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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팟을 알기 전 여러 브랜드의 이어폰들을 사용해 보았지만 볼륨을 최대로 올려도 작게 들리거나, 조금만 사용해도 금방 단선되어 한쪽의 소리가 들리지 않는 등, 많은 문제점들이 있었음을 기억합니다. 하지만 수년전 우연잖게 정품 이어팟을 구해 사용해보고 그 음질과 내구성에 반해 현재도 꾸준히 이용하고 있습니다.  

필자가 보유한 이어팟은 요렇게 두 종류가 존재하며, 좌측 망으로 구성된 이어팟은 제 귀에 잘 자리잡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그로 인해 음질이 외부로 새어 나가는 문제점이 있으며, 이와 반대로 우측의 이어팟 모델은 귀에 착 들어맞음과 동시 음질 새어 나감없이 우수한 퀼리티를 꼽을 수 있습니다.

그외 아래로는 케이블 마감부위 및 수축튜브가 우측 모델이 약간 더 짱짱하게 처리되어 있으므로, 사용중 부주의로 인한 단선고장의 확률을 줄일수 있도록 제조되었음을 확인 할 수 있으며 안드로이드 폰에서도 호환 및 사용이 가능합니다. 개인적으로 편리한 점을 꼽자면 모바일로 유튜브 음악등을 감상할 때 한 곡의 재생이 끝나고 반복으로 듣고 싶은 경우 번거로이 스마트폰을 꺼내 화면 재터치가 아닌, 이어폰 중간 리모트 버튼을 이용하면 다시 재생이 가능한 점을 들을 수 있습니다.

에어팟이 나온 시점 약간 구닥스런 리뷰로 느껴지지만, 무선 이어폰의 단점 때문에 유선을 고집하는 분들도 계시기에 작성해 봅니다.

※ 유사제품 구별법 : 정품에 비해 볼륨이 약간 낮은감이 있으며, 케이블을 살짝 당겨보아 고무줄 당겨지듯이 쭉 늘어나는 감이 있다면 100% 유사제품 입니다. 온라인에 판매중인 이어팟의 경우 중국산 유사 제품들이 정품으로 둔갑해 제법 판매되고 있는 실정이니 이점 참고하시어 구매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