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토렌트 클라이언트의 보안 취약점
토렌트하면 유토렌트를 먼저 떠올리듯, 토렌트 클라이언트 계열에서 가장 알아주는 프로그램이기도 하며 오늘날 모든 토렌트 클라이언트의 초석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초심을 잃었는지 언제부턴가, 클라이언트를 켜두는 PC를 통해 비트코인 체굴을 한다는 등 말이 많았었는데요.[아직 확실한 정보는 아닙니다]
가장 큰 문제는 요 근래 보안상 매우 심각한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합니다. 그것은 클라이언트를 실행하는 PC의 시딩과는 전혀 무관한 하드데이터 내의 파일이 일부 외부로 무단 누출되는 사례라는데요. 과거 일본P2P 인 Winny 의 후속절차를 밞는거 같아 안타까움을 더 할 따름입니다. 필자의 경우도 할 수 없이 토렌트 클라이언트를 다른것으로 교체한 상태이고요.
사용중인 트래커 한곳 rule 의 클라이언트 내용을 일부 캡쳐했습니다.
트래커마다 룰이 약간씩 다 제각각인요. Jpopsuki 의 경우 유토렌트 사용은 금하지는 않지만 3.5.3 이상 업그레이드를 하라고 권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보다 뛰어나기로 유명한 트래커의 경우 위와는 다르게 어떠한 버전의 유토렌트 프로그램이든 사용을 못하게 요 최근 룰을 변경 시켰으며, 또한 해당 클라이언트를 사용시 파일을 주고 받지도 못할 뿐더러 패스키가 활성화 되지 않도록 조치를 취해논 상태입니다. 컴도사 분들이 모인 트래커에 이러한 조치를 취했다니 아무래도 이쪽의 결정에 따르는것이 좋을거 같으므로. 혹시나 이 글을 보시는 분들중에 유토렌트를 사용중인 분들은 클라이언트 교체도 고려해보시면 좋을것 같다고 보여집니다. [해당 웹사이트는 사이트에 게시된 어떠한 부분도 캡쳐를 해서 외부로 유출시켜선 안되는 룰이 존재하므로 캡쳐본이 없음을 양해 바랍니다.]
-백신 프로그램이 100% 해결해준다? 절대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백신의 경우 제작사측의 연구도 물론 있겠지만 전 세계 많은 사용자들의 전송된 데이터 베이스를 기준으로 제작하기 때문에 일부 아직 전송이 되질 않았거나, 확산이 덜 된 취약점 및 바이러스의 경우 백신 프로그램이 감지를 못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제 주변에도 일부 이러한 점을 모른체 컴퓨터 백신에 대한 맹신을 하는 분들이 몇 계시긴 하는데요. 소 잃고 외양간 고치기 전에 미리미리 점검하여 중요한 자료들을 보호함과 동시 쾌적한 컴퓨팅 환경을 구축하는것은 어떨까요?
-읽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