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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배치가 없이 필자에게는 다소 힘든 곡입니다. 해당곡의 드럼 사운드가 마음에 드는 편인데요 특히 스네어 소리의 종류가 무엇인지 찾아보려고 했지만, 모듈이 보급형 구형이라 해당 칩사운드는 존재하지 않는걸 확인했답니다. [그 흔하디 흔한 차이나 심벌 사운드도 없으니...] 90%는 아니지만 89%의 달성률을 보인관계로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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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게임장르중에 음악게임류를 좋아하며 그중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시리즈들을 즐기곤 합니다. 예전과는 달리, 요즈음은 일탓으로 인해 플레이량이 현저히 줄기는 했지만, 그래도 자영업 특성상 시간에 메이지 않는 업무라는게 다행이기도 합니다. 그덕에 다른 취미생활도 즐길 수 있으니깐요...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므로, 국내에 물량이 다소 있는 비트매니아 시리즈와는 다르게 사진에 있는 3RD 믹스와 마스터 피스 골드, 그리고 마스터 피스 실버, 시리즈는 국내 중고시장에선 드문드문 올라오는 경우는 있었지만, 실상 거의 찾아볼 수가 없었으므로 하는 수 없이 일본 옥션을 통해 구매를 하게 되었답니다. 여기서 주목할 점은 CS로 발매된 여러 GFDM 시리즈 가운데 아케이드가 아닌, 오직 콘솔로만 즐길 수 있는 버전이 있었는데요. 그것이 바로 상단의 사진에 위치한 마스터 피스 시리즈들이랍니다. 그 때문인지 더욱이 제가 찾게된 이유이기도 하고요. 




- GUITAR FREAKS & DRUMMANIA 4th 3rd mix -


비운의 시리즈이자 과거 PS2로의 꾸준한 발매절차의 잠시 일시정차절차를 밞게된 소프트이기도 합니다. 인기가 식을 찰나에, 여기에 큰 공?을 가한 일이라면 게임 초판의 노트 프레임이 출렁이며 내려오는 버그가 한 몫을 했기 때문이죠. [버그수정판은 게임타이틀 측면 하단에 인쇄되어 있는 코드끝에 작은 점이 찍혀 있습니다]  해당 버전은 아케이드판과는 달리 몇 몇의 판권곡이 삭제되고, 그 공백을 CS전용곡들로 메꾸게 되었는데요. [QUEEN의 KILLER QUEEN, 그리고 Aiko 상의 sakura no toki <- cs에서는 삭제됨.] 삭제된 곡들이 당시 인기가 있던 곡이라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 대신 대체곡들의 양이 다수 있어서 그러한 단점들을 커버 할 수 있었다고 보시면 됩니다. 기타콘의 경우 지금의 락밴드 콘트롤러와는 달리 피크와 웨일링 시스템은 동일하나 5개의 넥버튼에서 2개가 빠진 3개 입니다. 콘트롤러의 가격도 매우 저렴하고 물량도 다소 있어서 하나 구비해두면 PS2와 더불어 PS1 의 전 기타프릭스 시리즈들을 즐길 수 있습니다. 필자도 역시 하나 가지고 있는 아이템중 하나이기도 하고요. 드럼의 경우는 약간 복잡한데요. 저가의 보급형 드럼콘 [일명 실로폰콘]과 실제 악기인 전자드럼 DTX 시리즈를 지원하며, 실로폰콘의 경우 PS2의 모든 드럼매니아 시리즈들과 호환이 가능하지만, 전자드럼의 경우는 DTX의 모듈 모델에 따라, 혹은 사용하고자 하는 USB 케이블에 따라 작동여부가 호불호 갈린다는 사실입니다. [드럼매니아 3RD MIX 의 경우 상위 소프트웨어들과는 달리, 필자의 DTXplorer 모델에서 작동되게 하려면 USB-MIDI 케이블을 반드시 YAMAHA UX-16을 사용해야만 드럼인식이 가능했었습니다.]




- GUITAR FREAKS & DRUMMANIA MASTERPIECE SILVER - 


구매시에는 중고로 알았지만. 배송당시 비닐로 씌어진 신품이 와서 좋아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덕분에 소프트웨어에 포함된 모든 부록물들도 같이 입수 할 수 있었는데요. 전자드럼을 홍보하는 찌라시와 엽서 한장, 그리고 아케이드에서 사용 할 수 있는 이어뮤즈먼트 패스카드를 볼 수 있었습니다. 이 전자드럼 홍보물은 본격적으로 USB MIDI 지원이 시작된 위의 3rd MIX 부터 시작하여 끝물인 V3 때까지 주욱 이어지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두 번째 사진은 책자에 수록된 전자드럼을 어떻게 콘솔에 대응하는지에 대한 메뉴얼이며, 당시에는 지금과 달리 제법 구형이 된 DTX 시리즈중 하이앤드급인 프레스3 와 보급형인 Plorer 를 주력모델로 삼았나 봅니다. 이 둘중 게임에 가장 최적화 된 기기로는 plorer류의 모델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DTX K 모델군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모듈의 디자인과 기능이 업그레이드 되었지 악기의 모양세는 똑같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 외 프레스3의 경우는 게임보다는 실제 악기연주에 더 최적이고요. 마지막 사진의 경우 게임장에 있는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 기기에 실제로 사용 할 수 있는 일종의 세이브 기능을 해주는 카드인데요. 현재는 기타프릭스와 드럼매니아가 정말 매니아틱한 구조로 업그레이드 되어있는 실정인지라 이 카드가 사용이 되는지 여부는 아직 확인해 보질 않았습니다. 웹상에 떠도는 글에 의하면 해당 카드의 시세가 10만원 수준을 웃돈다는 이야기도 있던데요. 실제 야후옥션에 이 정도 시세로 꾸준히 경매글이 올라오는걸 봐선 그리하나 봅니다...



 

- GUITAR FREAKS & DRUMMANIA MASTERPIECE GOLD - 


실버에 이어 이번에는 골드 버전입니다. 실버와 마찬가지로 CS만의 독점 게임이라는것도 있지만 무엇보다 주옥같은 이전 기기들에 수록된 라이센스 곡들을 꼽을 수 있겠습니다. 국내에는 이전 조이플라자에 6th mix 를 끝으로 이후 정발된 기기의 중간 공백기의 기기는 거의 찾아 볼 수 없었기에, 해당 기기에 수록된 곡들을 플레이 하려면 일본여행중 게임장에서 우연히 찾은 즉 국내에 가동이력이 없는 기기를 플레이 하는 방법밖에는 없었습니다. 더군다나 일본정식 발매명이 아닌, 수출판인 퍼쿠션 프릭스로 발매된 버전들은 무슨 이유에선지 버전에 따라 인기있던 곡이 삭제되거나, 일본어 보컬이 멜로디로 대체되는 이상한 경우도 있었기에. 이러한 현상에 따른 구곡의 라이센스의 가치가 해외 매니아들 사이에서 더욱 높아진 요인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본론으로 돌아와, 골드 시리즈도 동일한 전단페이퍼 및 엽서, 그리고 게임 dvd 와 책자 어뮤즈먼트 패스 카드로 구성이 되어 있는것을 볼 수 있습니다. 마스터 피스 시리즈들은 하위 3rd mix 와는 다르게 전자드럼의 호환성이 높아졌으며, usb midi 케이블의 경우도 YAMAHA UX-16이 아닌 저가의 중국산 미디 케이블도 정상으로 인식 가능하게끔 구성이 설정되어 있습니다. 




소장가치가 충분한 게임들이라 판단하여, 필자가 보유한 PS2의 음악 게임류중 유일한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여건이 허락이 된다면 평생취미로 삼고자 하는 계획도 있답니다. 무엇보다 처음 접하는 분들도 쉽게 그리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장르라 더욱이 그러하고요.



-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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