인코딩의 품질이 좋다 안좋다로 나뉘울 수 있다. [여기에서 뜻하는 OS 환경이라 함은 활성중인 램 상주 프로그램 수 및 네크워크 환경과 각종 실행 중인 프로그램들이며, CD 인코딩중에 사용자에 의한 작업이 없더라도 인코딩과 관련 없는 프로그램이나 네트워크 반응에 의해 HDD 엑세스 현상이 일어날 경우, CD인코딩 품질에 안좋은 영향을 준다.]


※ 1x 지원 인코더의 경우 SCSI 방식이 대부분이지만 극히 드물게 IDE 방식을 지원하는 변종 ODD 도 존재한다고 한다. 하지만 IDE 방식의 1x 지원하는 ODD의 경우 인코딩 직전 배속을 올려버리는 경우가 흔하게 존재한다고 함.


※ 대체적으로 인코더 품질은 국산보다는 외산이 더 좋다. [플렉스터 추천]


※ 4x 이하 CD 인코딩은 시간이 많이 걸림. [정말 욕 나올 수준임.]


※ 이전 차량들의 카오디오 CD픽업이 잘 나가는 이유는 평균 1 - 3배속으로 세팅된 오디오 픽업 시스템에 최대 배속으로 날림 인코딩한 미디어를 자주 사용하므로 발생한다. 간혹 최대 배속으로 구운 미디어가 문제 없이 재생이 되는 경우가 있지만 해당 경우는 픽업의 렌즈의 상태가 좋은것으로 인한 일시적인 현상이며, 얼마안가 픽업의 수명은 급속도로 줄어들것이다.


※ 바쁜시대에 가급적 플래시 메모리를 이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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