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베 저격범이 언급한 특정 종교단체에 대해 알아보다.

 

 

국내 기사에는 잘 언급이 되어 있지 않아 알아 본 결과 그 종교단체의 이름은 慧光塾 (에코주쿠) 이며 종교법인이 아닌 사업자로 시작한 특이한 케이스의 종교단체임을 확인하게 됨. (현재에는 법인 해산 상태이지만 활동은 늘 해가는것으로 보임)

 

 

 

사진출처 : http://www.akie-abe.jp/index.php?date=2009-04-23 

 

 

사진을 보니 고 전 아베 총리 부인과 사진을 촬영하는등 친분 및 교류가 있던것으로 보임. 맨 왼쪽은 고 아베총리의 부인 , 오른쪽 세번째의 중년남성이 이 신흥 종교단체의 대표.

 

 

그렇다면 무얼하는 단체일까? 

 

 

크게 요약하자면, 손을 잡는 것만으로도 병이 낫고, 이 단체가 판매하는 물을 마시는 즉시 병에서 치료받는다고 함. 그 외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존재한다는 특정 고주파 영역(기공, 에너지)들도 다루었으며 일본내의 관련 잡지 인터뷰 및 몇 가지 내용들을 살펴보면 고 전 아베총리가 이 단체와 어느정도 깊은 관계를 맺고 있던것으로 보였으며 특히 건강상의 이유로 이 단체에 의존했을것이라 판단.

 

 

손을 잡는것만으로 병이 낫고 물과 관련된 치유부분은 어디에서 본 듯 싶었는데 아니나 다를까 기독교 성서에 이미 존재했던 부분, 그러나 위에서 언급한 종교단체는 기독교와는 무관한 단체였으며 기독교에서 믿는 예수가 아닌 다른 신을 숭배했던 것으로 보임. 한국과 달리 일본에서 숭배받는 신의 수는 실로 어마하다.

 

 

※ 즉 아베 저격범은 오랜 기간동안 어머니와의 이상한 종교문제로 인해 늘 충돌 및 분쟁이 끊이질 않았고, 결국 2022년 7월 그 동안 쌓아온 분노의 표적이 결국 애꿋은 정치인의 희생으로 이어짐.

 

 

※ 하여튼 정치 + 종교 이 두 조합은 항상 사회적으로 문제를 불러 일으킴. 오죽했으면 성서에 기록된 예수께서도 당시 로마식민지 시대에 살고 있던 이스라엘 백성들의 기대를 저버림도 모자라 아예 정치쪽으로는 관심조차 주지 않으셨을까 싶다 그가 무능해서였을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하지는 않는다. 혹시나 주변에 정치, 종교인들중 양다리를 걸치고 있는 이들이 있다면 이제부터라도 거리를 두는것이 향후 본인 인생에 도움이 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