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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패드를 제작할 계획이였으나, 게임에서는 삼각패드를 제외한, 인식률이 좋았던 원형 네오드럼 패드 5개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네오드럼 1세트당 원형패드는 3개이기에 이전에 중고로 한 세트를 더 구매했으므로 해당 구성이 가능한바, 이것들을 코나미 정품 드럼 컨트롤러 기판에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오드럼은 rca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하기에 이에 맞게 남아도는 케이블 아무거나 골라내어 제작. (이 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해서는 안됨)

 

 

 

 

패드를 잡아주는 파이프는 직경이 DTX 와 동일하기에, 클램프에 그대로 꼽아 주었으며, 심벌의 경우, 패드의 나사규격이 DTX 심벌랙과 호환이 되므로 적당이 돌려 끼웠습니다. 삼각패드는 센서를 제 아무리 늘려줘도 악기 용도외에, 코나미 정품 컨트롤러에서는 설계 구조 때문인지 타격감이 영 아니였기 때문.

 

 

 

 

 

자석 스위치 하나 정도는 킥패달에 붙여 놓으면 이럴때 유용하며, 접점식과는 다르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이것은 기존 마이크로 스위치를 사용하는 구 DM 머신에서도 가능합니다.

 

 

 

 

 

듀얼쇼크 이미지로 통일되는 옵션 드럼 키 설정 부분의 경우 상위버전들과는 다르게, 1st Mix에서는 컨트롤러 유형에 따라 설정 이미지가 바뀝니다. (TOPWAY 컨트롤러를 사용했을때에도 저 이미지로 출력되는지 궁금.)

 

 

 

 

 

익스퍼트 리얼 트리플S

 

발견된 문제점 : 딱딱한 재질의 패드를 두드리는 감이 둔탁히 느껴짐. 1st Mix의 경우 네오드럼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한번씩 입력관련 오류가 나는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불규칙하게 전체키가 한번 눌리는 등) 정확히 타격했음에도 적은 확률로 노트가 그냥 흘려 내려가 MISS가 생기는 등. . .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코나미 정품 컨트롤러 PCB로 2nd Mix와 3rd Mix를 플레이해 본 결과 해당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소프트웨어와 코나미 정품콘간 궁합 문제로 좁혀졌으며 혹여 잘못된 체크섬을 지닌 ISO나, DVD로 구우는 과정(배속 or 쓰기오류등)에서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진단해보기 위해 정품 CD가 도착하는데로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 이어 코나미 드럼콘으로 인식시켜 플레이시, 듀얼쇼크로 플레이 하는것과는 달리 약간 미리 타격을 해야 퍼그렛이 뜨는걸 확인했으며, 필자가 확인한 소프트웨어는 1-2버전이다. 네오드럼은 게임내에서 코나미콘이 아닌, 어떤 버전에서든 듀얼쇼크로 인식되기에 특히나 큰 배속설정이 가능한 첫 2버전에서 두 컨트롤러간 타격 판정차가 느껴진 바이다.(플2 모델넘버 30005 + 50005 실행 및 같은 위치와 자세, 패드와 플레이 환경은 모듈을 제외한 모두 동일) 당시 코나미가 게임 제작시 컨트롤러마다 판정 타이밍을 다르게 구사한것인지, 정품이 아닌 타이틀에 한해 그러한 문제가 생기는것인지, 이 역시 소프트가 도착하는데로 재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코나미 컨트롤러의 경우 초기에 나온것과 후기에 나온 두 종류가 존재하며, 정품CD를 사용해서도 위 문제점들이 여전하다면 후기에 제조 및 판매된 드럼콘을 사용하여 문제점이 해결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 그래도 문제가 여전하다면 이건 100%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볼 수 밖에 없음. ㅡㅡ (플스 모델 넘버까지 가릴 가능성도 있으며. 특정 모델넘버에 한해 버그 및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게임들이 수십 개 있는걸 보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는다지만 여기까지는 빠지고 싶지 않다는게 필자의 생각. ) (전용콘 각 패드별로 할당된 여러 키맵핑끼리의 충돌로 드러났으며 듀얼쇼크로 플레이시 문제가 없었던 그 이유임.)

 

 

※ 1st Mix는 OPL 로더에 인스톨 후 플레이 시 모드를 이용해야 정상실행이 가능하며. (1번) 실행하더래도 음악이 끊기는 등 자잘한 문제점이 있으므로 CD로 플레이 해야한다.

 

HDLoader -> HDD SPIN SLOW + NETWORK SUPPORT OFF = YES

 

 

(1버전은 재생방식이 조금 다른데, 어떤 문제로 인해 디스크 리딩이 플레이 도중 멈추게 되면 음원만 중단되고 노트는 끝까지 진행되는 상위버전들과 달리 노트(스크롤)까지 멈춤은 물론 컨트롤러 입력이 가능한 상태에서 프리징 상태로 유지되거나 아예 스테이지 자체가 닫혀 버린다. 또한 CD로 플레이를 한다 하더래도 렌즈 상태에 따라 간헐적으로 음원 싱크가 어긋나가는 문제점도 있음.)

 

gf3dm2 믹스는 하드로더에서 기타프릭스 모드 플레이중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멈추는 문제가 있다. (드럼은 엑스트라 스테이지 없음.) (모드로도 해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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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버튼과 셀렉트 버튼공간 중심으로 자리잡은 작은 보드에 4개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으며, 각 피에조 센서의 경우 납땜이 되어 있습니다.





기판 구조는 참으로 단순하며, 8개의 입력부와, 일부 부품들을 포함 및 키값이 지정된 작은픽이 붙어 있습니다. 그 외 스타트 버튼과 셀렉트는 멤브레인 고무를 통해 입력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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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이면 드럼매니아 출시 20주년 기념이므로 레트로 감성을 살리기 위해 처음으로 입수하게 된 코나미사의 정품 드매 컨트롤러입니다. 타격감이 좋지가 않아 실로폰콘이라 불리우기도 하지만, 필자가 사용해 본 바, 소문과는 달리 타격감은 그다지 나쁘지 않았으며, 단점이라면 크기가 작은 패드간 비좁은 범위 때문에 시야를 화면에 두고 패드 원점에 정확히 타격하는데 적응하는 시간이 걸린다는것과 장판방식의 패달(4)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콘솔이 지원하는 전자드럼이 있다면 미디케이블을 구해 연결하면 되지만 PS2로 발매된 드럼매니아 시리즈중 USB를 지원하지 않는 3rd MIX 이하 버전들의 경우, 듀얼쇼크나 오토플레이 감상이 아닌, 드럼콘으로 플레이 하기 위해서는 플투 컨트롤러 포트 방식의 드럼콘이 필요하며, 여기에 대표적으로 이전에 발매된 네오솔로 드럼콘과 사진에 있는 정품 컨트롤러 두가지 뿐이라, 이 중 네오솔로 모델의 경우 제조당시 키값을 요상하게 지정해 놓아서 정품 컨트롤러와는 달리 게임 도중 엉뚱한 키가 동시에 입력될때도 있으며(1), 게임의 버전에 따라 무작위로 한번 씩 입력이 안되는 버그등(2) 자잘한 문제점이 있음을 확인. 즉 듀얼쇼크 패드로 플레이 하긴 싫고 저렴하게 전용 컨트롤러로 플레이 하자니 미련이 없는 셈이기도 합니다.

 

 

 

 

 

그러한 정품 컨트롤러의 단점을 해결코자 실제로 해외에서는 사진과 비슷하게 컨트롤러를 자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런류의 개조에 모듈을 제작할 때 정품 드매 컨트롤러의 PCB를 적출하여 그대로 넣는 경우가 많음을 확인했으며, 제작 과정에 대한 리뷰는 있으나 타격감이라던지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자세한 언급이 없음을 확인하고 필자가 직접 이 부분에 대해 실험코자 정품 컨트롤러를 분해해 PCB에 연결된 피에조 센서 케이블을 전자드럼 패드로 커넥트해 인식시켜 보았습니다. 하지만, 타격감은 그야말로 최악이였으며, 거의 패드를 후드려 패는 수준으로 타격해야 인식하는 수준임을 확인한 바 입니다. (연결된 전자드럼의 패드가 어떤 모델이냐에 따라 결과는 다르며 인식률이 좋지 않을경우 가변 스크류를 최대로 조정하거나 이것이 없을경우 패드내부에 자리잡고 있는 저항을 우회시켜주는 방법이 있음. )

 

 

 

 

정품 컨트롤러의 각 패드별 피에조 센서가 연결되어 있는 하얀 보드 커넥터가 사진으로 보기에는 플러그 방식으로 보이나 실제로는 보드에 납땜으로 붙어있는 일체형입니다. 억지로 뽑으려고 해도 땜납이 떨어져 나가지 않는 이상 절대 빠지지 않음을 확인했으며. 여기에 저 단순하게 보이는 메인보드에는 피에조에 대한 감도조절 기능도 전혀 없었습니다. (없는건 당연) [이 때문에 드럼패드가 두터울수록 인식률은 떨어지므로 패드자체를 개조해야 합니다] 결국 테스트를 진행했을때 정품 컨트롤러의 패드중 하나의 선을 단선시켜 RCA 암 케이블 납땜 작업 및 전자드럼의 패드로 이어지는 5.5 스테레오 케이블 + 5.5 Stereo to RCA 변환젠더로 진행했으며, 이후 더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5.5 의 두터운 케이블이 아닌, 단일 RCA 케이블로도 병행했습니다. (신호 손실) 그 결과 DTX 전자 드럼 패드의 경우 두터운 고무패드 내부의 빈 공간에 자리잡고 있으므로 정품 컨트롤러와 같은 인식률을 전자드럼에서 보이려면 전자 드럼의 패드를 분해해서 피에조 센서를 타격점과 가까이 해주는 개조를 해주어야 하거나, 네오솔로사의 딱딱하고도 둔탁한 드럼 패드를(3) 응용하면 정품 컨트롤러보다는 못하겠지만 인식률은 어느 정도 올라갈것으로 예상됩니다. 결과도 모르는 오로지 제작과정만 있는 리뷰만 보고 섣불리 따라하시려는 분들중에 정품 컨트롤러를 뜯는 일이 없기를 바램입니다. 무에서 유를 창조할 수준의 손재주를 지녔거나, 상당한 기술을 지닌 분들한테도 사실 그 결과물을 본다면 시간낭비 돈낭비이기에 안한것만 못하다는 것이 제 견해이기도 합니다.  (응 내생각 ㅜㅜ)

 

 

(1) CS V 이하 버전들에 한해서 정품 컨트롤러와는 달리 네오드럼콘의 고무패드만으로 메뉴 선택시 상당히 애를 먹을 수 있음.[방향키를 가름잡을수 없거나 엉뚱한 것이 선택된다는 등...]

 

(2) 확인된 바 이 문제는 1st mix 에서만 발생했으며, 피에조 설정과는 무관하게 키값 충돌로 인한 간헐적 키입력이 안되는 버그. "초기 03년 컨트롤 박스와 마지막 08년 박스로 테스트 결과 약간의 키값 차이만 있을뿐 문제는 동일했다.

 

(3) 완벽하지는 않지만 어느정도 패드 타격음을 줄일 수 있게끔 설계된 일제 전자드럼 고무패드와는 달리 네오솔로에서 나온 드럼매니아 컨트롤러 패드는 무식할 정도로 딱딱하므로 살짝만 타격을 줘도 피에조 센서 인식이 잘 된다지만, 소음이 거의 실로폰콘과 동등할 수준으로 높다. 문자적으로 표현컨데 전자드럼의 패드를 두들기면 "통통" 거리지만, 네오솔로의 드럼콘을 두들기면 말 그대로 " 딱딱" 거린다. 이 소음은 다뤄본 분들이 아마 잘 알것이다.

 

(4) 가정용 DDR 장판구조로 되어 있는 번들세트이며, 많이 사용 할 수록 인식률이 떨어지다가 나중에는 오작동을 일으키는 경우가 흔하다. 필자의 경우 기존 전자드럼 패달에 RCA 케이블이 연결된 자석 스위치를 달아 해당문제를 간단하게 해결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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