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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만한 플스 2 게임을 찾던 도중 문득 이전 레이싱 게임인 그란 투리스모 4의 베타판인 온라인 버전이 생각나 관련 포럼에서 자료를 얻어 플투 HDD에 입혀 플레이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HDloader 가 아닌 OPL로 실행해야 하며, OPL의 버전도 가리므로 0.9.2로 실행 후 MODE 6을 활성화시켜주어야 합니다. 모드를 켜지 아니하고 게임을 실행하면 패드 입력이 되질 않습니다.

 

 

 

정식판과 다르게 Online 모드가 별도로 활성화 되어 있습니다.

 

 

 

옵션으로 들어가 사진과 같이 세팅을 해줍니다.

 

 

 

 

네트워크 디스크를 이용하여 메모리 카드에 미리 세팅해 놓은 접속 서버를 선택하는 화면이며, 원하는 쪽으로 접속하면 됩니다. 사진 속 4개의 서버 중 그나마 크게 활성화게 된 서버는 크리스티안 서버이며, 에딧을 선택 후 관련 설정들이 제대로 되어 있는지 확인을 해줍니다.

 

 

 

음... 플레이어가 없습니다. 물론 가뭄에 콩나듯 간간히 해외 PCSX2 플레이어들이 치트를 써가며 장난스럽게 플레이를 하려고 접속을 합니다만, PS6의 소식이 들려오는 마당에 PS2로 이 게임의 온라인 플레이를 즐길리는 없겠죠.

 

 

 

계정 생성후 약관을 읽고 다음 화면으로 넘어갑니다.

 

 

 

로비 화면

 

 

 

퀵 레이스 모드의 경우 혼자서는 플레이가 진행이 안되는지 READY후 스타트 버튼이 비활성화가 풀리지 않더군요.

 

 

 

채팅룸인데 별 거 없습니다. 이 외에 타임 트라이얼 모드의 경우 서버 쪽에서 지원이 아직 안되는지 실행하려고 하면 오류가 떴으며, 아울러 랭킹 목록을 다운로드하여도 이 역시 오류가 남을 확인한 바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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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2의 OPL 업데이트겸 파일질라 FTP 통해 여러 파일 작업후 심심할 찰나에 PS2 USB에 꼽혀있는 SMS전용 영화파일을 노트북으로 다운로드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맨 아래보시면 전송속도가 나와 있으며, 처음 막 다운로드를 시작했을때는 38x ~ 40x kib/s 정도를 웃돌다가 300 kib/s 대 초반으로 전송속도가 자리잡는것을 보아 PS2 네트워크 어댑터로 다른 작업을 하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숫치이지만, 아쉽지 않을정도로 오래전에 해당 콘솔로 발매된 네트워크 지원 게임들을 충분히 소화했다고 봅니다. 다만 회선이 좋았어도 네트워크 어댑터의 한계상, 당시에는 게임도중 튕기는 일은 다반사였으며, 더군다나 현재는 PS2 소프트웨어중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게임의 사설 서버에서는 pcsx2 유저들과 ps3 유저들까지 한 서버에서 플레이 하다보니, 그때보다 더한 네트워크 트러블이 간간히 생기곤 합니다. 그럼에도 현재로써 이러한 단점 사이에 재성능을 발휘하는 콘솔과 단점을 보완하는 관련 개발자들이 있기에 출시된지 한참된 콘솔임에도 빛을 발하는게 아닐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해 봅니다.


※ 테스트에 사용된 PS2모델은 SCPH-50005 입니다.


※ FTP 프로그램은 기본적으로 업다운 전송속도가 최대로 설정되어 있으므로, PS2 네크워크 어댑터로 작업시 업다운속도를 100kbps 정도로 고정시키길 권장 드립니다. 최대치에서 파일을 업로드시 네트워크 어댑터 전송속도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파일의 오류가 생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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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2 시리즈로는 메모리 부트 기능덕에 이미 오래전부터 NES 게임을 구동 할 수 있는 관련 ELF 파일들이 존재해왔지만, 플스1 기기로는 구동 할 수 있는 방법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ISO 파일로 NES 게임들을 알파벳 순으로 현존하는 모든 버전의 롬들을 묶어 구동 할 수 있는 합팩 파일들이 공개됨에 따라 2 시리즈와 더불어 NES 게임을 1 기기에서도 구동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필자의 경우 간간이 플레이 하는 NES 게임때문에 번거로이 시디를 굽는것이 귀찮은 관계로 플스2 팝스[플스1 에뮬레이터] 로 파일을 변환시켜 구동해 보기로 합니다.





팝스로더에서 정상적으로 인식이 되는걸 보아 해외에서 제법 인지도가 있는 게임 파일인거 같습니다. 인기가 없는 플1 게임일 경우 팝스 개발자들에 의해 구동 호환성 패치 작업이 제외되기 때문에 로고가 뜨고나서 프리징이 걸리거나, 심지어 로고조차 안 뜨고 검은 화면으로 먹통인 경우가 있기 때문입니다.





실행코자 하는 기기에서 해당 화면까지 확인된다면 구동에 성공했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전 포스팅에서 언급 드렸듯이, 구형 레트로 CD게임 기기는 적당한 수준 금액의 미디어에 버닝속도를 4X 정도로 맞춰야 기록에 오류가 날 확률이 크게 줄어들기 때문에 이 점 참고하셔야 합니다.





올롬팩이라지만, 필자가 확인해 본 결과 없는 게임들이 몇 몇 확인 되었으며, 리스트에 존재한 XX-IN-XX 로 표기된 합팩롬의 경우는 거의 구동 실패가 나는것으로 확인 되었습니다. 





단일롬의 경우 난잡하게 조작된 몇 해킹롬을 제외한 대부분의 롬이 정상적으로 플레이가 가능함을 확인했습니다.


다운로드 링크


http://www.theisozone.com/downloads/playstation/emulators/it-might-be-nes--6247-games-psx/


지속적인 저작권 침해 문제로 인해 theisozone.com 은 거의 폐쇄직전 [이미 폐쇄됨.]이므로 해당 자료역시 삭제가 된 것으로 파악됩니다.


https://drive.google.com/file/d/1WrXNqBTP_z2HNZdJ8nSTvtygOxyb6LLY/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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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 PS1의 가장 유일한 라이벌 기기이였던 세가새턴의 경우, 치열한 경쟁끝에 결국 PS1에게 자리를 내어주고 쓸쓸히 후속기기한테 바톤을 넘겨주고 게임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진 안쓰런 기종이기도 합니다. 당시 플스와는 달리 비주얼이 남다르게 국내 대기업이자 전 세계적인 기업이기도 한 삼성의 로고를 당당히 내건 새턴으로도 국내에 정식 발매가 되었을 정도였는데요. 아쉽게도 당시 IMF 구제금융 여파때문에 이 역시 오래 가질 못하고 금방 잠식되고 말았답니다.[운이 너무 없었다고 봅니다.] 후속기기였던 드림캐스트의 경우 PS1의 후속기기 였던 PS2 와 겨루기 위해 이 또한 제작되었으나 역시나, PS2에게 또 한 차례 밀려 이전 새턴 시리즈보다 더욱 빨리 사라진 비운의 기기로 남게 되었답니다. 게임시장의 치열한 경쟁에서 비록 지기는 했으나 이만을 고집하는 매니아분들은 현재도 여전히 해당 콘솔에 관심을 가지고 있답니다.



꼭 필요한 것 아니면 구매를 하지 않는것이 필자의 원칙인지라, 새턴이나 드림캐스트의 경우 해보고 싶은 게임들은 몇 가지가 있으나 그 수가 적고 기존 보유한 PS 시리즈들로 커버가 되는 영역이 상당하기에 구매를 하지 않았습니다. 이 중 가장 꼽을 수 있는 부분이라 한다면 일부 새턴으로만 독점 출시된 인기있던 게임 몇 가지들을 플스 시리즈로 구동이 가능하게 끔 패치 된 것들이라 볼 수 있겠습니다. 현 시점에도 꾸준이 이 작업들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구조가 비교적 매우 간단한 드림캐스트와는 달리 새턴의 경우는 게임 개발자들조차 손서래를 칠 정도로 하드웨어 구조가 괴팍하기로 유명하다고 하는데, 이러한 환경을 토대로 개발된 게임들을 어떻게 PS기기로 인식 가능하게 끔 하는지 필자로서는 신기할 따름이기도 한답니다. 향후 드캐 시리즈들도 가능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 세가 하면 역시 버추어 파이터 -


필자가 학창시절때 플스시리즈만 가지고 있었던것이 아닌, 새턴 시리즈도 가지고 있었는데요. 기억으로는 홍수처럼 쏟아져 발매되는 플스 시리즈들과는 달리 무언가 부족하게나마 발매되는 게임 타이틀 틈새틈새로 유독 콘솔로 발매되기엔 낮이 뜨거울 수준의 성인 게임류들이 새턴으로만 발매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 세가가 성인관련게임산업에 참여했던 이유이기도 할텐데요. 하지만 당시 국내에 imf 여파때문에 장당 몇 만원씩이나 했던 판매률이 다소 부진한 정품 시디보다는 가판에 복CD가 주류를 이루었으며, 또한 미성년자들에 대한 보호법이 다소 미약했던 시대였기에 간간히 뜨는 점포 단속들을 피해 업주들은 돈만 있다면 나이 상관없이 이러한 시디들을 필터링 없이 무조껀 파는 일들이 많았답니다. 이런걸 봤을때 아마 당시 세가의 계획으로는 콘솔의 접근연령을 전연령으로 잡았을거라 추측해 보는데요. 국내에서는 이러한 부작용이 있을거란 생각까지는 차마 못했었나 봅니다. 세가가 플스 시리즈들을 이겨보려고 이것저것 많이 시도한것을 어느 정도나마 짐작해 볼 수 도 있고요. 사진에 있는 버추어 파이터의 경우 당시 필자가 철권 시리즈들과 같이 플레이 해본바로는, 게임 속 캐릭터들이 우주공간의 무중력 상태에서 다투는 느낌 같아서 몇 판 하다가 그만둔적도 있었답니다. 작은 차이가 결국 수 많은 유저들중 한 사람가 멀어지게 한 요인을 낳고 말았군요...




애시당초 게임회사가 비교대상이 안되는 일본 내 거대 기업인 SONY사와 겨룬게 무리수였던걸까요? 소니의 플레이 스테이션 시리즈들은 현재도 콘솔계의 지존자리를 지키며 꾸준히 진행중이며, 이와 다르게 세가의 경우, 과거 콘솔산업을 통해 얻은 교훈 이후로 기존 병행해오던 아케이드 산업에 집중한 결과 흑자로 전환 대성공하여 지금 이 시간에도 해당 영역에서 그 명성을 고스란히 떨치고 있는 중이라 합니다. 각자의 자리를 찾아 충실하게 기업의 명분을 다하고 있는 모습 앞으로도 꾸준히 이어지길 기대해 봅니다.



-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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