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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살 ~

진동에 의한 간접입력으로 인해 급한 대로 클램프 볼트를 풀지 아니하고 손으로 스네어를 돌리려다가 우지직하면서 메인봉에 고정되어 있던 클램프가 깨져버렸습니다. 조급함이 낳은 결과물. ;_;

 

 

 

교체를 해야했기에, 왼쪽은 이전에 누군가 내다 버린 이름 모를 전자드럼 프레임을 수거하여 일부 빼낸 스패어용 클램프이며,  오른쪽은 네오솔로 드럼 랙 전용 클램프입니다. 겉보기에는 왼쪽 것이 더 좋아 보여 끼웠으나 끝까지 들어가지 않는 구조라 파이프가 조금 앞으로 나오는 관계로 페달링 시 왼쪽 무릎에 간섭이 생겨 다시 빼내고 네오솔로 드럼 클램프로 갈아 끼웠습니다.

 

 

 

중앙에 위치한 볼트탭으로 인해 파이프가 끝까지 밀착이 안되더군요.

 

 

 

 

네오 드럼의 경우 프레임 직경과 클램프 등 이전 야마하 모델들과 같으므로 여러모로 보강 및 대체 수리용으로 대신할 수 있는 잇점이 있습니다. 야마하 뮤직 코리아에서 해당 부품 하나 구매하려면 비싼 가격을 지불해야 하기에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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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턴가 처음 화면을 켤시 한 번씩 어둡게 보이더니 결국 메인보드가 슬슬 발열되기 시작할 즈음에 화면만 멎어 버리며[마지막 화면 그대로 일시정지 현상] 모든 디바이스 작동 멈춤. 이후 강제 부팅후 위와 같은 현상이 발생함. 1차로 공장 초기화를 하여 재실행을 하려 했으나, 공초 과정중에도 이러한 문제가 발생함, 그러하므로 100% 하드웨어 문제로 확인되어. 배터리를 탈거하여 강제 종료 후 어느정도 발열이 해소된 다음 재 부팅하면 일시적으로 괜찮다가 동일한 증상이 발생.  [체크해야 할 부분 -> 메인보드 or 디스플레이]





디스플레이가 나간 동일한 기기에서 적출한 메인보드를 이식하여 테스트 해 본 결과 작동에 아무 이상 없음. 결국 디스플레이가 아닌 메인보드의 문제로 좁혀졌으며, 그나마 값비싼 디스플레이보다 메인보드가 고장난것이 다행이라고 봄. 





하지만 해당 보드는 유플러스 전용에 3사 이동제가 시행되기 이전 제조된 기기인지라 유심 캐리어락이 걸려 있어 SKT 무적칩을 전혀 인식하지 못하는 문제가 발생. [언락을 풀 수 있는 관련 문구조차 안 뜨며 invalid usim 이라는 메시지만 뜸] 타 통신사 모뎀 펌업 및 커펌 , 그리고 최후 수단으로 이동제도가 시행된 이후 동일한 통신사 기기의 펌웨어를 강제로 씌워도 문제는 동일했음. 결국 해당 보드는 3모델의 디스플레이 문제 여부를 점검 및 부품 적출 용도로 정하고 고스란이 봉인.





결국 현 노트3의 중고 시세가에 3/1 정도 되는 금액을 들여 인증된 판매자를 거쳐 IMEI 에 문제 없는 SKT전용 메인보드를 구매하여 장착 및 수리 완료함. 만일 디스플레이가 고장 났었더라면 수리 계획을 내려놓고 단일 부품이 아닌 다른 온전한 폰을 알아 보는것이 좋다. 루팅이 된 폰에서는 사용이 안되는 앱 사용때문에 부득이하게 커펌이 아닌 순정펌을 이용해야 하는 입장이지만 이 경우 정말 쓸모없는 앱들이 많이 깔리는건 예나 지금이나 여전함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관련되게 이전 폰의 메인보드의 고장 원인을 최종 분석 해 본 결과. 기본 앱들의 무분별한 자동 업데이트 기능 및 이와 더불어 스팸앱들의 광고 팝업들로 인한 시스템 자원 낭비 및 메인보드의 지속적인 발열 누적으로 인한 고장으로 사료됨. 중복된 문제를 방지하고자 꼭 필요한 앱 설치 및 업데이트를 제외한 티스토어와 구글마켓의 모든 자동 업데이트 기능을 OFF 및, 기본 정리 가능한 앱들을 종료. 정리가 안되는 앱들중 사용할 일이 없는 기본 앱들의 불 필요한 동의 설정 여부 그대로 놔두기. 이외에 설정 부분의 모든 최적화 세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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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 3대

일터 2018. 5. 22.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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듀얼코어 도시바 2대 + 이것들보다 약간 후진 삼성 노트북 1대입니다. 이전포스트에 소개해 드린 바 필자에게 들어오는 하드웨어들의 사양들이 어떠한지 몇 줄 설명 드린적이 있었는데요. 노트북의 경우 지금은 느려 터져서 거의 사용을 못하다시피하는 싱글코어 노트북이 아닌, 이제는 대부분 듀얼코어 사양으로 물 밀듯 몰려 들어오는것 같습니다. 싱글 코어에 비해 듀얼코어 노트북의 경우 램확장에 SSD 만 달아줘도 간단한 작업 및 사무용이나 가벼운 게임정도는 현재로써도 무리없이 잘 돌리는 수준이기에 폐기처분하기 다소 아까운 면이 있으므로 현장에서 가져오기로한 품목이기도 합니다.




이런경우는 거의 레어급이라 칭하는데요. 경량화는 저 먼 우주로 이미 던져 버린듯한 탱크급 노트북 규격에 이어 DDR3 8기가급 램 세팅에 쿼드코어 프로세서가 달린 폐기도 들어온 적이 있었습니다. 모델은 씽크패드 노트북이였으며, 해당 모델들의 노트북들은 원래 거의 다 그런것인지, 거즘 방전 아니면 셀이 수명이 다되어서 전원을 인가해야만 가장 기초적인 작동 유무를 먼저 알아 볼 수 있기에 이 회사 노트북 전원 포트 규격이 참 희한한 구조여서 가게에 있는 온갖 어댑터들을 다 뒤져봐도 결국 못찾아 겸사 용산 서비스 센터에 들른 적이 있었지만 여기에서 조차도 해당 어댑터가 없다는 통보를 받은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던 일도 있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서비스 받으려는 노트북을 담당직원이 덩그러니 들고 아무도 못보는 그런 공간에 가지고 들어가 한참 뭘했는지는 모르겠다지만... 레0버 공식 서비스 센터 서비스의 질은 별로였다는게 제 평입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사진에 있는 노트북의 사양을 확인하고자 밑을 분해하니 DDR2 1기가급 메모리 X2 가 설치가 되어 있음을 확인했습니다. 가장 흔한 경우죠.


※ 근래 소식에 의하면 용산에 위치했던 레노버 서비스 센터가 강남으로 이전 했다고 합니다. 




디디알2의 경우 구분해논 노트북들에 대당 램슬롯이 4개나 8개 정도 있었다면 남아도는 램들 촘촘히 다 꼽아주어도 남아돌 정도로 흔한게 현실입니다. 중고시세로 1천원 할려나요?





3대중 삼성과 도시바 각 2대는 자판 불량이 몇 개 있으며, [키캡분실 및 멤브레인 씰 몇게 손상] 도시바의 경우 두 대 모두 배터리셀이 살아 있으나, 키캡이 날아간 한대의 경우 백라이프 관련 케이블 접촉 불량도 있음. 수리하는것이 더 수고로울 뿐더러 인건비조차 안나오기에, 부품용으로 취급하기로 결정 및 상태좋은 도시바 한대에 자잘한 부속들을 몰아주기로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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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완제품 본체 -


판매를 목적으로 개인 검수과정을 거친 주0테크사의 완제품 pc 본체입니다. 정밀 체크까지 한 결과 초기 CD롬의 도어가 열리지 않는 문제가 있었으나[옆으로 뉘어진 구조의 드라이브는 오래 사용하면 해당 문제가 발생됩니다.] 이 역시 수리 완료. 그러나 부팅시 알 수 없는 CPU 유형이라는 메시지와 함께 정상부팅이 되지 않는 것을 확인하여 쿨러를 분해하여 CPU 종류를 확인한 결과 본체 스티커에는 듀얼코어였으나 전 사용자분이 요크필드 [쿼드코어]를 끼워 넣어 두었더군요.  물론 키보드로 스킵하면 윈도우까지 정상 부팅은 가능합니다만, 이러한 사용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소한 하드웨어 문제가 발생할 소지가 다소 따르므로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해보기로 하였답니다.



-failed-


네 역시나 실패였습니다. 단종된 모델들까지도 꼼꼼히 챙겨주는 친절한 아수스사의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버전별로 일일이 다운 받아 펌업을 시도했으나 사진과 같은 메시지가 뜸과 동시에 펌업이 진행이 되지 않음을 확인하였습니다. 짐작컨데 대기업, 혹은 중소기업의 완제품 PC의 경우 바이오스가 약간의 수정을 거치거나, 혹은 변종 바이오스로 펌업이 된 상태로 공장 출고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해당 메인보드의 경우 한글패치도 아닌, 그렇다고 특별히 회사 로고가 추가된 롬도 아닌 순수 메인보드사의 펌웨어인거 같으면서도 이런 메시지가 뜨는것이 참으로 이상한데요 여기에 더 이상 시간을 보낼 수가 없는 것으로 판단함과 동시에 순정롬이 아닌것으로 확인하고 호환되는 기존 듀얼코어 cpu로 교체하여 매물 등록 완료 하였습니다. 성능은 정말이지 육두문자가 입에서 솔솔 나올 수준에 불과하면서 하드웨어의 가격은 턱 없이 비싸기만 했던  십 여년 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버그 수정이 아닌 단순 업그레이드를 위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를 업데이트 할바에는 그냥 신제품으로 하나 새로이 구매하는 쪽이 나은지라 이 부분에 대한 작업은 사실 필자도 생소한 부분이기도 한데요. 완제품 pc의 경우 그냥 쓸 때까지 쓰고 버리던지 팔던지 둘 중 하나라는 말이 아주 틀린게 아니라는 걸 간접적으로 나마 하나 알게 해준 본체였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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