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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포스팅에서도 알려 드렸듯이. 교회라고 모두 천사표만 있는것이 아니며, 이제 첫 교회활동을 시작하시는 분들이나, 혹은 기존 성도님들 중에 여기에 대한 지식이 희박하여 몹시 힘들게 신앙 생활을 하시는 분들은 위한 몇 가지 팁을 나누려고 합니다. 시무하고 계신 목회자분의 영성 및 성경관이 확실하다는 가정하에 구더기 무서워 장 못담그는 일이 없어야 하듯 몇 몇 안 좋은 상황과 인물들 때문에 감정이 앞선 나머지, 교회를 등지는 어리석은 일들은 더욱이 없어야 하겠습니다.




- 나르시시즘에 휩싸여 사리분별 못하는 사람을 주의할 것 -


모두가 신앙하는 이가 1순위가 아닌 자기 자신의 우상에 사로잡혀 현재 진행형도 아닌, 과거에 몇 번 우연이 체험한 몇 가지 영적 체험을 근거 삼아 잘못되고 그릇된 신념을 토대로 교회 내에서 여럿 이들에게 말로써 혹은 행동으로 근심과 해를 끼치는 타입이기도 합니다. 본인들 말로는 절대적으로 주를 신앙한다고는 한다지만, 그 실상은 늘 변함이 없으며, 도리어 자신이 행하고 있는 모든 안 좋은 일들을 몇 가지 성경 구절들을 본인들의 입맛에 맞게 상황에 짜 맞추어 가며 스스로를 정당화함은 물론, 여기에 더해 이러한 일들을 그 분의 은혜이자 자신을 들어 쓰는 일종의 회초리라는 잘못된 혼적 사상에 휩싸여 있는 부류도 본 적이 있습니다. 교회 활동을 하실 때 주변에 이러한 분들이 계신다면 되도록 대화도 하지 말 것을 권해 드리는 바 입니다. 다만 권고를 강하게 해야 할 상황이 있다면 질책을 하는것은 절대 죄가 아니니 담대 하시길 바랍니다.


※ 필자가 과거 다닌 교회 중 어떤 곳은 성도가 화를 단 한번이라도 내는것 조차 큰 죄악이라고 단정 짓는 그런 곳도 있었습니다. 이 역시 성경에 대한 지식부재가 낳은 결과이기도 한답니다.




- 영적 현상이라고 다 성령의 역사는 아니다 -


위에 글에 기재된 내용과는 반대로 과거형에 머물어 있는 단계가 아닌 현재까지 진행형으로써 영적 현상들을 직접 사물을 보듯이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많은분들이 큰 오류를 범하는 것이 있는데요. 이러한 영적 현상들을 무조건 성령의 역사라고 믿는 것에서 많은 문제들이 비롯된다는 점. 이러한 현상들은 비신앙인들이나, 혹은 다른 영을 섬기는 이들 사이에서도 다분이 있는 일이므로 기도와 말씀으로 무장하여 분별력을 강화시켜야만 알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러한 분들이 잘못된 쪽으로 사로잡혀 일으키는 문제점들은 위의 사항들보다 더 큰 문제들을 일으킬 소지가 다분이 있으므로 교직자 분들이나 목회자분이 직접 발벗고 나서야 할 중대적인 사항이기도 하답니다. 교회의 여러 질서를 무시해 가면서 개별적으로 예언을 해주겠다던지, 혹은 금전적 요구를 하는것과 더불어 계시를 받았다며 협박성 발언을 하며 그러한 자기자신을 과시하려는 조짐이 보일 때, 주의 은혜안에 있는 성도로써 그러한 두려움에 절대 굴하지 마시고 이러한 분들과의 관계를 조용히 끊음과 동시에 다니고 있는 교회의 담당 목회자님이나 소속 교직원 분들께 해당 사실에 대해 구체적으로 보고 하시길 바랍니다. 도저히 통제가 안되는 경우 이러한 사람들에 대해 성경은 교회에서 내어 쫓으라는 구절도 존재한다는 사실 알아두시길 바랍니다.



- 적보다 더 두려운 것은 무능한 지휘관이다 -


다니고 있는 교회의 목회자분의 영성의 분량에 따라 교회가 부흥하는 정도와 성령의 역사의 정도가 결정되며, 이 역시 각 개인의 노고와 그 어떤 수고가 아닌, 오로지 성령의 은혜만으로 가능한 영역이기도 하답니다. 특정 어떠한 곳의 교회를 섬기는 성도님들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뉘우는데요. 자발적으로 교회에 나오고 싶어 출석한 경우와, 은사를 받은 특정 인물들이 성신의 지시를 받아 머무는 경우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어떠한 상황에 있든 교회를 떠나야 될 상황에 대해서는 각자에게 있음을 먼저 알려드리는 바 입니다. 이어 그럴 일이 없어야 겠다지만 목회자도 사람인지라 많은 실수를 할 때도 있습니다. 어쩌면 목회자가 성신께 받은 은혜의 분량을 이로써도 어느정도 측량이 가능한 영역이라고 필자는 생각합니다. [성도들의 입장에서는 목회자는 섬김의 대상이지 신앙하는 대상이 아님을 혼동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번복 적인 실수는 결국 고의일 것이며, 그것에 대한 잘못들을 인정하는 단계는 이미 벗어나, 그것들에 대해 첫 번째 글들에서 논했던 것과 마찬가지로 성경 몇 구절들을 인용하여 목회자 자신의 상황에 짜 맞추어 정당화 및 합리화를 하는 좋지 않은 결과들을 낳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현상들은 대한민국에 한창 부흥의 역사가 일어난 60-70 년대에 비해서 많이 근절됐다하지만 요즈음에도 이러한 잔재들이 아직 남아 있으니 이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필자의 경우 과거 이러한 문제를 지닌 목회자가 계신곳의 교회에 위의 문제들을 지닌 분들의 잘못됨을 인지하지 못한 나머지 그러한 잘못들에 대해 관대하게 넘어가는 안타까운 사례도 있었습니다. 결국 목회자의 영적 무능함은 고스란히 성도들의 몫으로 다가오는 것입니다.




- 보상심리 -


사회 구성원과 마찬가지로 교회내에서도 매우 불필요할 정도로 텃세를 부리는 분들이 계신다는 사실 알고 계시는지요? 이러한 분들의 대부분은 해당 교회를 개척 초기나 오래 다닌경우가 많으며, 이들의 그러한 행위들에 대한 근절을 하지 못하는 교회의 특징은 부흥이 되질 않는다는 점을 꼽을 수 있습니다. 전도하는 이들에 비해 부흥이 유독 안되는 교회에 계신다면 이 점부터 확인 해보시길 바랍니다. 포도밭의 여우는 제 아무리 포도밭을 일구기 이전부터 그곳의 터줏 대감마냥 지내왔다 하지만, 농사에 전혀 이익이 없으므로 반드시 내어 쫓아야만 농사를 망치지 않게 되는 법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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