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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상 노트북을 항시 켜두고 있는데에 이어, 크롬의 경우 10개 이상의 창을 띄어 두기에 이전 4기가 램으로 사용했을시 익스플로러 단 하나 추가시켰음에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서서히 느려지다 결국 사용불가 수준으로 느려지기에 미루고 미루다, 몇일 전 가게에 들어온 폐노트북들중 ddr3 4기가 단면램이 나온걸 확인하고 잽싸게 장착하게 되었습니다. 그건 그렇고 확실히 크롬은 예나 지금이나 램을 많이 잡아 먹습니다.
기존 2+2 에서 2+4 로 증설했으며 처음엔 회사가 다른 램간인지, 그게 아니면 보드와 새로이 끼운램 궁합탓인지 제대로 부팅이 안되다가 몇 번만에 자리가 잡혀 문제 없이 잘 사용하는 중이며, 사용중인 CPU가 지원하는 최대 메모리 용량은 8기가까지이니 후에 4기가 램 하나 더 구해서 끼워주기만 하면 해당 메인보드에 호환되는 상위급 CPU로 바꾸어 끼지 않는 이상, 이 노트북에 증설할 수 있는 램 최대치라고 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작업관리자 성능창의 모습은 참으로 처참합니다. 그나마 항시 0을 유지했던 여유란에 어느정도 수치가 올라가 있는데에 이어 이전처럼 버벅임이 거의 사라졌다는걸로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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