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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측면
후면
쿨러 지지대
PC에 장착한 모습
※ 이 쿨러를 구매한지 올해로 10년이 되었으며, 팬티엄 4 프로세서를 사용한 시점부터 지금의 시스템에 이르기까지 여러 시스템을 거쳐 요긴하게 잘 쓰는중입니다. 사진속 모델을 포함 초기 잘만사의 여러 플라워 쿨러의 경우 특정 소켓에 한해서만 사용 할 수 있게 끔 가드가 설계되어 나온탓에 많은 유저들이 호환이 안되는 새로운 시스템으로 옮기면서 기존 사용했던 쿨러 역시 장착이 안되므로 다른 사제쿨러로 갈아 탈 수 밖에 없었으나, 8700NT 의 경우 판매 막바지 단종될 시점에 후기에 나올 여러 프로세서 소켓에 대응하기 위해 약간의 가이드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위 사진처럼 피스홀이 약간 길쭉하게 설계되어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필자의 경우 타워형 쿨러보다는 이런 플라워 형태의 쿨러를 주로 선호하는 편인데요, 쿨링능력은 타워형보다 조금 떨어지지만, 메인보드 전원부를 포함 cpu주변 부품들의 쿨링을 더함은 물론 피씨 내부가 다소 협소하더래도 쉽게 장착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모두 구리재질이며, 8700쿨러의 경우 두 모델이 존재합니다, 하나는 현재 사용중인 은빛깔 모델과, 도색이 안되어 있는 뻘건 순구리색 이렇게 나뉘웁니다. 나사홀이 들어맞지 않을정도로 프로세서 규격이 크게 바뀌지 않는 이상, 아마 이 쿨러를 계속 사용하지 않을까 필자는 그렇게 생각을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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