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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디가 도착했군요. 5천원주고 구매한건데 이외로 양품이라 조금 놀랐습니다. 바로 사본 시디에 있었던 문제점들이 있는 지 없는지에 대해 테스트를 진행해 보기로 합니다.

 

 

 

 

 

 

 

 

 

30005 , 50005 , 75005번 기기에서 실행 및 수번의 게임 플레이 결과. 평균 40-60 GREAT 뜨던 수치가 대폭 줄었으며, 즉 사본으로 돌렸을때의 입력 타이밍 문제가 깔끔히 사라진것을 확인한 바 입니다. 2nd Mix 의 경우 네오드럼 모듈(게임내에서는 듀얼쇼크로 인식)로 연결 및 플레이한 리절트 화면이며, 해당 버전 역시 정품 CD가 아닌 사본이나 하드로더로 실행 후 코나미 컨트롤러 연결 및 플레이한 리절트 화면과 비교가 될 정도로 판정의 차이가 존재합니다. 

 

(1st Mix도 네오드럼으로 플레이하면 정품이든 사본이든 상관없이 판정에 문제 없습니다만, 코나미콘에 비해 입력이 안되는 횟수가 더 많은 문제점이 있으므로 해당 버전만큼은 코나미콘 pcb를 이용하려는 것.)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간헐적으로 키입력이 안되는 버그는 사본이나 정품 가릴거 없이 내심 기대했던 코나미콘에서조차 1st Mix에서 여전했으며, 디바이스 문제가 아니라 확신하는것은 상위 버전에서는 네오드럼 모듈처럼 전혀 입력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점. (애꿋은 네오드럼만 깟군요.) 에뮬레이터에서는 입력문제가 전혀 없는걸 보아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보기엔 아직 이르며,(※ 에뮬레이터와 콘솔간 키바인딩 방식이 전혀 다른 계념이므로 논외로 함.) 이에 대응하는 한 가지 남은 방법이 있다면 안쓰는 듀얼쇼크 패드를 뜯어 압전센서의 출력을 버튼식으로 변환시켜 각 패드별 원하는 버튼 위치에 납땜 및 테스트를 해보는거 뿐이라고 봅니다. 하지만 필자는 이걸 끝으로 나중에 시간을 내서 그때쯤 해볼 예정이며, 한 시대를 풍미했던 게임과 같은 회사에서 내놓은 정품 컨트롤러 사이에 이런 자잘한 버그가 있다는 것을 알게되어 한편 아쉬우면서도 나름 뿌듯한 바 입니다. :)

 

 

※ 1믹스는 정품CD와 복사CD간 미세한 판정차이가 존재한다.

 

※ 오래전, PS2 드럼매니아3 초기 발매 버그판에서 발견된. 드럼매니아 컨트롤러로 플레이 시 입력이 간헐적으로 끊기는 문제점과 동일하며, 1ST MIX의 경우는 이에 한 술 더 떠서 듀얼쇼크로도 플레이시 같은 문제가 발생한다는 점. 더군다나 3버전과는 달리 1버전은 버그수정판 조차 존재하지 않는다. 

 

 

※ 내용보충 : 최근 네오드럼기기 테스트를 하면서 새로이 알게 된것이, 드럼패드를 타격시, 미세한 진동들이 프레임을 통하여 동시에 다른 패드들에 센서감지가 이루어지면서 랜덤으로 한번씩 키입력이 멎어버리는 문제점이 있었다. (모듈의 센서조정값 이하의 신호여도, 미세한 진동으로 인한 피에조 센서신호로 인해 모듈이 그 어떤 영향을 받는것으로 보인다.) 해당문제는 딥스위치 설정 PC가 아닌, PS2에서만 존재하나, 위 내용중 PS1 DM1ST MIX 소프트웨어 버그인지 확실히 가리려면 듀얼쇼크에 아두이노 셋업을 통해 전자드럼으로 플레이하여 가리기전에는 아직 확실치 않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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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의 패드를 제작할 계획이였으나, 게임에서는 삼각패드를 제외한, 인식률이 좋았던 원형 네오드럼 패드 5개를 활용하기로 했으며, 네오드럼 1세트당 원형패드는 3개이기에 이전에 중고로 한 세트를 더 구매했으므로 해당 구성이 가능한바, 이것들을 코나미 정품 드럼 컨트롤러 기판에 연결해 보기로 했습니다. 네오드럼은 rca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하기에 이에 맞게 남아도는 케이블 아무거나 골라내어 제작. (이 규격의 케이블을 사용해서는 안됨)

 

 

 

 

패드를 잡아주는 파이프는 직경이 DTX 와 동일하기에, 클램프에 그대로 꼽아 주었으며, 심벌의 경우, 패드의 나사규격이 DTX 심벌랙과 호환이 되므로 적당이 돌려 끼웠습니다. 삼각패드는 센서를 제 아무리 늘려줘도 악기 용도외에, 코나미 정품 컨트롤러에서는 설계 구조 때문인지 타격감이 영 아니였기 때문.

 

 

 

 

 

자석 스위치 하나 정도는 킥패달에 붙여 놓으면 이럴때 유용하며, 접점식과는 다르게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음. 이것은 기존 마이크로 스위치를 사용하는 구 DM 머신에서도 가능합니다.

 

 

 

 

 

듀얼쇼크 이미지로 통일되는 옵션 드럼 키 설정 부분의 경우 상위버전들과는 다르게, 1st Mix에서는 컨트롤러 유형에 따라 설정 이미지가 바뀝니다. (TOPWAY 컨트롤러를 사용했을때에도 저 이미지로 출력되는지 궁금.)

 

 

 

 

 

익스퍼트 리얼 트리플S

 

발견된 문제점 : 딱딱한 재질의 패드를 두드리는 감이 둔탁히 느껴짐. 1st Mix의 경우 네오드럼처럼 심하지는 않지만, 여전히 한번씩 입력관련 오류가 나는 문제가 있음을 발견했으며, (불규칙하게 전체키가 한번 눌리는 등) 정확히 타격했음에도 적은 확률로 노트가 그냥 흘려 내려가 MISS가 생기는 등. . . 문제를 파악하기 위해 코나미 정품 컨트롤러 PCB로 2nd Mix와 3rd Mix를 플레이해 본 결과 해당 문제점이 전혀 발견되지 않았으므로, 소프트웨어와 코나미 정품콘간 궁합 문제로 좁혀졌으며 혹여 잘못된 체크섬을 지닌 ISO나, DVD로 구우는 과정(배속 or 쓰기오류등)에서 문제가 생겼을수도 있으므로 이를 정확히 진단해보기 위해 정품 CD가 도착하는데로 테스트를 해 볼 예정입니다.

 

 

※ 이어 코나미 드럼콘으로 인식시켜 플레이시, 듀얼쇼크로 플레이 하는것과는 달리 약간 미리 타격을 해야 퍼그렛이 뜨는걸 확인했으며, 필자가 확인한 소프트웨어는 1-2버전이다. 네오드럼은 게임내에서 코나미콘이 아닌, 어떤 버전에서든 듀얼쇼크로 인식되기에 특히나 큰 배속설정이 가능한 첫 2버전에서 두 컨트롤러간 타격 판정차가 느껴진 바이다.(플2 모델넘버 30005 + 50005 실행 및 같은 위치와 자세, 패드와 플레이 환경은 모듈을 제외한 모두 동일) 당시 코나미가 게임 제작시 컨트롤러마다 판정 타이밍을 다르게 구사한것인지, 정품이 아닌 타이틀에 한해 그러한 문제가 생기는것인지, 이 역시 소프트가 도착하는데로 재확인해 볼 예정입니다.

 

 

 코나미 컨트롤러의 경우 초기에 나온것과 후기에 나온 두 종류가 존재하며, 정품CD를 사용해서도 위 문제점들이 여전하다면 후기에 제조 및 판매된 드럼콘을 사용하여 문제점이 해결되었는지 확인해 볼 필요도 있다. 그래도 문제가 여전하다면 이건 100% 소프트웨어 버그라고 볼 수 밖에 없음. ㅡㅡ (플스 모델 넘버까지 가릴 가능성도 있으며. 특정 모델넘버에 한해 버그 및 제대로 실행이 안되는 게임들이 수십 개 있는걸 보면 가능성이 아주 없지는 않는다지만 여기까지는 빠지고 싶지 않다는게 필자의 생각. ) (전용콘 각 패드별로 할당된 여러 키맵핑끼리의 충돌로 드러났으며 듀얼쇼크로 플레이시 문제가 없었던 그 이유임.)

 

 

※ 1st Mix는 OPL 로더에 인스톨 후 플레이 시 모드를 이용해야 정상실행이 가능하며. (1번) 실행하더래도 음악이 끊기는 등 자잘한 문제점이 있으므로 CD로 플레이 해야한다.

 

HDLoader -> HDD SPIN SLOW + NETWORK SUPPORT OFF = YES

 

 

(1버전은 재생방식이 조금 다른데, 어떤 문제로 인해 디스크 리딩이 플레이 도중 멈추게 되면 음원만 중단되고 노트는 끝까지 진행되는 상위버전들과 달리 노트(스크롤)까지 멈춤은 물론 컨트롤러 입력이 가능한 상태에서 프리징 상태로 유지되거나 아예 스테이지 자체가 닫혀 버린다. 또한 CD로 플레이를 한다 하더래도 렌즈 상태에 따라 간헐적으로 음원 싱크가 어긋나가는 문제점도 있음.)

 

gf3dm2 믹스는 하드로더에서 기타프릭스 모드 플레이중 엑스트라 스테이지에서 멈추는 문제가 있다. (드럼은 엑스트라 스테이지 없음.) (모드로도 해결 불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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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드럼이 있으므로 입력이 불안정한 1st Mix를 제외한 모든 cs버전의 플레이가 가능하므로 사실상 거의 묵히기만 하기엔 조금 아까운 코나미 정품 DM컨트롤러를 내부 pcb만 적출하여 락밴드 포터블 형식 드럼처럼 플레이를 해보기 위해 개조를 해보기로 하였습니다. 기존 정품 컨트롤러는 언제든 재조립이 가능하게끔 남겨 두었네요.

 

 

 

기존 순정 보드와 일체형으로 납땜된 2핀 규격 포트를 떼어내고 그 위에 2핀 플러그 형식으로 교체하였습니다. 손 쉬운 연결과 분리, 순간의 장력으로 인한 단선과 PCB 고장방지, 그리고 보관과 정리를 위해서이며, 이것에 연결된 케이블의 경우 포터블 형식으로 제작된 자작 고무판 드럼 내부에 설치된 피에조 센서에 연결만 해주면 됩니다. 패드는 아직 제작을 하지 아니하고 케이블 제작과 키 인식률 체크까지만 했으며, 센서가 부착된 고무판 패드는 별도의 랙이 필요없이 1st mix 플레이시 전자드럼 패드위에 고정 및 걸쳐놓고 플레이만 하면 되는 그런 구조입니다. 스타트와 셀렉트 버튼은 리모콘을 사용하면 되기에 이것때문에 별도의 하우징을 만드는것은 귀찮고 손실력이 딸리므로 패스 ~

 

 

※ 저렇게 해두었다 도로 재조립함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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