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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0730 -


2010년 한참 무더웠을때 범계 게임랜드로 기억합니다. 지금의 매장 평수와 쾌적한 환경을 생각해 봤을때 비교삼아 저 꽉 막히고 좁아 터진곳에 열이 펄펄나는 기기들 틈새로 북적이는 유저들의 스치는 모습들을 잠시나마 떠올려봅니다. 해당 게임장은 범계를 대표하는 대표적인 게임장으로 여전이 자리를 지키고 있다지만 잠시나마 이전에 어떠한 이유에선지 같은자리에 번복적으로 가게자리를 옮겨 다니더니 자리를 잡은 현재는 저때와는 가히 비교가 안될 수준으로 크게 확장을 했답니다. 사진은 드럼매니아 v7을 플레이 하는 유저의 모습.  -f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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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이미 제작자들도 해당 부분에 대해서는 손을 털었는지 이 문제가 거론된 지 몇 년이 지났음에도 오늘날까지 개선이 안된 부분이기도 하답니다. 해당 문제는 몇 곡 플레이 하고 나면 금방 충돌 메시지가 뜨므로 수시로 프로그램을 재 실행 해야 하는 귀찮은 문제로써, 경우에 따라 흔치 않는 경우지만 플레이 도중 위와 같이 오류 메시지가 뜨는 경우도 존재 한답니다. 아마 리듬 시뮬레이션 중에 있어 가장 최악의 경우가 아닐까 짐작해 보며,해당 문제를 우회 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그나마 덜 오류가 나는 GD K 버전이 아닌 XG K 버전을 받아 실행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판정부터 시작해서 전반적으로 인터페이스에 차이가 있기 때문에 새로운 것을 원하는 이들에게는 다소 지루할 수도 있는 소지가 보여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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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치가 없이 필자에게는 다소 힘든 곡입니다. 해당곡의 드럼 사운드가 마음에 드는 편인데요 특히 스네어 소리의 종류가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했지만, 모듈이 보급형 구형이라 해당 칩사운드는 존재하지 않는걸 확인했답니다. [그 흔하디 흔한 차이나 심벌 사운드도 없으니...] 90%는 아니지만 89%의 달성률을 보인관계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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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지도 BASS ADV  RANK SS -


그나마 나름 잘 뽑았다고 생각하는 성과입니다. 현행 가동 기기들에는 더미파일 조차 존재 않는 라이선스 구곡이지만 한 번씩 들어 볼 때마다 좋다고 여겨지는 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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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래에 자주 눈에 띄는 요 녀석... 새끼들과 어미가 있는 곳 주변에 앉아서 감시를 하는걸 보아 숫고양이임은 분명합니다만, 싸움을 어찌나 많이 한 녀석이던지 한쪽 귀가 떨어져 나간 상태에 털도 듬성듬성 빠진 상태이고. 꼬리 끝까지 잘려나간걸 보아 야생에서 살아남기 위해 필사적으로 성질을 많이 곤두세운 고양이였음을 짐작하게 됩니다. 사실 필자는 길고양이에 대해 별 관심이 없다지만 몸에 벤 숱한 상처의 흔적을 지닌 이 녀석만큼은 볼 때마다 한편으론 애잔한 느낌이 늘 들곤 한답니다. 다소 목이 말랐던 거였을까요? 비가 많이 온 탓에 주변 옥상 배수관의 물을 받는 물대야가 만수임에도불구하고  바닥에 패인 부분의 고인물을 홀짝대며 마시는 모습을 보게 되었답니다. 이 녀석도 언젠가는 시야에서 두 번 다시 보지 못할 길고양이 녀석들 중 하나이겠것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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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멤버가 거쳐가는 곳은 항상 무언가 바뀌기 마련인 곳이 있습니다. 이중 소개해 드릴 부분은 필자가 개인이 아닌 여러이들이 사용하는 어느 세트 드럼실(드럼방 아님)에 대한 짦막한 썰을 풀고자 합니다. 사진에 있는 세트 드럼의 경우 방음 부스덕에 큰 북의 밀림은 없었지만 북 자체에 킥페달을 물어주는 틀이 없는관계로 페달의 북을 물어주는 클램프를 있는 힘껏 조여주여도 결국 연주 중 미묘하게 좌나 우로 틀어지는 문제가 있었으며, 햇패달의 경우 드럼 전용 카페트가 아닌지라 쉽게 밀리는 바람에 어느세 왼발을 저 앞으로 쭉 내밀고 연주하는 상황까지 왔던 적도 있었습니다. 나름 조치를 취한다고 못쓰는 배게를 하이햇 스텐드 뒤쪽에 둘둘 말아 끼워두거나, 킥페달 클램프에 자전거 주부조각을 잘라 미끄러지지 않게 세팅해 놓음과 동시 무엇보다 중요한 베이스 페달과 햇 페달간의 간격과 위치를 재정렬해 놓아도 결국 여러 이들이 거쳐가고 나면 여전히 엉망일때가 많았답니다. 셋팅은 엉망이래도 최소한 바닥에 있는 스틱 파편이라도 치워주는것이 다음 이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가 아닐지 생각해 본답니다. 이보다는 전반적으로 교체해야 할 부분들이 상당히 많은것으로 보여 건의를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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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일본에서 공수한 한정판 VRUK DRUMMASTER 피에르 나카노 킥 플레이트 입니다. 이 제품은 기존 드럼 킥 베이스 페달에 장착하여 보다 더 민첩한 힐 토 주법이나, 페달 보드 연장 및, 그리고 보다 파워 풀 한 킥킹이 가능하게끔 해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한화로 약 30만원돈 웃도는 수준이였지만, 이보다 저렴하게 구매했답니다.





박스를 열어보면 이와 같습니다.





보드를 물려주는 부분의 크롬이 약간 벗겨지긴 했지만 상태는 좋답니다.





아래 부분입니다. 미끄럼을 방지해주는 루버판이 있으며, 정품임을 알려주는 시리얼 넘버가 붙어 있답니다. 유사제품은 해당 시리얼 넘버가 없다고 하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일본 록 밴드 "링 토시테 시구레" 로고가 보입니다. 피에르 나카노씨가 드럼을 맡고 있으며, 사진에는 잘려있지만 상단에 자신의 이름을 포함한 하단에는 소속 밴드의 이름을 새겨놓음을 알 수 있습니다.





개발자분이 영국인이며, 일본을 자주 왕래하는편이라 합니다. 피에르 나카노의 시그네쳐 품목이 일본산 제품으로 여러가지가 있다지만, 브루크 드럼 마스터의 경우 나카노씨의 시그네쳐 품목중 유일하게 잉글랜드산으로 표기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나사가 조여진 빨간 부위인데요, 이 부분에 특허 받은 특수 고무[루버]가 장착이 되어 있으며 실제로 드럼 페달에 장착하여 킥킹시 탄성이 꽤 있으면서도 고무루버의 상태에는 전혀 지장이 없답니다. 물론 오래 사용할 수록 조금씩 변형이 오며 해당파츠를 관련 홈페이지에서 별도로 판매한답니다.





친필싸인이 들어있는 봉투입니다. 겉에도 넘버가 친필로 표기되어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봉투를 열어보면 시리얼 넘버와 싸인이 있는 증서가 들어 있으며, 또한 해당 시그네쳐 품목이 정품임을 알리는 문구가 적혀 있음을 확인 할 수 있답니다. 왼쪽이 피에로 나카노씨의 싸인이며, 우측이 개발자의 싸인입니다.

 

130대 한정 모델,  1 - 2 번대는 피에르 나카노씨가 소유중이며, 나머지 모델들 중 35번대는 필자가 소유한 모델.


일련 번호 1과 2는 피에르 나카노 본인이 소유 한 모델에 기여하기 때문에 출시되는 제품의 일련 번호는 3~132이다. 또한 모든 사용자 정의handmade 때문에 인쇄 색상, 사양 등에 약간의 편차가 나올 가능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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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터리스 페달을 이용한 공간절약 -


과거 길거리 오일드럼통을 활용한 킥페달 방식이 고스란히 어쿠스틱 드럼이란 전승을 타고 내려온 구조가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와중에, 대중이 접근하기 쉽게끔 설계된 간단한 방식의 전자드럼의 영역에서는 불필요한 부분을 삭제하고 공간의 여유와 더불어 다소 컴팩트한 부분을 살려야 한다는 업체들의 아이디어 중 하나이기도 한. 킥페달 부분에 타사의 몇 모델과 더불어 KU100에 대해 몇 가지 다루고자 합니다.


먼저 KU100의 경우 DTX400 시리즈를 구매시 번들로 포함된 페달이기도 하며, 별도로도 구매 가 가능하답니다. 번들로 포함되어 오는 드럼구매시 해당 페달은 하이햇 페달로도 그 모양세는 같으나 킥 베이스와는 다른 역할을 합니다. 킥 베이스의 경우 타사의 전자드럼 모듈에서도 아무런 문제없이 완벽 호환률을 보였으나, 하이햇 페달의 경우 400 시리즈 모듈에만 최적화 되어 있는지 plorer 및 press 모듈에서는 인식은 가능하나 비호환성으로 인해 불안정한 작동을 보여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이어 야마하사에서 해당 페달을 출시하면서 무소음을 강조했는데요. 필자가 사용해 본 바 이 페달은 절대 무소음 페달이 아닙니다. 오히려 KP-65 보다 소음이 더했으면 더했지 덜하지는 않다는 뜻이기도 하죠.



 - 센서  부분 -


이 부분에 대해서는 악기를 연주하려는 분들에 따라 호불호 갈리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의 경우 작년 여름즈음에 직접 낙원상가에 들러 KT-10 과 KT-9 시리즈들을  번갈아가며 잠깐이나마 페달의 감각을 느끼고자 시연주를 한적이 있었는데요. KT-10의 경우 딱딱한 타격감은 우수했으나, 기존 비터가 달린 페달과 마찬가지로 하나의 크랭크를 거치므로 비터리스 페달이라기 보다는, 세미 비터리스라 보는게 적절했으며, 금액에 비해 페달각 및 개인이 설정 할 수 있는 부분이 극히 제한적임을 알게 되었답니다. 이보다 약간 저렴한 모델인 KT-9의 경우 부드럽게 센서를 먹어 들어가는 타격감, 상하로 고정되어 반동을 최대한 살려주려는 스프링 구조를 꼽을 수 있었으나, 센서부위의 미흡한 마감처리와 더불어 이 모델 역시 페달각 조절에 제한이 있음을 알게 되었답니다. [다만 소음부분에 민감하시다면 KT-9를 추천드리는 바 입니다.] 본론으로 들어가 KU-100의 경우 사진에 보이는 다소 단단한 스폰지 뭉치에 타격을 가함으로써 아래 붙어 있는 진동센서를 통해 신호가 모듈로 전달되는 타입인데요. 필자의 경우 단단하면서도 어느정도 튕겨주는 맛이 있어야 하므로 이 부분에 있어서는 현존하는 비터리스 페달중에 가장 우수하다고 생각되는 모델이기도 합니다.




-원 가 절 감-


네. 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요. 페달링을 하면서 가장 충격을 많이 받는 부위중 하나인 힌지 부분입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재질이 강화 플라스틱이라 하더래도 속을 꽉 채워주는게 좋은것이라고 보는데요. 보시다시피 속이 텅 비어있다 보니. 필자의 경우 오래 사용하다 힌지 부분에 서서히 금이 가더니 나중에는 페달이 들떠 버리는 현상이 일어났으므로, 여러번의 열처리와 탄성 에폭시 충진 작업을 거쳐 지금은 뒤꿈치로 신나게 내리까도 꿈적 안 할 수준이 되었다지만, 첫 설계 당시 제조사가 이 점에 대해서 미리 보완을 해주었더래면 더 좋았을거라 생각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또한 재질이 플라스틱인지라 외부에서 신을 신고 여러 사람들이 장기간 사용시 신발에 붙어 있는 이물질들이 힌지 사이에 끼어들어 급격한 플라스틱 마모로 이어지는 문제점도 있습니다. 해당 페달의 구조와 바운딩이 마음에 들어 전체를 알루미늄으로 새로이 금형을 뜨고자 일본 야마사 본사에 해당 페달에 대한 상세 설계도면을 요청했으나 거절...  도면 없이 떠중이 격으로 만들바에는 창작으로 새로이 금속재질로 만드는것이 낫다고 판단함과 동시 지금 사용하는 페달이 문제를 일으키질 않으므로, 이 사소한 프로젝트는 다음으로 미루기로 했답니다. 


비터리스 + 비터의 감각을 둘 다 느끼고 싶다 = KT-10


무소음과 리얼 드럼페달의 감각을 둘 다 느끼고 싶다 = KT-9


저렴하면서도 기본에 충실함과 동시 비터리스 페달 특유의 튕겨주는 맛을 느끼고 싶다 = KU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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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년 역사를 자랑하는 동묘 , 황학동 벼룩시장을 가장 가판이 많이 나온다는 일요일에 다녀 왔답니다. 특히나 주말중 토요일보다는, 일요일의 경우 인파가 가장 많으며,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만큼이나 몇몇 상인분들의 판매를 위한 외침의 소리와 그 모습들을 보아하니 후끈 달아오를 기세였습니다. 간혹 이러한 거친 언성탓인지 가판을 둘러보던 행인분들하고 자주 자투는 모습을 목격 할 수가 있었는데요. 비록 세상살이 누구나 힘들겠다지만 즉 이러기에, 서로를 이해해주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먼저 앞섰더라면 다툼을 하지 않았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늘 남곤 한답니다. [이곳은 갈때 마다 상인간 둘러보는 행인분들과 다투는 상황을 심심잖게 목격한답니다. 보기에 좋은 상황은 아닌셈이죠.]




 -이곳에서 볼 수 있는 흔한 가판대의 모습 -


특정 물품들을 분류별로 구매하기 좋게 가격까지 표기하여 판매하는 곳이 있으며, 여러 잡다한 물품들을 섞어 모아 가격은 그 자리에서 흥정하는 식으로 판매하는 곳으로 나뉘어 집니다. 이러한 제품들은 대부분 폐업한 가계나 공장등에서 매수한 신품들을 판매하는 곳이 있는 반 면, 고물상이나 개인 수입으로 모은 중고 상품들을 진열하여 판매하는것으로, 장점이라하면, 단종되어 더 이상 제품출고가 이루어지지 않는 부품이라던지 의류 생필품등,희귀한 제품들을 찾아 발품팔이를 하는 쏠쏠한 재미와 더불어 서로간 가격 흥정이 잘 맞아 떨어져 매우 저렴하게 구매 할 수가 있다는 점. 이와 반대로 단점이라한다면, 전자제품의 경우 종류에 따라 그 자리에서 상태를 자세히 알아볼 수 없는 것들이 다수 존재하므로 기어코 구매하겠다면 돈 지불하고 환불조차 포기할 각오로 뽑기를 하는 셈이니 이 점 참고들하셔야 합니다. 이 또한 구매자와 판매자간 이곳 벼룩시장의 암묵적 룰이기도 합니다. [모두는 아니지만 가판은 대부분이 각자의 자리들이 있습니다. 그래도 판매자 분들이 조금 불편을 감안하더래도  환불도 보증해 주시는 경우도 있지만, 주중에 도로 물건 가져가서 환불해 달라고 하면 별로 좋은 분위기는 아닐꺼라 예상해봅니다.] 




- 언제 탕거리가 될지 모르는 불쌍한 녀석들 -


악어는 실제 살아있는 것들이였습니다. 전혀 미동도 없길래 처음에는 인형인줄 알았지만 저기에 인형을 가져다 놓을리는 없겠쟎습니까? 혹여나 누구라도 물어댈까봐 입을 동며 메어 놨더군요. 여담으로 저 장어가 100년산 이라던데요, 제 생각에는 40 - 50년산 이라고 여겨집니다.




-도로가는 단속이 심한 지대입니다-


동묘[동관왕묘] 안쪽 거리는 대부분 단속을 안하는데 바깥 도롯가 쪽은 단속이 심한 구역이라, 안쪽에 자리를 못잡은 분들이 장사를 하는 곳으로 알고 있습니다. 이곳은 주말에도 단속이 불시로 나오는 곳이기에 상인분들이 항상 긴장을 늦추지 않는 곳이기도 합니다. 좋은 자리가 아닌건 분명한거 같습니다. 항상 다니는 길목으로서 마침 이곳을 지나다가 플스1 시디 저배속 라이터용 4x 표기된 지저분하고 상태를 알 수 없는 구형 시디롬의 가격을 흥정했다가 1만원을 부르시길래 그냥 집에 있는 기존 라이팅 기기를 사용하시로 하고 돌아섰답니다.




- JET GO! -


처음 본 레트로 팩들과 플스 시디들을 뒤적거리던 중 전차로 고! 를 제작한 TAITO 사가 비행기로 고! 까지 만들었다는게 신기방기한데다, 이 게임의 존재를 처음 알았기에, 또한 복시디가 아닌 정품시디를 2천원 부르길래 굳이 구매를 안 할 이유는 없었으므로 집으로 돌아온 후에 사진을 촬영하고 블로그에 기재하게 되었습니다. 이 게임을 훓어보다가 생각이 난것이 그렇다면 바다를 항해하는 게임도 있지 않을까하여 검색해보았지만 거기까지는 발매가 안된 거 같더군요. 인터넷에서는 구매 할 수 없는, 여기만의 상표딱지가 붙은 1천원짜리 두툼하면서 접착력 우수한 박스테잎을 몇 개 구매하러 갔다가 이런걸 덤으로 또 구매하게 되었네요. 사실 이것들 보다는 고가의 CPU 단품이라던지 DDR3 8기가 급 메모리가 있을까 하여 발품을 파는게 계획이였지만, 아쉽게 발견은 못했답니다. 또 한 주의 밤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활기찬 한 주를 위해 원기충전을 하러 가야 하기 때문에 이만 줄이도록 하겠습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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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 시리즈 스킬 7000 돌파-


나이를 먹은탓인지 이전처럼 자주는 못들르지만, 그래도 시간이 나면 아케이드장에 들러 필자가 플레이 하는 드럼매니아 시리즈 입니다. 요 기기가 있는 게임장이라면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못지나치듯 불쑥 입장을 하는 수준인데요. 이전에 CS 드럼매니아 게시글에 업그레이드된 버전이라고 한 그것이 바로 해당 게임이기도 합니다. 옛날 코나미사의 드럼매니아의 경우 오른쪽 하나의 패달을 포함 총 6개의 인풋 디바이스 구조였지만 업그레이드된 기기의 경우 리얼 드럼과 맞먹는 수의 총 9개의 인풋 디바이스 구조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중에 패달이 총 2개로, 왼쪽 패달의 경우 레프트 킥페달과 하이햇 페달을 겸하여 시뮬레이팅을 담당하고 있는것이 특징이기도 합니다. 저의 경우는 오래전부터 관심이 있는 게임중 하나라 그런지 입문과정중 그다지 어렵게 느껴지지는 않았지만 입문하시는 분들 사이에서는 많이들 어렵다고들 한다고 하네요. 세팅되어 있는 dtx 전자드럼으로 근무중 짬짬히 쉬는타임에 즐기다가 간만에 게임장에 들러 플레이 하다보면 늘 느끼는것이, 전자드럼의 경우 약간의 탄성이 있는 프레임 구조덕에 패드를 타격시 팔에 전달되는 진동이 크게 줄어 누적 피로감 없이 장시간도 플레이 할 수 있지만, 유지보수쪽으로 민감한 아케이드 기기 특성 때문인지 워낙이 단단하게 설계된 구조라 그런지, 필자가 범용으로 사용하는 스틱으로 타격을 많이 요하는 악곡을 플레이시, 그 충격이 고스란히 팔로 전달이 되어 금방 피로누적이 된다는 점과, 모니터 화면의 잔상, 낮은 드럼 세팅의 단점이 있음을 확인한 바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가 확실이 이전 버전보다 스킬 포인트를 올리는것이 쉬워진 것은 분명한 거 같았습니다. 실력 탓인지는 모르겠지만 이전 버전들에서는 지금처럼 플레이 해서 7000을 전혀 못찍었기 때문이죠.




 -전 세계 130368 유저들중 3406위 -


※ 스킬 포인트 및 개인 설정들을 저장하려면 자신만의 전용 E-amusement Pass 카드를 구매해야 하며, 구매문의는 E-amusement Pass 계약을 맺은 해당 게임장의 카운터로 방문하시면 됩니다.※


하다보면 참 재미있기도 하지만 곡의 레벨이 올라갈수록 워낙이 체력소모를 요하는 게임인지라 금방 땀이 나므로 오죽하면 동장군이 휘몰아치는 엄동설한이 무색할 정도로 추운 한겨울에 반팔 한 장 차림으로 뜨겁게 플레이들하는 하드코어한 유저들이 열도에 이어 국내에도 다수 존재 한답니다. 그렇다고 이름답게 매니아들만의 독점적인 게임이 아닌, 처음 접하게 되는 분들을 위한 아주 쉬운 모드도 있으므로 사랑하는 연인과 아케이드에 들르게 되었을 때 꼭 한 번쯤 플레이 해보시는건 어떨까요?



-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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