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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GS25 편의점에서 4300원에 판매중이길래 구입한 삼겹살 입니다. 작년 하반기 시즌에 새로 나온 냉동상태의 한끼 삼겹살과 비교해 본다면 애벌구이가 되어 나온 상태이기 때문에 1000W 매장 전자레인지 기준 1분만 데워 그대로 먹기만 하면 되기에  번거로운 조리과정이 필요없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보기에는 맛이 별로고 저가 돼지고기 특유의 느끼한 냄새가 느껴질것 같다는 예상과 달리 이외로 그런 냄새는 나지 않았으며 그런대로 먹을만하다는게 제 평이기도 합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4300원에 비해 고기의 양이 살짝 부족한 부분을 꼽을수 있겠습니다. 급한대로 집밥에 고기가 먹고 싶다거나, 간단 술안주용으로는 권장할만한 품목.

1번 : 손목에 거는 스트랩이며 단순이 보관용으로 달려 있는것뿐 아닌, 셀카를 찍으려다 높게 달려있는 스마트폰을 실수로 떨어뜨림으로 인한 고장을 사전 방지해주는 목적으로 달려 있음. 다양한 셀카봉들이 쏟아져 나오는 추세이지만 해당 스트랩이 없는 저가형도 있으니 이점 참고 바랍니다. 또한 해당 스트랩이 달려 있더래도 부실한 마감처리로 인해 쉽게 뜯어져 나가는 경우가 흔하니 제품을 구매전 다른 구매자들의 평을 꼼꼼히 살펴보길 권장 하는 부분. <- 중요

2번 : 3번의 기능과 연관되는 셀카를 찍기 위해 아주 유용한 스위치로써 초기 휴대하기 다소 번거로운 별도의 리모콘 방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추세이나 해당 기능이 아예 없거나 별도의 리모콘 방식의 셀카봉도 아직 판매되고 있으니 이 점 유의 바람. 

3번 : 셀카를 이용하고자 하는 스마트폰의 이어폰 단자에 연결하는 케이블로써 꼽아서 바로 작동되는 것이 아닌 카메라 설정부분을 조정해주어야 작동이 된다. 일부 저가품의 경우 단 몇 번의 사용만으로 케이블이 금방 단선되는 문제가 있으므로 이 점 유의 바람.

동관왕묘 주변 거리를 다니다보면 촐촐할때가 있는데요. 맛나는 냄새가 나더래도 항상 지나치기만 하다가 요번 만큼은 잠시 발걸음을 멈추고 닭꼬치 한줄을 맛보게 되었답니다. 가격은 2.000원, 꼬치에 들어가는 닭고기의 씹히는 부드러운 질감의 아주 고소한 맛과 소스의 조화는 금액의 가치를 하는 음식임을 알 수 있었습니다. 비교적 값이 싼 질긴닭을 꼬치에 쓰는 경우도 있는데요. 이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노점은 제외임을 또한 확인한 바 입니다. 아울러 유명 프렌차이즈 핫도그 집에서 볼 수 있는 다양한 소스 레시피들은 시대에 맞춰가는 젊은 판매자들의 배려와 센스가 돋보이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계절에 맞춰 요즘처럼 더운 날 냉커피와 미숫가루도 같이 판매 하는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묘 명물이라고 써 있는걸 보아 여기에서는 벼룩 시장과 더불어 미숫 가루도 유명한가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