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전날 주행을 마치고 다음날 뒷바퀴 쪽에 액이 흐르는 것을 보게 되었으며 작은 철핀이 박혀있는 것을 확인. 몇 시 어디에서 박혔는지는 정확히 파악은 안 되지만 이랬음에도 공기압은 평소 유지하는 거의 그대로임 또한 확인.

 

 

 

 

 

여담으로 주행기록이 3만키로가 다되어가는 모터라 베어링 교체는 물론 하우징 부식방지 코팅 및 철가루를 털어내는 오버홀까지 해주어야 합니다. 이 작업은 추후에 해주기로 하며 튜브교체를 위해 뒷모터를 탈거.

 

(모터를 손으로 돌려보아 저항이 심하게 느껴진다거나 베어링 갈림음 및 좌우 꿀렁거림 공회전 구름성이 이전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는게 보인다면 키로수와 관계없이 수리해 주어야 합니다.)

 

 

 

 

 

보는 바와 같이 펑크방지액이 타이어 내부 범벅이 아닌 바깥쪽으로 나와 흐른 것을 볼 수 있으며 이처럼 튜브타이어로 펑크방지 효과를 제대로 보기 위해선 다음과 같아야 합니다. (외부로부터 찔림 없는 튜브 단독펑크라던지 이런 경우는 효과가 극히 미미함)

 

 

 

 

 

어디에서 박힌건지...

 

 

 

 

 

튜브리스 모터 타이어의 경우 펑크수리가 쉬운 편이나 지렁이 킷으로 인한 휠밸런스 틀어짐으로 떨림이 발생할 수 있으며 전적으로 공기압을 타이어만으로 버티다 보니 주행중 지렁이 킷이 떨어져 나간다거나 공기압이 세는등 이렇다 보니 민감한 유저들의 경우 단 한 번의 펑크만으로 대부분 얼마 못 가 타이어를 교체하는 수순을 거치지만, 튜브타입은 수리를 위한 분리가 다소 번거로운 단점이 존재하나 튜브만 갈아주면 타이어는 상태에 따라 얼마든 재사용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새로 교체한 튜브는 CST 모델이며 밸브가 약간 위로 솟은 타잎이라 그런지 공회전시 특정속도에서 밸브 방향으로 없던 미세한 떨림이 발생함으로 반대쪽에 추하나 붙여주니 매끄럽게 돌아감을 확인. (밸브타입에 따라 밸런스가 달라질 수도 있음.)

728x90
반응형
블로그 이미지

스카이러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