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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근처에 저 쉐이크와 관련된 가게가 없으며, 주택 밀집가에서 나온걸 보니 일반 가정집에 걸려있던걸 내다 버린것으로 추정된다. [실제로 연예인이나 각 유명인사가 인쇄된 업소용 전단지나 액자를 일부러 돈들여서 구매하여 방안에 장식하는 경우가 있기에.] 아마 얼마전 국내 축구팬들 사이에서 큰 이슈가 되었던 호날두 사태에 대해 극심한 회의감을 느낀 어느 팬에 의해 버려진게 아닐까. 잠시나마 생각해본다. [이마의 비하성 낙서... 길가던 사람이 수고로이 팬을 빼어 글귀를 적을 정도로 한가한 이들이 과연 몇이나 될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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