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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가 아닌 신품의 경우 20만원선에 판매되고 있는 캡쳐카드이며, 스카이 디지탈사의 Capture X 의 후속작이기도 합니다. 스팩을 살펴보던중 성능에 비해 같은 가격대에서 이보다 더 나은 캡쳐카드를 구매할 수 있었기에 중고 사이트에 있는 한 용산의 업자분을 통해 미사용 박스품을 신품의 반값에 구매 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

박스후면에는 제품의 사양과 캡쳐사양, 그리고 시스템 최소 및 권장사양에 대해 나와 있습니다.

누락된 내용물이 있는지를 확인차 펼쳐봅니다.

장착전 슬롯을 확인해보니 한번도 장착안한 신품임을 확인한 바 입니다. 구매처의 사장님 말로는 중소기업에서 대량 구매했다가 그 어떤 이유로 인해 남아 돌던것들을 떨이로 판매한다고 하더군요. 

이전에 리뷰했던 중고 하드웨어들로 구성된 새로이 조립한 캡쳐전용 PC에 장착해 주었습니다. captureX와 달리 1x 슬롯이 아닌 4x부터 장착이 가능하며, 보드에 남는 그래픽 카드 슬롯이 있는 관계로 해당 부위에 장착을 해주었습니다. 주변 부품들에 간섭이 없어서 비교적 수월했습니다.

CaptureX 와 Supercast X6 을 같이 장착한 PC 후면이며, 굳이 CaptureX 를 남겨둔 이유는 Supercast X6 는 AV케이블과 S영상 입력이 지원되질 않으며, 광단자 사운드 입력 또한 지원되질 않습니다. 다만 1080P 60프레임 녹화 이것만 제외하면 어쩌면 CaptureX 보다 못한 사양이기도 하며, 즉 상호 부족한 면들을 보완하는 차원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해당 제품을 구매전 Elgato HD60 구매를 고려해 보았으나 H264 녹화와 화면 패스쓰루등 기능면에서 다소 우수한 면이 존재하지만, 다른 입력단자 없이 오로지 HDMI 입력만 가능하다는 문제점이 있었기에 레트로 기기를 취급하는 입장에서 해당 기기는 제외 대상임. 스왑전용으로 사용하고 싶어도 기존 설치된 다른 캡쳐보드 드라이버와 잦은 충돌 문제 역시 보고 되었으므로 OS를 별도로 설치하면서까지 사용할 필요를 못느끼는 바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