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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2월 03일은 지금껏 여러가지 레트로 게임기를 클래식 버전으로 발매를 한 이후, 많은 이들이 발매하기를 고대했던 플레이 스테이션1 [PlayStation Classic] [PS1] 이 발매한 날이기도 합니다. 리뷰가 늦은감이 있지만 일본판NTSC-J 의 현지가격 9980 엔화에 맞춘 시세인 국내 정식 발매판은 11만8천원으로 책정 되었으며 과거 9핀 커넥터와는 달리, 사진과 같은 USB 타잎의 패드 커넥터를 사용하며 시대의 흐름에 맞춰 av나 s단자가 아닌, 디스플레이 출력은 HDMI 를 사용합니다. 그외 한 게임당 15블럭의 메모리 카드 세이브 기능을 제공해주며, 에뮬에서만 사용 할 수 있는 강제저장 [세이브 포인트가 아니여도 무작위 위치에서 세이브 기능]이 있습니다. 이처럼 스펙은 그런대로 화려하다고 보이겠지만 정작 게임을 실행해보면 720p 라는 말이 무색할 수준의 게임 그래픽은 물론 한 커뮤니티의 사용자의 글에 의하면 패드 입력 딜레이도 있었다는 글도 보았습니다. 여기에 듀얼쇼크와, 인터넷 ,트로피 [PSN] 미대응, 기본 내장된 20개의 유저들이 꼽은 게임들로만 만족을 해야 하는점을 보았을때, 플레이 스테이션 1 클래식의 경우 게임이 무엇이든 상관없이 가볍게 잠깐씩 플레이 하는 용도나,디스플레이 [전시] 수집목적, 뜯어서 이것저것 시도해 보려는 분들을 위한 콘솔이라고 봅니다. 보기와 다르게 리뷰한 내용 이외의 단점들이 너무도 많은 탓인지 풀린지 하루만에 중고장터에는 매물들이 넘쳐나기 시작했으며, 한시라도 급하게 판매를 하려는 분들일 경우 기존 시세에서 1-4 만원까지 깍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습니다. 해당 콘솔에 대한 추억을 상기시키고자 집중적으로 게임을 플레이 하시려는 분들은 구매를 하지 말아야 할 품목이라 생각하며, 시디를 보관하거나 제작하는데 조금 귀찮더래도 이전 플스1 세트를 구매하거나, EPSXE 에뮬을 사용하시는걸 추천 드립니다.


다른것은 몰라도 최소한 유저가 게임파일을 저장했다 지우는 기능정도는 있었어야 하지 않았을까 싶었습니다. 한때 인기를 가름한 게임들을 골라 모았다지만,  유저에 따라 원치 않을수도 있는 게임이 포함된 20가지 정도로만 고정시켜 기기를 판매를 하는 것은 현 시점에 소비자들을 위한 올바른 판단은 결코 아니라는게 제 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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