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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원 예대 근처에서 구매한 칠리찹쌀 탕수육 도시락이며 가격은 4000원. 거리가 약간 있어도 평일 해당 가게 영업시간중 이 근처를 지나게되면 들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전국 매장 같은 통일 메뉴이기도 한, 약간의 탕수육에 분식 돈까스 두쪽, 김치, 셀러드가 담겨져 있으며, 이어 약간씩 다른 메뉴에 해당하는 두 반찬그릇에는 이 점포의 경우 계란말이에 마늘쫑을 담아 줍니다. (범계점은 계란말이 대신 단호박 한 스푼을 담아 주더군요. 도시락을 하나 주문하는데 다른 점포에 비해 시간이 약간 소모되는 편이며, 대신 도시락의 퀼리티는 높다고 평가하는 바 입니다.





위와 동일한 메뉴이며 평촌 학원가에서 주문한 도시락 입니다. 위 사진과 차이점이 있지 않습니까? 해당 점포는 마늘쫑 대신 생선까스 두쪽이 올려져 있으며, 김치에 가려져 있지만, 계란말이 대신 고추짱아치가 담겨져 있었습니다. 평균적으로 도시락이 나오는 속도가 조금 빠른 편에 속하며 개인적으로 이 역시 좋아하는 메뉴이기도 하지만, 샐러드의 경우 사장님이 깜빡 하셨는지, 이번 도시락의 경우 소스가 뿌려져 있진 않더군요. 또한 아래로는 상단 점포에서 주문한 도시락과 달리, 밥과 고기가 담기는 방향이 다르며, 밥은 푸짐한 대신, 시각적으로 고기가 조금 부족한 면을 보일 수 있으므로 소비자의 입장에서 보았을 때 나름 꼼수가 아닌가 오해를 불러 일으킬 수 있는 소지가 있겠으나, 지점별 점포에서 여러 차례 더 주문해 보고나서 그 기준을 따라 판단해 봐야 할 부분이라 생각하며, 이어 밥이 왼쪽 반찬은 오른쪽 법칙을 따랐을 때 굳이 이 부분에 대한 기준을 정하기란 애매한 것 역시 사실이기도 합니다. (본사 홈페이지에 올라온 메뉴별 사진 및 가맹주들에게 내려진 지침사항이 기준점으로 보기에 가장 정확하겠다지만. 점포별로 메뉴의 차이가 조금씩 존재하기에 소비자 입장에서는 다소 의미가 없다고 봄. )


※ 한솥 도시락도 지역 매장별로 반찬의 차이가 조금씩 있으며, 미미하지만 밥과 메인 반찬의 비율 차도 존재한다.


※ 다른 메뉴에 비해 도시락 계열로 칠리 찹살 탕수육의 경우 저렴한 편에 속하며 고소하고 맛있는 편.


※ 20200429 기준 재확인 결과 지점별로 반찬의 경우 다른것으로 바뀌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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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한 유튜버의 소개 동영상을 보고 퇴근후 들러보기로 하고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리뷰는 작성하진 않았지만 이전에 다른 여럿 2 ~ 3천원 짜장집을 방문해서 식사를 해보았지만 대체적으로 면발이 너무 질기고 소스도 심히 별로였던 기억이 있어서, 가격이 저렴한대신 맛과 비주얼에 대한 기대는 하지 않았습니다. 이전 중국집 식사에 대해 글을 적고 보니 문득 칼국수 면으로 짜장을 만든 가게도 생각이 나는군요. [드셔본 분들은 아시리라 봅니다.]





매장은 2층 구조로 되어 있으며 학원가라 그런지 학생들이 많았습니다. 환풍기 시설이 잘되어 있는지 중화요리집 특유의 냄새는 없었으므로 의복에 냄새가 베일 염려는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식사하기에 매장분위기도 좋았습니다. 





리뷰를 위해 포장주문을 하였으며 갈릭 탕수육 小 를 현금 계산하니 1천원 짜장을 서비스로 준다고 합니다. 다만 포장의 경우 2천원 짜장부터 포장이 가능하다고 하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밀봉포장이라 내용물이 외부로 세어 나갈 일도 없으므로 가져오는데 신경 쓸 일이 없어서 좋았습니다.





일반 중화요리집에서 탕짜면 한 그릇을 주문하는 금액에 비한다면 양이 재법 많다는걸 알 수 있습니다. 짜장면의 경우 여지껏 필자가 먹었던 저가의 짜장면들과는 달리 면발의 씹히는 향이 고소했으며 질기지 않았습니다. 짜장소스는 느끼하지 않았으며, 재료를 아끼느라 상대적으로 저렴한 양파만 잔뜩넣어 고기 건더기 하나 없는 돈 아까운 양파맛 짜장면과는 달리 고기 건더기도 다소 있었습니다. 다만 면을 충분히 짜장소스에 버무려 드시는걸 권장 드리는 바 입니다.[충분히 비비질 않고 먹어서 소스가 많이 남아 작은 숟갈로 떠먹어보니 짜장소스가 약간 짭니다.] 탕수육의 튀김옷은 부드러웠으며, 씹히는 질감 역시 좋았습니다. 탕수육에 들어가는 고기의 경우를 식후 표현하자면 재료비를 아끼지 않고 정직하게 장사하고자 하는 업주분의 배려가 세삼 돋보이기도 했습니다.





권선생 요리의 경우 가격 대비 느끼하지 않았으며, 전반적으로 맛있었다는게 제 결론이므로, 

이 집을 계기로 가격이 저렴한 짜장면 집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게 되었답니다. 근처에 들르게 되면 자주 방문할 것으로 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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