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HOST DRIFT XL (늦깍이 구매)

 

 

기존 여러 사용자분들의 리뷰들을 확인 및 새롭게 출시된 PRO 모델과의 영상 비교 후 XL로 결정했으며 구매는 알리 익스프레스에 등록되어 있는 공식몰을 이용하였습니다.

 

 

 

 

 

제품 박스

 

 

 

 

 

이걸 구매 전에는 보조배터리 없인 1080P기준 단 2시간이면 배터리가 순삭 되는 4K 짭짭 프로계열 액션캠을 몇 년 동안 대강 달아놓고 잘 써왔으나 작년 여름 불볕더위 때 밖에 잠시 세워둔 사이 발열로 인해 칩셋이 타버린 관계로 야간 화질이 별로인 A8Z 헤드캠으로 대신해 구매를 미루고 버티다 그래도 굴러다니는 기체에 고정적으로 달아놓을 캠도 하나 필요하단 판단하에 결정.

 

 

 

 

 

기본 구성품으로 선택했으며 귀제비 둥지 혹은 델몬트 물병같은 액션캠 모양은 볼 때마다 마음에 드는바 입니다. 공기역학적으로도 흔한 카메라 모양보다도 나을테고요.

 

 

 

 

 

여러 화각 및 비트레이트 포함 화질로 설정해가며 녹화 영상품질을 비교해 보았으나 고프로 계열같이 끝판왕 액션캠처럼 깔끔한 화질을 기대해서는 아니 되며 이런 류의 내장형 배터리로만 5시간 이상 녹화가 가능한 액션캠들의 화질은 어느 정도 타협해 주어야 합니다. (60프레임 이상이라던지 리얼 픽셀 2K급으로 화질이 올라갈수록 배터리 소모율 역시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갈 수 밖에 없을뿐더러 액션캠 부피의 한계로 적은 용량의 내장배터리로 인해 보조배터리 없이는 오래 사용을 할 수 없기에.)

 

 

 

 

 

같은 공식몰에서 별도로 판매중인 자전거 및 바이크 전용 핸들바 거치대이며 좌우 회전이 가능한 모델로 구매했건만 막상 받아보니 가격대비 쓰레기임을 확인. 그나마 이전에 사용했던 짭짭캠 거치대와 볼트가 호환되는걸 보고 이것을 사용하기로 했으며 과연 저걸 쓸때가 있을려나 모르겠네요. (일단 봉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